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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동해안일주 파랑길46코스(장사항-삼포해변)-1, 장사항~용촌교(2016년 4월 26일) 본문

해파랑길(동해안 일주)/고성구간 64,6 km

동해안일주 파랑길46코스(장사항-삼포해변)-1, 장사항~용촌교(2016년 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4. 27. 13:48

이곳부터는 해파랑길 고성구간 46코스와 50코스(66,3km)마지막 코스까지의 이야기다,

해파랑길의 길고긴 한달여에 걸친 이야기는 이 마지막 코스에서 끝을 맺는다,



오늘은 갯배선착장에서 이곳까지,

그리고 다시 삼포해변까지 15km면 족히 20km이상은 가야 할것 같다,

장사항 끝 지점에 있는 골목길을 나가면



강원여객자동차와 동해상사고속버스 회사가 있는 동해안 7번국도로 연결된다,

바로 있는 해양경찰 충혼탑도 지나가면 ~





고성으로 들어간다, 삼척을 지나 동해, 강릉, 양양, 속초를 지나 이제 고성이다,

고성은 우리나라 최북단 행정구역으로 금강산도 고성군 관할이다,

고성군계를 넘어가니 또 하나의 해파랑길 45~46코스 경계 이정표가 나온다,

조금전 장사항에서 보았든 동일한 이정표가 이곳에 다시 세워진 이유는 고성군은 고성군대로 관리 하겠다는 뜻이리다,


화살표시 방향으로 따라들어간 곳은




그냥 평범한 짧은 해안길로 한바퀴 돌려 놓았다,


그리고 다시 이어진 7번 국도변의 용촌리


잠시후 길은 강원건재 상이 있는곳으로 건너 가라고 알려 준다,

건너 가라고 한 이유가 있을터니 그냥 따라 가면된다, 표식을 못보았다면 모를까, 


용천교다, 조금전 길을 건너 가라고 했든 이유는?

이쪽에는 인도가 있지만 건너편에는 인도가 없다, 그래서 위험하니 건너가라고 했든 것이다,

고성군 용천교에서 보이는 울산 바위

공룡능선과 설악산 일대

그리고 대청봉과 설악산 일대가 더욱 가깝게 느껴진다, ~

오늘의 1차 목표인 청간정 4,8km 최종 목적지인 통일 전망대 까지는 53km 남았다는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