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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를 전세?냈다,(여름 휴가철인 데도 우리만 있어니까)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관리인도 없고 알아서 이용하면 되는 곳이다, 아랫층은 행사가 있을때 사용하는 실습실과 강의실이고 2층은 숙소로 5개의 넓고 큰 거실이 있는 곳이다, 본 건물 뿐만이 아니라 순두부 체험장도 있어며 전기차 충전시설도 있는 곳이다, 2023년 8월 1일 아침 5시 경 산책을 나섯다, 숙소 앞 도로 김삿갓로를 따라 내려간다, 외진곳이지만 도로변에 창고가 있는데 이 창고는 한천리 마을 공동창고다, 창고 마당에는 이렇게 이름을 쓴 물건들이 있는데 이 물건들은 가축분퇴비로 마을공동창고 까지만 같다 놓어면 여기서 부터는 마을 주민들이 필요할때 같다 쓰는 모양이다, 가는길 큰길 도로도 김삿갓로이고 옆마을로 들어가는 동네..
삼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동복천 둑길로 나간다, 동복천 둑길에는 둑길은 물론이고 천변에도 산책길이 만들어져 있는게 보인다, 외진 시골이라 아침산책을 하면 이슬에 젓을까 걱정을 했는데 안해도 되는 걱정을 했다, 하천으로 흐르는 물이 조금 많아서 물소리 마저 정겨운 길이다, 둑길을 따라 가다가 보니 하천을 건너가는 다리가 있다, 와우 ~ 지금 내가 무었을 보고 있는지? 생각지도 못했던 호사를 혼자 다 누리고 있나보다, 다리를 건너가면서 보니 동복천변에 비석도 세워져 있고 동복천변에 배가 닿을 수 있도록 선착장도 만들어 놓은게 보인다, 다리를 건너와서 보니 이곳에도 다리방천(섶다리)이 있다, 지금의 다리가 놓이기 전에는 주민들이 이곳 섶다리를 이용해 동복천을 건넜던 것 같다, 섶다리는 (다리 방천) 연둔리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