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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한양도성 반얀트리호텔 구간, - 2,(2017년 6월 25일) 본문

Trail(둘레길)/한양 도성길

한양도성 반얀트리호텔 구간, - 2,(2017년 6월 2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7. 6. 26. 20:59


남산산악회 건물이 있는 곳에서 약 50여m를 더 가면 다시 한양도성 을 만날수 있다,

이 구간은 급한경사구간으로 성을 쌓기가 무척이나 난해 했을것 같은 구간으로

600년을 이어 내려오는 역사 유적이지만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다,

성을 넘어 이어지는 길이 있는 상단부에 올라서서 바라보니

국립극장과 신라호텔, 그리고 반얀트리 호텔까지가 그림처름 다가온다,



성을따라 도로로 내려서면 도로에서 성은 끊어지고 끊어진 성벽은 지금

종로와 용산구 경계로 나뉜다,


국립극장 앞으로 내려 가면서 보이는 반얀트리 호텔 ~




반얀트리 호텔로 들어가서

골프연습장 뒤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간다,


잠시 끊어졋든 성벽은 이곳에서 다시 만나고



한양도성에서는 드물게 나 있는 암문으로 도성 내로 들어건다,

그리고 신라호텔 뒤 성벽길을 따라 간다,


반얀트리 호텔에서 신라호텔 뒤 성곽길은 성곽내로 걸어도 되고 성곽외부 길로 걸어도 된다,

오늘은 절반 정도는 성곽길 외부로 그리고 신라호텔 뒤는 성내로 걷는다,




장충체육관 옆으로 내려서서

장충체육관에서 이어지는 한양도성은 도로가 나고 주택들이 들어서면서 모두 사라졋다,

이곳 장충체육관이 있는 곳에서 흥인지문인 동대문까지의 서울성곽구간은 어디에 성곽이 있었는지?

감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흔적도 없이 사라저 버렸다,


흔적도 없이 사라진 동네에 기적처름 복원되여 있는 광희문 근처의 서울 성곽

광희문은 서울의 방어와 시민 출입을 위해 세운 한양도성의 4소문 중의 南小門 남소문 이다

명(光明)의 문, 이라는 뜻의 광희문(光熙門)은 흥인지문과 숭례문 사이에 위치(중구 광희동 2가 105번지)

하여 시민들의 출입용 구조물이자, 유사시에는 군사 지휘소였다. 이 문은 이칸수문(二間水門)과 오칸수문(五間水門)이 가까운

속칭 수구문(水口門)으로 태조 5년(1396) 9월에한양도성을 쌓을 때 남소문(南小門)의 역할로 지어졌다. 임진왜란으로 한양도성과

궐이 파괴될 때 광희문도 파괴된 뒤 120년이 지나 숙종 37년(1711)에 고쳐쌓고, 숙종 45년(1719)에

석축 위에 문루(門樓)를 짓고 광희문 현판을 걸었다.

광희문에서 길을 건너 한양고등학교 옆으로 해서 동대문역사공원으로 간다,



동대문 운동장이였던 이곳은 원래 조선시대 군사 훈련장인 훈련도감이 있었든 곳이다,

일제 강점기시대 일본은 훈련도감과 성벽을 없애고, 1925년 경성운동장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장을 세우면서 한양도성은 흔적없이 사라젓다,


여기가 서울운동장 자리였음을 알수있도록

철거하지않고 그대로 보존해 둔 성화대가 보관되여 있다,

서울운동장 자리에 있었든 이간수문등으로 일제가 말살한 한양도성을 살려내고 ~

서울 운동장 주변은 지금 국제적인 패션 메카로 자리 잡았다,

오칸수문자리 청계천 수상무대

그리고 청계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