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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파주 감악산(1) 출렁다리~범륜사(2016년 11월 6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인천·경기·강원

파주 감악산(1) 출렁다리~범륜사(2016년 11월 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6. 11. 7. 12:45

감악산은 한북정맥의 한강봉과 지맥을 이루고 있고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안양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지정되어 봄 가을로 국가에서 제를 지냈다.

산세가 험하고, 폭포, 계곡, 암벽 등이 발달한 파주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감악산에 출렁다리가 생겼다, 파주시가 야심차게 만든 운계출렁다리다,

그냥 감악산 출렁다리 그러면 될것을 운계출렁다리라는 이름이 낮설다, 그러면 어떤가 만든 사람 마음이니,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길은 지금은 두군데 였고 아직 한곳은 이제 계단을 만들고 있는게 보인다,

유명한 산이기는 하지만 교통여건이 그리 좋은곳이 아니다 보니 큰 주목을 받지 못하든 감악산이 출렁다리 하나로

인기가 아주 높아젓다,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은 아침 이른시간인데도 줄을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정자가 보인다, 출렁다리를 내려다 볼수 있는 정자다,

정자 앞에서 내려다 보이는 출렁다리

앞 산에 있는 뽀죽한 정자도 전망대고 오른쪽에 있는 흰 불상이 있는곳이 범륜사다,

출렁다리 앞 ~

밑에서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건너간다, 그리 심하게 요동은 치지 않는다,

출렁다리 중간 쯤에서 본 전망대와 범륜사, ~

이 출렁다리는 범륜사 앞으로 나 있는 도로위로 연결한 다리다,

범륜사가 있는 곳과 범륜사에서 마주 보이는 산을 연결했다 그래서 내려다 보이는 도로변에 국화로 파주가 새겨저있다,

범륜사 앞으로 건너와서 본 출렁다리.


출렁다리를 지나 범륜사 방향으로


오른쪽 계단으로 가는길은 청산 계곡길 이다,

이곳에 있는 이정표는 처음오는 사람들에게는 헷갈리게 만들어 놓았다,

언듯 보기에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범륜사 입구라는 뜻으로 이해 하기 쉽다, 그러나 범륜사 입구는 현 위치다,

감악산 이정표다,

담장안뜰길, 천둥바위길, 옛탄광길, 아미성길, 하늘동네길, 늘목길, 초로지기길, 청산계곡길, 설마치길, 나라사랑길,

셀수도 없을만큼의 길 이름 들이 있다, 이건 등산로 이정표가 아니라 사람들을 헷갈리게 하는 이정표다,

어찌되였건 오늘은 감악산이다, 해서 범륜사로 들어간다,


범륜사 앞이다, 이곳에 있는 이정표도 범륜사는 왼쪽으로 가라 표시가 되여있다,

그 방향으로 가도 아무것도 없는데, ~



이곳이 범륜사 거늘 누가 무었때문에 헷갈리는 이정표를 만들었는지,

그 답은 만든 사람만이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