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관악산줄기가 서달산 공작봉에서 끝나는 동작충효길(2026, 08, 16)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관악산줄기가 서달산 공작봉에서 끝나는 동작충효길(2026, 08, 16)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6. 8. 16. 20:13

노들역 4번 출구 상도터널옆 터널 위 길로 올라가다 보면  

동작충효길 안내판이 보이는 곳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동작충효길은 노들역에서 부터 현충원이 자리한 서달산 능선으로 이어지는 동작역까지다,

이 길에는 구석구석 동작이야기 들이 소개되여 있는데 그 첫번째로 동작구 본동에 대한 이야기다, 본동의 동명은 조선시대부터 오랫동안 불리어 졋던 자연부락 명칭으로 노량진의 원마을 이라는 뜻이다, 라는 시작으로 복궁촌, 가칠목, 매봉재, 배수지근린공원등에 대한 설명이 있다, 

노량진은 지금의 한강철교와 한강대교사이 나루터로 수양버들이 울창하여 노들나루라 했는데 조선시대 한양에서 시흥, 수원방면을 거쳐 충청, 전라를 연결하는 중요한 길목에 있어 각종 물품과 사람들의 집합 장소로 유명했던 장소다, 현재배수지 공원↓ 에는 1989년 서울시에서 세운 노량진나루터 표석이 있다, 

배수지공원 계단으로 위로 올라가면

철봉 3개가 나란히 있는 평지 공터도 있고

배수지공원 일대의 동작구의 모태가 된 한강나루 이야기들이 전시되여 있다, 한강은 일찍부터 나루가 발달했는데 사람의 왕래를 위한 교통로, 물자 수송로, 국가의 안녕과 질서를 위한 초소로서의 기능을 담당했다, 특히 광나루, 삼밭나루, 동작나루, 노들나루, 양화나루는 한강의 5대 나루로 손꼽혀 각종 물품과 사람들의 집합 장소로 유명했으며 자연스럽게 한강변의 경강상인이라는 상인집단이 형성되어 운수업과 상업활동을 활발하게 벌였다,

노들나루인 鷺梁津은 한강남안 지금의 한강철교와 한강대교 사이 강변에 있었어며 동재기나루인 銅雀津은 흑석동에서 현충원으로 넘어오는 강변일대에 검붉은 구리빛 돌들이 많이 분포되여 있는데서 붙여진 이름이고 흑석나루 黑石津은 현재의 흑석동 강변(원불교 서울회관 부근)에 있던 나루다,

이길의 특징은 울창한 숲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흔치 않은 길이기도 하다,

물론 사유지와 공유지로 나눠지는 곳에는 이렇게 경계가 확실한 길을 따라 잠시 내려가면

중앙대학교 후문으로, 후문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다,

중앙대학교 후문에서는 우측 울타리를 따라가면

얼마되지 않은 거리에 이렇게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이 계단으로 올라가 이어지는게 동작충효길이다,

계단을 올라가면 동작충효길 종합안내도 있고

다시 이어지는 길은 여전히 숲길이다,

그래서 이 길은 동작 충효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알려진 길이기도 하다,

가는길 옆에는 한뿌리에서 6개의 줄기로 나눠지는 은행나무도 있는 이 숲길은

잣나무 숲길이다, 잣 나무에도 피촌치드가 많이 나온다고 알려주는 안내도 있는길

구석구석 동작이야기 상도동 유래도 있다

상도동은 예전에 상여꾼이 집단으로 거주하여 상투굴이라고 하던데서 유래되여 조선시대 성도화리로 불리다가 상도리, 상도덩 이라는 이름을 거쳐 1955년 상도동으로 개칭되였다,

상도동에는 살피재, 사당이고개, 꽃밭재, 만양고개, 밤골, 성대골, 빈수골, 능고개 등이 있었다

숲속도서관을 지나서도 계속해 이어지는 숲길은

고구동산길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길이다,

숲속도서관 앞에는 생태 연못도 있는데

분수대가 멈추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낮에만 가동을 하는 모양이다,

이번에는 흑석동 이야기다, 흑석동은 흑석동 주민센터 남쪽 일대에 검은색을 띤 돌이 많이 나온다고 해서 검은돌 마을이라 불리면서 유래 되였다는 

안내와 함께 명수대, 검은돌, 명창굴, 할딱거리, 비개마을, 서달산등의 이야기도 함께 적혀 있는데 흑석동 남서쪽 달마사가 있는 뒷산으로 예전부터 돌이 많이 나왔다고 한다, 

해발 179m의 서달산 주능선은 국립현충원 외곽 담장이 둘러있기 때문에 산 북쪽 기슭 전체가 국립현충원이다,

이어지는 잣나무 숲길 직진은 

서서히 올라가는 서달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으로 가는 무장애 데크길은

울창하고 빽빽한

잣나무 휴식공간이다,

피촌치드란 그리스어 로 식물을 의미하는 phyton=plant 와 살균력을 의미하는 cide=killer를 합성한 말로 식물이 분비하는 살균 물질이라는 뜻으로 식물이 해충이나 미생물의 침입에 대비해 자기를 방어하기 위해 발산 하는 항균 물질로 숲에 들어 갔을때 나는 숲 냄새가 피촌치드 냄새다,

이 냄새가 사람의 신체에 흡수되면 피부를 자극하여 신체의 활성도를 높이고 몸을 쾌적하게 하여 심리를 안정시키며 향균, 방충, 소취 등 여러가지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더 상세한 내용은 위 사진 내용을 참고 하시고

무장애대크길을 따라 가다가 이렇게 갈림길이 보이면

왼쪽 위로 올라가야한다, 오른쪽 직진은 마을로 내려 가는 길이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은

서달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계단길과 만나게 되고

여기서 부터 이어지는 길은 왼쪽이 국립현충원 이다,

굽힐줄 몰랐던 충의기개 국립현충원은 동작동 산44-7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민족의 성역이다, 이곳은 관악산 기슭의 공작봉을 주봉으로 정기어린 능선이 병풍 치듯 3면을 감싸고 앞으로는 한강수가 굽이쳐 도는 곳으로 풍수상 명당으로 손 꼽히는 포근한 땅이다, 

625전쟁 이후 전사자 수가 증가하자 1955년 국군묘지 관리소를 창설하였고 165년 국립묘지로 승격되여 초기의 군인에서 애국지사, 경찰관 까지 안장함으로서 겨려의 성역으로 국립묘지의 위상을 갖추게 되였다,

상도통문이 보인다, 이곳에서는 지나 온 흑석통문도 700m이고 앞으로 가면 나오는 사당통문도 700m이며 동작통문은 1200m 거리에 있다, 서달산 능선에 있는 4개의 통문은 18 : 00에는 폐문이다, 

통문은 회전식 스텐파이프로 만들어져 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서달산 능선길은 국립현충원 울타리와 함께다,

계단도 있는 길이지만 계단의 길이는 아주 짧은길 이다,

능선길에는 이렇게 보이는 문도 있는데 이 문은 메모리얼 게이트다,

국립현충원의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게이트로 태극기를 형상화 하였고 게이트 지붕은 태극문양을 게이트 기둥은 건, 곤, 감, 리로 표현을 했다, 는 문이다,

술길이기도 하지만 높지 않은 언덕형 길인데도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널널하다,

곳곳에 이렇게 보이는 쉼터의자는 기본이고

완만하게 내려 가기도 하고

올라가기도 하면서 걷는길

현충원의 높은 담장이 거슬리지 않다면

이 길은 정말 여유로운 길이기도 하다,

상도통문 700m지점에 있는 사당통문도 지나간다, 다음은 1,200m 거리에 있는 동작통문이다,

사당통문은 이렇게 만들어져 있고

사당통문을 지나서는 이런 길이다,

사당동은 조선시대 용산에서 수원으로 통하는 도진의 하나였던 사당이 있었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으로 1914년 당시 능마을, 동산마을, 양짓말을 병합하여 사당리라 부르다가 1963년 경기도에서 서울특별시로 편입되면서 사당동이라 부르게 되였다,

사당동에도 동산말, 양짓말, 능내, 원당고개, 까치고개, 등의 유래가 있다

현충원 담장을 계속 따라가면 동작역으로 내려가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1km 거리에 있는 이수역 남성사계시장이다,

능선길도 평지길이지만 이제는 내려가는 길이니

더욱 널널한 길로 약500여 m를 내려가면

아파트들이 보인다, 여기서 부터 남성시장은 지근거리로 오늘의 일기는 여기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