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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강릉 통일안보공원 함정전시관(2016년 12월 31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강릉 통일안보공원 함정전시관(2016년 12월 31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1. 5. 12:12

강릉 통일공원은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리 일원에 조성되여 있다, 안인진은 정동진 인근이다,
1996년 9월 18일 북한무장 잠수함이 침투 한 것을 계기로 잠수함이 좌초된 현 위치에 북한잠수함과 퇴역해군전함을 전시해

통일염원을 위한 체험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조성하였으며,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4만2천평의 터에 들어선 304평의

통일안보전시관과 4천평의 공간에 설치된 함정전시관으로 이루어졌다.

해군의 퇴역함인 전북함은 1972년 한국에 인수되기 이전 미국해군  에버릭 프레드릭 라슨

(Everett Lason), DD-830)함 이였다, 이는 1942년 태평양전에서 22살의 나이로 장열히 전사한 미국 해병대원 이름이다,

한국해군에 인수되고 나서는 DD-916 전북함(Roks Jeonuk)으로, 제원은 길이~118m, 폭~12.5m, 높이~27.4m, 무게~3,471톤, 속도~32Knot

(59.26Km/h), 최대 승선인원~280명이다, 1944년도 미국에서 건조, 1972년부터 1999년까지 해군에서 이용한 군함으로서

1999년에 퇴역하였으며, 2차세계대전과 6.25전쟁, 걸프전에 참전했다, 해상크레인 1,800톤급과 1,500톤급 2대로

전 세계 유일하게 육상에 인얀된 함정이다

기어링구축함 의 최대속력은 33knot다,  그래서 스쿠루가 2개며 함정의 조타를 용이하게 하기위하여 라다도 2개다,
그래서 인지 스쿠루의 크기가 대단하다, 어쨋거나 함정이든 여객선이든 이 두가지의 장비들로 배가 움직이고 방향을 잡는다고
보면 배의 크기에 따라 이 장치들도 커 지는게 당연 할것 같다,

이곳은 북한잠수함(상어급 : 소형)전장 34m, 전폭 3.8m, 배수량 325M/T, 승선인원 25∼30명,과

퇴역함정인 DD-916(전북함) 1944년 건조 주갑판높이 27.4m, 만재톤수 3,471M/T 등이 전시되여 있다,

이 함정은 지상 3층, 지하 3층으로 설계되었으며 관람하는 공간은 지상 29개실 중 19개실로 함장실, 조타실, 등 해군사료로

높은곳에 원형그대로 전시, 그 외의 공간은 시청각실, 영상자료실과 해군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사실을 알릴수 있는 각종 전시실로 이용되고 있다,


5"/38 구경포

5"/38 구경포는 주로 대공 및 대함 전투용으로 사용되었고 적 해안 상륙작전시 해안 공격용으로도 사용되어

우군을 지원하였으며 경순양함과 구축함의 주포로, 중순양함과 전함의 부포로 운용되었다, 최대사정거리~18,000 YDS (16,668m), 

최대상승고도~37,300 FT (11,190m),  최대발사속도~22~25발/븐,  평균발사속도~15발/분, 인 5/38 구경포다,

함정내부,각종 기기들, ~






갑판에는 대공용인 보포스 40mm 2연장 기관포인 41포 가 보이고 멀리 해안에는 안인진 항이 보인다,

함교 (Bridge)

전투와 항해의 지휘 장소로 함정의 핵심 부분이다,

함장과 당직사관은 이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함정의 진로를 유지, 변경하는 조타의 지휘 등 모든 명령과 지휘는 함교에서 나온다

MK44 어뢰 (Torpedo)

배 왼쪽 ↓ 갑판에 빨간색칠을 한 둥근 포탄이? MK44 어뢰다, 능동 음향 유도장치(Active Acoustic Homing System)로

자체 추진력을 이용하여 잠수함을 탐색, 추적, 공격이 가능한 무기다, 총길이~101.3인치(251cm), 직경~12.75인치(32cm), 무게~433 LBS(195Kg),  

장약무게~74 LBS(33Kg), 속력~30 KTS(56Km/h), 최대탐색거리~3,000 FT(900m), 다,


전북함 마스터,

각종전자 기기와 레이더, 안테나 그리고 돗대팔에는 각종신호기가 부착 되여 있다,


북한군의 무장 잠수함

북한잠수함은 1996년 9월 25명의 무장간첩을 태우고 동해안에 침투 했다가 발견 됨으로서

온 국민에게 커다란 충격과 분노를 안겨 주었던 상어급 잠수함 으로서 해군에 의해 인양되어 침투 현장에 전시하게 되었다

길이~35m, 넓이~3.5m, 높이~6.7m(타워포함), 속력~수중 최대속력 7.5노트, 최대 승선인원~30명, 이다,

(1 노트=1852m/h, (1 해리), 7.5knot=13.89km/h)

북한 잠수함 침투 및 좌초 경위

1996년 9월 14일 시 00분경 인민무력부 정찰국 해상처장(대좌)등 25명이 남한의 주요전략시설 정찰 등의 목적으로

무장잠수함에 승선하여 함남 낙원(퇴조) 잠수함기지를 출발하여 1996년 9월 15일 20시 00분 경, 강릉시 안인진리 전방 해상에

도착해 정찰조 3명을 내륙으로 침투시킨후, 수중 대기하다가 이틀후인 9월 17일 21시 00분경 정찰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정찰조를 복귀

시키려고 해안으로 접근 하든중 파도에 휩쓸리면서 좌초되어 복귀를 포기한후 9월 17일 23시 50분 경 증거 인멸을 하기위해

잠수함 내부를 방화하여 주요 기밀과 문건등을 소각하고 파손시킨다,

적들은 증거인멸후 개인화기로 무장하고 잠수함을 탈출하여 앞에있는 괘방산으로 도주하여

육상으로 복귀를 시도한다, 우리군은 다음날인 1996년 9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49일간, 대간첩작전을 전개해

완전소탕했다, 이 작전의 전과는 적 생포 1명, 사살 12명, 동료에 의한피살 11명,등 25명이고, 우리측 피해도

 전사 11명, 부상 22명, 민간인 사망 6명등, 39명에 이른다,

마치 제집 안방 드나들든 교훈이기도 한 사건이지만 지금은 이때와 다를까?

침투하는 방법이야 달라졋겠지만 이때와 다를게 하나도 없는것은 아닐까? 그러나 우리는 어떤가,

우리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안보는 다른나라 이야기일 뿐이다, 일반국민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정치권에서도 국가안보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하는 정치인이 없는것 같아서 안타갑기만 하다,

함정과 잠수함 관람을 함께 할수있는 입장료는·어린이 1,000원, 학생·군인 1,500원, 어른 2,000원 이다, 
강릉 신영극장앞 111번, 112번 시내버스로 매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30분정도가 걸린다, 승용차는 강릉시내에서

7번 국도를 따라 정동진 방향으로 약 15분정도 걸리는 해안에 있다,


2016년 마지막 밤을 묵을 숙소는 동해시 무릉계곡 일대에 조성된 동해무릉건강숲이다,

무릉건강숲은 동해시에서 환경성질환으로 고통 받는 시민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것 이라는 명제로

몸과 마음의 휴식으로 건강을 되찾는 치유시설이 되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설립한 곳이다,

무릉건강숲으로 들어가는 인도교, 자동차는 조금 돌아서 간다, 

숙소가 있는 잔디 마당,

식당,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건강 밥상,


황토방 편백방 등으로 꾸며진 숙소 동

황토방 두타동 1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