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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량포길(5)-석장천과 임진강 제방길,(2015년 9월 20일) 본문

2015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0코스 고량포길(5)-석장천과 임진강 제방길,(2015년 9월 20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9. 22. 11:23

이제는 석장천 전동교를 건너가서,

석장천 하류로 내려가는 제방길로 간다,


제방길, 우측은 석장천 ~ 좌측에는 곧 수확을 앞둔 논의 벼가 탐스럽다,


노곡 배수펌프장, 그럼 이곳의 지명이 노곡리인지?


노곡리가 맞다, ~

이정표를 보면 노곡리 배수펌프장은 고랑포 구간의 정확한 중간지점이다,

평화누리길 자전거길은 어디로 연결되는지는 모르겠어나

노곡배수펌프장 부터는 잘 포장된 길은 끝나고 잔 자갈을 깔아놓은 제방 길이다,

노곡리 배수펌프장의 유수지와 노곡리의 넓은 들녁전경,..


임진강 번지점프대가 보이는 주변 경관이 반나절은 가는것 같다,

전동교에서 부터 따라내려온 석장천 제방길이 끝나는 지점이다,

여전히 임진강 번지점프대가 보이고 천 건너에는 조금전 지나온 제방이 보인다,

여기도 석장천을 바로 건널수만 있었다면 1분도 안걸리는 거리다, ~

원당캠핑장에서부터 사미천교를 거처 이곳 노곡배수펌프장 까지

5km의 길을 다른 방법으로 연결한다고 하면 최소한 4km는 줄어들 듯한 구간이 이곳이다,

이제는 노곡리 들판과 임진강 상류를 거슬러 올라간다,

곧게 뻗은 이런길은 사실 걸어도 걸어도 줄어 들지 않는 듯한 그런길이기도 하다,

그렇때는 주변을 둘러보자, 멀리 산도 보고 들녁도 보고 ~

오늘 처음 만나는 정자 쉼터, ~

이 정자에서 노을지는 임진강을 바라보는 전경은 어떨까?

지나가기도 바쁜데 별 생각을 다 한다,


주욱 뻗은 임진강 제방길을 걷고 걷다 보면 사실 별로 보이는것도 없고

길에 깔아놓은 잔 자갈은 발을 아프게도 하는 재미없는 길이지만 그래도 걸어야 한다,

왜냐하면 내발로 걸어야 끝이 나오기 때문이다,



석장천을 걷너는 다리인 진동교에서 제방길을 따라 올라온 제방길은

비룡교가 보이는 지점에서 있는 건물 앞에서 끝이난다, 길은 좌측으로 나가야 한다고 표시되여 있다,


비룡교 아래 임진강에서 여가를 즐기고 있는 시민들

이곳은 유실된 지뢰등의 위험은 없는것 같다, 안전한 곳이니 출입을 허용했을것 같다

 연천군은 매년 6월1일부터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 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하는데, 

집중 관리지역은 한탄강상류 좌살바위, 한탄강 상류 유격장, 한탄강 관광지, 임진강 북삼교, 임진강 임진교,

임진강 삼화교, 임진강 비룡교, 임진강 장남교, 사미천 일원등 11지역 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