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춘추문~대통문(2022, 8, 14) 본문
청와대 담장앞에 임시로 붙어있는 북악산등산로 안내를 따라
청와대 춘추문으로 들어가면 춘추관이 있다,
앞에보이는 춘추관 건을을 나가면
여민3관 뒤 대형 광장 잔디밭이다,
청와대 관람을 하려고 들어 온 사람들이 입장 하려고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북악산 등산로는 춘추관옆
담장외부로 들어가는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청와대 담장과
춘추관 사이 길로 들어가면서 뒤로 돌아보면
넓은 잔디광장과 여민3관이 보인다,
청와대 담장을 따라
올라가는 길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이길로 대통령이 산책을 했을 것 같은 길인데
아마도 이런 포장길은 차로 이동을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하기는 이렇게 넓은 청와대 구내이니 궂이 이 길이 아니라도
산책을 할 곳은 많고도 많았겠지만 등산코스로는 이길을 이용했을 것만 같다,
청와대내에서 등산로로 이어지는 길은 이길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춘추관으로 해서 올라 왔는데
여기는 삼청동 한국금융연구소 방향에서도 올라올 수 있는 것 같다,
직접 와 보지 못했어니 알 수는 없지만 안내는 그렇게 보인다,
이 길은 청와대 동쪽 길이고 이길로 올라가면
청와대 전망대가 있다고 알려주는 이정표도 있는데 이정표 상태로 보아
이길을 일반인들에게 개방을 하고나서
새로 만든게 아니라 예전에도 있었던 것 같다, 이런 건물도 보이는데
이런 건물과 초소등은 청와대외곽 군부대 막사인듯 하다,
청와대 동쪽길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아랫쪽에 있는
철조망 울타리도 보인다,
청와대 동쪽 길은
청와대 담장 울타리와 경계 철망 사이로 나 있는 길이다,
이어지는 길은 계속해서 담장 울타리와 철조망 사이 길인데
춘추관에서 부터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만치 않은 오름길이라 땀이 줄줄
흐를 정도다, 물론 오늘도 30도가 넘는 더운날이기도 하다,
이런 철조망 울타리는
북악산 한양도성 바깥에도 설치되여 있다,
북악산 한양도성 밖 철망울타리는 두줄 이지만
여기는 2차방어선이라 한줄 울타리다,
춘추관에서 340m지점,
백악정은 300m이고 청와대전망대는 500m라 알려준다,
이번에는 조금 큰 건물이 보인다,
이 건물도 경계부대 막사다,
출입문 위에는
"하나된 충성 영원한 명예" 라는 구호가 적혀있다,
여기서 신문 방송등으로 이미 공개된 청와대 외곽 경비부대를
알아 보면 1경비단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소속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임무가
청와대 방어여서 대통령실 경호처가 지휘 통제권한(군사용어로는 작전통제)을 갖고 있다.
- 중앙일보 2022.06.23 05:00자 보도인용 -
1경비단은 OOOO명이 넘는 2개 대대로 구성돼 있다.
예하에 K808 차륜형 장갑차 여러 대를 보유한 장갑중대와 드론 퇴치용
이동식 재밍(jamming전파 방해) 장비를 운용하는 방공중대 등을 뒀다. 대전차 무기인
무반동 총을 갖춘 지원중대도 있다.
1경비단과 달리 청와대 내곽을 경비하던 55경비단은 현재
용산 대통령실 주변에 배치돼 경비 임무를 이어가고 있다. 용산 이전이 확정된
이후인 지난 4월엔 병력 보강 차원에서 1경비단으로부터 1개 중대 병력을 인계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를 다 합쳐도 전체 병력 규모가 1경비단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전임 대통령 기념식수 도 있다,
청와대 경비를 책임지는 만큼 이런 예하 핵심 부대엔
청룡 대대, 백호 대대, 현무(장갑) 중대, 주작(방공) 중대등 사방신(四方神)을
뜻하는 부대 별칭이 붙었다.
이와 관련, 정부 소식통은 이미 경계가 삼엄한 국방부 청사로
대통령실이 이전하면서 용산 주변 경비는 55경비단만으로 충분한 상황 이라며
1경비단 병력을 수용할 공간도, 필요도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 위 내용은 중앙일보 2022.06.23 05:00자 보도인용 -
길은 이제 청와대 담장 울타리 제일 높은 곳까지 올라왔다,
이곳에 있는 이정표와 안내 등산지도
오른쪽은 올라가는길
왼쪽은 내려가는 길로 바닥에 표식이 되여 있다,
이곳에 있는 백악정
백악정에서 바라 본 서울전경 사진도 있는데
안내판 상태로 보아 오래 전에 설치한 안내판으로 보인다,
청와대 담장 울타리 제일 높은 곳이자
청와대 동쪽 길과 서쪽 길로 갈라지는 곳,은 이렇게 보인다,
백악정에는 이런 글도 붙어 있다,
대한민국의 중심을 지키는 심장부 늘 푸른 소나무 아래
믿음직한 용사들이여 높이 올라 세상을 보라, 백악산을 누비는 무적 55,
밝게 빛나는 정기로 미래를 꿈꾼다,
백악정에서
청와대담장 밖 철조망 울타리를 나간다,
울타리를 나가
위로 올라가는 데크 계단길
계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이정포와
등산로안내 지도가 있고 여기서 부터의 길은 일방 통행이다,
여기는 전망대갈림길 이다,
일방통행 청와대전망대로 간다,
여태까지는 포장된 길을 올라왔지만
여기서 부터의 길은 데크길이기도 하지만 야자매트도 깔려있다,
기는길에서 잠시 내려다 보이는 서울전경,
아로아래 청기와로 만든 지붕 건물이 춘추관인가 보다,
오른쪽으로 산처름 위장한 건물은 조금전 올라오면서 보았던 군부대 건물이다,
아마도 청와대 동쪽 경계병력이 상주하는 곳인듯 하다,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기는 하지만
잘 만든 데크 계단길이라서 그런지 편안한 길이기도 하다,
여기서 부터는
심심치 않게 보이는 경계 초소가 있다,
그리고 철조망 울타리가 아니라
쇠 파이프로 만들어진 또 다른 모습의 울타리가 보인다,
여기가 북악산 정상인 백악 마루로 가는 길과
청와대전망대로 가는길 갈림길이다, 북악산 정상으로 가는 대통문
(이곳 문)은 오후 5시에 닫는다, 는 안내도 보인다,
미공개지역이였던 청와대 경내를 통해
북악산정상인 백악마루로 올라가는 등산로 1부는 여기서 끝이다,
2부는 청와대 전망대에서 칠궁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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