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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도담 삼봉(三峰) !! 날 두고 첩을들여,(2015년 11월 1일) 본문
아들을 얻기위해 남편이 첩을 들이자 심통이난 아내가 새침하게 돌아 앉았다는 도담삼봉^^
가운데있는 봉우리가 남편, 북쪽이 처봉, 남쪽이 첩봉이라는데 처봉이 남편 봉우리와 등을 지고 있다,
가운데 남편봉에 있는 정자는 삼도정 이다,
조선 개국에 큰 공을 세운 정도전이 젊은시절을 보낸곳이고
훗날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지을 정도로 도담의 경관을 사랑했다,
또한 퇴계이황, 다산정약용, 추사김정희등 조선시대 문인들이 시문을 남겼어며
단원김홍도를 비롯해 최북, 이방운 등 화가들도 도담삼봉을 화폭에 옮겼다,
경치가 아름다워 단양팔경중 으뜸으로 꼽히는 도담 삼봉은
푸른물이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한가운데서 오똑하니 서있는 석회암 봉우리다,
아래 사진은 도담삼봉 하류 남한강, ~
도담 삼봉 공원 ~
저곳에 앉아있는 동상은 삼봉 정도전의 동상이다,
설명은 안내판 인용, 사진은 갤럭시 S4 핸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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