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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칠궁입구~대통령관저(2022, 8, 14)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청와대 칠궁입구~대통령관저(2022, 8, 14)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9. 16. 00:21

청와대 서쪽 북악산 등산로를 따라 칠궁안내소로 내려와서

창의문로를 따라가면 경복고등학교 앞 경복고교 버스정류장이 있다, 궂이

이 버스 정류장을 소개하는 이유는 북악산등산을 하거나 청와대 관람을 할때 대중교통이

가장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여기로 오는 버스는 광화문역 2번출구 KT광화문지사

앞에서 1020번, 7212번, 7212번, 버스를 타면 된다,

경복고등학교 앞에서 버스를 내리면  청와대로 가려면

무궁화동산으로 가서 칠궁 방향이나 청와대 영빈관으로 가면 되고

북악산 등산을 하려면 창의문 방향으로 50여m 정도

올라가면 북악산 이정표가 있다,

우리는 오늘 북악산 등산을 하고 내려 온 길이라

청와대로 간다,

청와대 앞 무궁화 동산에는 지금 제철을 만난

무궁화가 지천으로 피여 있다,

무궁화 동산에는 이 근처에서는 없는?

화장실도 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이 화장실이다,

무궁화 동산에서 七宮(칠궁)으로 간다, 七宮은 

조선 왕들의 생모 7인의 신위를 모신 사당으로, 이곳은 원래

1725년(영조1년) 영조가 생모이자 숙종 후궁인 淑嬪崔氏(숙빈최씨)의 신위를

모시고 淑嬪廟(숙빈묘)라고 하다가 뒤에 毓祥廟(육상묘)라 했어며 1753년에

毓祥宮(육상궁)으로 이름을 변경했고.(한국민족문화백과)

그뒤 1882년(고종19)불타 없어진 것을 이듬해 다시 세웠어며

1908년 儲慶宮(저경궁), 大嬪宮(대빈궁), 延祜宮(연호궁), 宣禧宮(선희궁)

景祐宮(경우궁) 등 5개의 묘당을 이곳으로 옮겨와 六궁이라고 하다가 1929년에

德安宮(덕안궁)도 옮겨 와서 七宮이라 했다,(민족문화백과)

七宮으로 잠시 들어가 본다,

칠궁(七宮)정문은 이렇게 닫겨 있고 옆 안쪽에

七宮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七宮은 이렇게 보이는 곳인데

오늘은 청와대 입장 시간이 있서 여기서 돌아 나간다,

여기는 언제든 관람이 가능한 곳이다,

칠궁에서 청와대 영빈관으로 가는길

건너편에 있는 나무 한 그루가 예사롭지가 않다,

이 정도의 밑둥이면

얼마나 오랜 세월을 살았을까?

무궁화동산에서 조금만 가면 청와대 앞 분수 광장이다,

일년 12달 사시 사철 시위가 그치지 않았던 이곳 분수대, 지금은 차가 다닌다,

오늘 청와대 관람은 영빈관에서 부터 청와대 정문까지다,

춘추관은 아침에 북악산등산을 하기 위해 들어 온 곳이라 춘추관에서

가까운 곳인 상춘재에서 청와대 정문으로 나갈 생각이다,

청와대 관람을 위해 영빈관 문으로 들어간다,

일요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줄지여 입장을 하고 있다, 

바코트를 찍고 들어간 영빈관

첫 만남이 김대중 대통령과

이휘호여사가 심은 기념 식수인 무궁화 다,

영빈관 안내는 이곳이 사진찍기 좋은 곳이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는 곳이니

영빈관이 있는, 이 터는 원래 경복궁 후원으로

1893년 고종30년 이곳에 경능재를 짓고 그 집 앞에 팔도를 상징하는

의미로 8등분하여 황제께서 친히 농사를 지으면서 각 도의 농형의 풍융을

살피시던 팔도배미였다고 안내되여있다,

이 자리에 청와대 영빈관을 지은지 20년 후인 1998년 10월 주변에

산재해 있던 노후 건물들을 정비하여 2000년 6월에 새롭게 단장했다, 때마침

평양에서 열린 첫 남북 정상회담(2000, 6,13,~15,)이 평화 통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민족의 염원을 담아 옛 궁궐 정전 앞 뜰의 삼도와 전 국토를 상징하는

8개 권역을 표시하여 새로운 한 마당을 만들었다(안내판 옮김)

영빈관 내부는 일부 공개 한다고 했다, 그러나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40분 이상은 걸릴 것 같다는 안내에 따라

외부만 보고 청와대 본관으로 간다,

- 영빈관 자료 사진 -

영빈관에서 청와대 대 정원과 청와대 본관으로 가는길은

영빈관 옆으로

이렇게 만든 문을 통해 나가면 된다,

잠시 잘 꾸며진 조경을 보면서 가다가 보면

청와대 대 정원이다,

청와대 안내 지도 도 있고 

대정원과 함께 있는 청와대 본관 3동

청와대 자리가 위치한 역사의 시작은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그 당시에도 이곳은 명당으로 주목받았다. 풍수가 김위재는 삼각산은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향한 선경이다. 그곳에서 시작한 산맥이 3중, 4중으로 서로 등져

명당을 수호하고 있으니, 

삼각산에 의지해 도읍을 세우면 9년 만에 사해가 와서 조공할 것이다

라고 예언한 바 있었다. 이에 당시 임금이던 숙종이 지금의 서울에 남경을 설치하고

궁궐을 만들었는데 현대 학계는 그 터가 지금의 청와대 자리라고 추정한다.

조선태조가 나라를 세운뒤 새 수도로 정한 곳은 한성부 였다.

이후 1394년 새 궁궐을 지었는데 그 장소가 고려 남경의 궁궐터 근처였다.

지금의 청와대 자리는 경복궁 북쪽에 해당한다.

당시 이 자리에는 충순당(忠順堂), 취로정(翠露亭) 등의

전각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이곳에선 임금과 개국공신의 후손들이 모여

대규모 회맹을 실시하기도 했다(위키백과)

청와대 1층 현관

2층 대통령 집무실

접견실

靑瓦臺,(Cheongwadae)는 대한민국 종로구 세종로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1948년부터 2022년 5월 9일까지 대한민국 대통령이 기거하는 

대통령 관저이자 대한민국 헌법이 규정하는 헌법기관으로서의 대통령부(大統領府)와

관계된 행정기관이었다. 별칭은 블루하우스(Blue House)다.(위키백과)

1988년 12월 17일 부터 설계를 하고

1990년 10월 25일 청와대 관저가 완공된후 1991년 9월 4일 본관이 준공했다,는

내용의 청와대가 새로 지어진 역사가 기록 되여 있는 비석도 있다,

청와대 본관을 지나서 관저로 가는길

어디로 둘러 보건

어디로 가건

잘 가꾸어진 정원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정원 인 것은 맞다,

우리나라 최고의 정원이니 비싼 나무들을 많이

심었겠지만 옮겨와서 심지않고 자연 그대로 살아 온 듯한 나무 한그루가 보인다

식물 학자가 아니니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지만

이 정도의 나무라면 최소 500년은 되였을 것 같은 향나무가 보인다,

향나무는 조상을 숭배하기 위해 제사날에 향을 피우는

용도로 쓰이는 나무다, 그러니 오랜 역사가 있는 곳에는 어김없이

한 쪽 모퉁이에서 오래도록 살아가는 나무기도 하다,

청와대 경내에 이런 장의자가 많이 있는게 보인다,

예전 부터 있었던 것은 아닌 것 같고 청와대를 개방하면서

새로 설치한 것으로 보인다

워낙 넓은 청와대 구경을 하다가

잠시 쉬고 있는 사람들이 이 장의자의 용도를 말해 주는 것 같다,

청와대 본관에서

태극문양이 선명한 잠금형 문을 나가면

대통령 관저인 인수문이 보인다,

초대 이승만 대통령을 시작으로 역대 대통령 12명이 기거해 온

대통령 관저는 청와대 경내 가장 안쪽에 있다.

관저는 본채, 별채, 사랑채, 대문채, 회랑으로 구분 되여있다.

대통령 가족이 생활하던 곳인 만큼 그동안 가장 공개가 안 된 공간이다

인수문을 드나 들면 어질고 장수한다는 의미가 있다. 그런데 왜? 이곳에 살았던

대통령들은 어질지 못했는지? 말년이 모두 불운했어니,

사람들이 안 보이는 인수문,

-자료사진 -

여하튼 청와대 1편은 여기 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