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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2015년 10월 9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2015년 10월 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0. 9. 22:30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월 8일 부터 18 까지 코스모스 등으로 조성한

녹색바이오 단지(야생화 단지)를 개방했다. 이곳은 매년 축구장 7개 면적의 야생화 단지에서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열었어나,

올해는 작년의 1/4 예산으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 등 축제는 열지 않고 녹색바이오 단지만 개방한다고 알려졌다,

궁금한것 하나 ~ 작년예산의 1/4은 얼마일까? 답은 5억 이라고 한다,

그럼 작년에는 20억? 을 축제에 사용했다는 것인데, 수도권매립지 가을잔치에 20억씩이나

써야했든 이유가 무었이였을까?, 아무리 전시행정이라고는 하지만 과했다,







올해는 대규모 코스모스와 백일홍 꽃밭, 야생초 화원과 함께

자연학습 관찰원과 습지관찰원 등의 부담없는 자연적인 테마공간을 꾸민게 보인다,








이곳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가 아닌가,  그렇기에 상징적이라도 좋어니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하기에 좋은 공간을 많이 만들어서 가족나들이 장소 및 가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났어면 좋겠다, 돈만 처먹는 축제 안하면 어떤가?,

올해는 이런 조형물이 넘치도록 많다,

이는 매립지로 반입되는 페기물을 활용해 만든 작품들이다,




매립지를 떠나 경인아라뱃길 정서진 터미널로 왔다,

정서진 터미널 주변 공간도 많은 돈을 들여 꾸며 놓아서 인지 보이는것 외형적인것

만으로는 외국의 도시에 온듯한 느낌이다, 이곳을 천천히 돌아 보자면 족히

한나절은 걸릴 것 같다, 잠시 들렸으니 사진만 몇장만 찍고 간다, 

정서진 터미널에서는 영종대교도 보인다,

정서진에서 아라뱃길 옆 도로를 따라 도착한 김포 터미널

뱃길에는 갈매기가 날고 정서진으로 가는 여객선인 현대 크루즈호가 출발 하는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