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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7) - 허브빌리지 ~ 북삼교 (2015년 10월 11일) 본문

2015년 平和누리길/연천 3개코스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7) - 허브빌리지 ~ 북삼교 (2015년 10월 1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5. 10. 13. 23:24


계속해서 마을길을 따라가다 보니

멋진 조경으로 둘러 쌓인 듯한 담쟁이 덩쿨이 자라고 있는 곳이 나온다,


보이는것 만으로도 그 규모가 엄청나다,

연천 허브빌리지다,

연천 허브빌리지는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레스토랑은 물론 엄청난 규모의 허브농장이 있는 곳이다,

이용가격도 만만치 않는 최고급 시설로 들리는 속설은 전재산 28만원의 대통령의 아들 소유라고 한다,

사실을 확인 할수는 없지만 한때 이지역 전체의 땅 값을 소용돌이 치게 했든 곳이기도 하다,




허브빌리지를 나와 북삼교 아래로 나간다, 보이는 마을은 나룻 마을이다,

이곳에서 군남홍수 조절지 까지는 3,4km 벌서 도착한 기분이다,



둔전나루 음식점 앞 제방 계단을 올라간다,

임진강 북삼교다,

제방에서 북삼교로 올라가는 철제계단,

북삼교 다리위 다리 하나 접수했다,

이다리 건너 얼마 안가면 남방 한계선이니 차량통행이 많지 않은건 이해가 간다,

사실 이 다리를 다 건널때 까지 지나가는 차가 한대도 안보였어니,

이곳 북삼교에서는 임진강 하류에 지나온 임진교와 무등 2보루 숲길과

고성산 보루가 있는 산 이 보인다,

북삼교 상류로는 평화누리길 11코스 임진적벽길 종점인

군남홍수조절지 댐도 보인다,

가을이라 그런가?

하늘과 강, 그리고 하상에서 자라는 무성한 숲이 멋스럽다,



 저녁 노을에 태극기가 바람에 날린다,

임진강 남북을 이어주는 북삼교의 전경도 아름답다,

다리 끝에 있는 군남면이라는 글자를 보는것 만으로도 반갑다,

오늘도 깨나 먼길을 왔어니까?


이제 길은 북삼교 끝에서

오른쪽으로 연결된 하상 자전거 길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