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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청와대 북악산 대통문~칠궁안내소(2022, 8,14)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청와대 북악산 대통문~칠궁안내소(2022, 8,14)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22. 9. 14. 00:00

청와대 전망대와 북악산정상으로 가는 길림길, 대통문에서 쇠 파이프 울타리를 따라 청와대전망대로 간다,

전망대라면 제일 높은 곳에 있을 것 같은데, 올라가는 길 경사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을 것을 보니 거의 다 온 듯하다,

갈림길인 대통문을 내려다 보면 경계 초소는 새로 지은 것 같다, 용산으로 대통령실이 이사를 가면서 곧 없어질 부대 초소를 새로 지을리는 없고? 여하튼 새 집(초소)이다,

조금 높은곳에서 내려다 보이는 서울 시내는 동대문에서 한양도성이 이어지는 낙산과 한양도성 밖 종암동과 홍릉, 그리고 청량리 일대까지와 도성 안 혜화동과 창덕궁 일대가 내려다 보인다,

가파른 북악의 벼랑에 잔도처름 데크계단으로 길을 냈다, 아마도 대통령 전용 등산로 였던게 아닐까? 

청와대 담장 울타리와 서울시내 중심부 일대도 내려다 보인다,

경복궁과 세종로 오른쪽 정부종합청사와 시민회관, 조선일보, 왼쪽은 문화관광부와 kt광화문빙딩과 교보빌딩 등도 한눈에 들어오지만 청와대궁궐? 담장이 유독 잘 보인다,

위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길일 것 같은 곳으로 올라가면

수평으로 길이 나있고

길은 보이는 것 처름 멋스럽기만 하다,

이 길의 키 포인트인 청와대 전망대로 왔다,

청와대 전망대에서 보이는 청와대,

조금 더 가깝게 보면 청와대와 영빈관 건물이 아름답기만 하다,

경복궁과 세종로 일대 그리고 남산

청와대를 기준으로 오른쪽 방향(인완산)과

왼쪽(가운데 남산기준)으로 도 돌아본다,

한양도성의 심장이 였던 경복궁과 세종로 일대 까지

조금은 길게 내려다 보고나서 오늘 이 자리에 있었다는 기념인증샷도 하고 자리를 나간다,

조금전 머물렷던 청와대 전망대는 이런 모습이다,

이제는 내려가는 길 올라올때와 같이 내려가는길 초소도 새 건물이다,

내림길 초소 앞 또 초소가 있는데

길은 만세동방 400m 칠궁730m라고 이정표가 알려준다, 올라오면서 보았던 백악정은 60m다,

울타리 넘어로 초소 안을 들여다보니 데크길은 계속해서 이곳으로도 이어 지지만 이 길은 막혀 있다,

초소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이니 부담도 없지만

이 길 끝은 60m이니 ~

북악산과 인왕산을 경비하던 수호신 1경비단 부대가 1차 방어선이라면 이곳 2차방어선인 청와대 내곽을 경비하던 55경비단 구역은 지금 전 병력이 용산으로 옮겨가고 시설물은 모두 잠겨있다,

이 구간에서는 가끔씩 서울 시내 중심부가 내려다 보인다,

길은 조금전 올라왔던 백악정으로 내려간다, 청와대 담장 울타리로 들어가는 마지막 철조망 울타리다,

백악정에서 내려다 보이는 청와대 담장 울타리

왼쪽으로 담장 울타리를 띠리 내려간다, 청와대 동쪽길로 이어오던 도로는 이제 여기서 끝이다, 차로 이동하던 구간은 이제 끝이다,

군 병력이 다니던 길이라 내려가는 계단은 횐색 페인트로 계단 끝 지점을 표시해 놓았다,

내려가면서 보이는 인왕산과 아랫 마을인 종로구 청운동 일대 와

탕춘대성이 이어지는 기차바위 일대도 보이고 가운데 교회탑이 있는 곳은 한양도성 인왕산구간 입구 인왕산로 로 인해  한양도성이 끊어진 윤동주문학관 위 인왕산 청운동공원내 인왕산 해맞이 명소 뒤 편이다,

계속해서 청와대 담장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이제는 청운동 일대가 가깝게 다가온다,

이제 칠궁안내소가 400여m다, 지금 내려 가고있는 이 길은 청와대 서쪽이다,

올라오던 청와대 동쪽 길과는 다르게 서쪽길은 숲이 무성하게 우거진 길이다,

계속해서 청와대 외곽 경계 철망 울타리는 이어지지고

계단과 사선으로 된 내림길도 이어진다

길 옆으로는 안전을 위한 울타리도 있고

그러다가 조금은 지대가 평평한 곳에 수백 년은 되였을 것 같은 소나무도 보이고 

소나무가 있는 곳 앞은 청와대 서쪽을 경비하던 부대 막사도 있다, 백악정을 기준으로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있어니 군 경비 부대도 동쪽과 서쪽으로 담당 병력이 나누워저 있었던 것 같다, 이곳 부대 출입문도 크다란 열쇄로 잠겨 있다,

군부대 막사로 들어오는 대문은 활짝 열려있고

그 앞으로 청와대 담장 울타리와 칠궁 담장 울타리가 보이고 울타리와 군 도로 중간은 무성한 숱이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보이는 울타리를 나가면

북악산 칠궁안내소다

청와대 뒤 북악산길은 이제 여기서 끝이다, 1948년 이승만 전대통령이 미군정 사령관 관저로 사용되던 구 조선 총독부 관저를 이양받아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하기 시작한 청와대 뒤, 북악산 개방은 역사 이래 처음일 것만 같다, 

창의문과 경복궁역으로 오가는 창의문로에 북악산 칠궁입구 등산로 시작 지점이자 끝 지점인 곳에는 이런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북악산 등산 지도 도 있다,

역사 이래로 처음으로 개방한 것 같은 청와대 뒤 북악산 등로 경로는 아래와 같다, 물론 대통문을 지나서 위 지도에서 보는 것 처름 한양도성 북악산 구간과 북악마루로 올라가서 창의문으로 하산 할 수 는 있다, 그러나 그 길은 여러번 가 본길이라 오늘은 북악의 신비한 곳으로 남아 있었던 구간을 돌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