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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전망대와 북악산정상으로 가는 길림길, 대통문에서 쇠 파이프 울타리를 따라 청와대전망대로 간다, 전망대라면 제일 높은 곳에 있을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 경사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것을 보니 거의 다 온 듯하다, 갈림길인 대통문을 내려다 보면 경계 초소는 새로 지은 것 같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이 이사를 가면서 곧 없어질 부대 초소를 새로 지을리는 없고? 여하튼 새 집(초소)이다, 조금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시내는 동대문에서 한양도성이 이어지는 낙산과 한양도성 밖 종암동과 홍릉, 그리고 청량리 일대까지와 도성 안 혜화동과 창덕궁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가파른 북악의 벼랑에 잔도처름 데크계단으로 길을 냈다, 아마도 대통령 전용 등산로 였던게 아닐까? 청와대 담장 울타리와 서울시내 중심부 일..
청와대 담장앞에 임시로 붙어있는 북악산등산로 안내를 따라 청와대 춘추문으로 들어가면 춘추관이 있다, 앞에보이는 춘추관 건을을 나가면 여민3관 뒤 대형 광장 잔디밭이다,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들어 온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북악산 등산로는 춘추관옆 담장외부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청와대 담장과 춘추관 사이 길로 들어가면서 뒤로 돌아보면 넓은 잔디광장과 여민3관이 보인다, 청와대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이길로 대통령이 산책을 했을 것 같은 길인데 아마도 이런 포장길은 차로 이동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기는 이렇게 넓은 청와대 구내이니 궂이 이 길이 아니라도 산책을 할 곳은 많고도 많았겠지만 등산코스로는 이길을 이용했을 것만 같다,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