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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백두산(17) 금강대협곡 ~ 서파산문 ~ 연길(2016, 08, 01) 본문

해외 旅行/白頭山(백두산)

백두산(17) 금강대협곡 ~ 서파산문 ~ 연길(2016, 08, 01)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8. 15. 23:41

금강대협곡 주차장 버스로 돌아왔다, 이제 버스를 타고 서파 산문으로 돌아가야 한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어니 빨리 나가서 점심식사도 해야 한다,

서파산문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마냥 즐겁다,

서파 산문으로 돌아왔다, 장백산 화산 국가지질공원 이라는 비석이 있는데 무슨 뜻일까?

화산으로 이루어진 백두산을 국가에서 지질공원으로 관리한다, 뭐 그런뜻?

어제는 북파 ^i^ 오늘은 서파 ^i^

이제 이시간으로 백두산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우리에게 이 순간은 소중하고 귀한 순간인 만큼 우리가

이곳에 있었다는 기록은 많을수록 좋다, 오래도록 잋혀 지지 않을  함께한 35안의 단체사진

이제 서파 산문도 떠나간다,

서파 산문을 나선다 ~ ♬ 잘 있거라 서파 산문아 내 다시 오리니, ♪

갑자기 설악가가 떠 오른다,


늦은 점심에 건배를 한다, 서파 천지와 금강대협곡을 돌아보고 나서 백두산 서파

강원도식 한식 점심, 이상하게도 차린건 단츨 했는데 맜을 그런대로다, 아마도 이런게 여행이 아닐까,

더욱이 종이장 처름 얇게 썰어 내온 산천어 회는 그저 맜보는 수준이였고 선천어 지리도 그런대로

국물은 시원했다, 이 점심이 중국에서의 마지막 점심식사다,

오늘 점심 메뉴의 새로움은 단연 산천어 회 ~

이곳은 서파다, 이곳에서 연길까지는 285km 다,

우리처름 뻥 뚤린 고속도로를 타면 3시간 남짓이면 도착하고도 남는다, 그러나

왕복 2차선 도로로 60km를 기준으로 하면 4  ~ 5 시간은 가야 하는 거리다,

지루하게 달려와 도착한 연길 식당, 오늘저녁은 김치찌게 집이다,

서울에서 식당을 하다가 연길로 들어 갔다는데 이 집도 한국에서 온 관광객만 받는 집이다,

백두산 여행도 끝났고 오늘은 마지막날 밤이니 한잔술은 보약이 아 니든가,

그리고 남은시간도 보내기가 아쉬워서 찾은 연길 노래방

35명이 다들어 가는 넓은방인데도 시설은 서울 못지않았다,

단체로 온 한국 관광객을 상대로한 업소인 모양이다, 이곳에서 2시간을 보내고 버스로 호텔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