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천안문주변 야경및 꼬치구이 저녁식사(2018년 1월 13일) 본문
십찰해 야경을보고 돌아가는길 달리는 차안에서 본 천안문 지역 야경,
천안문 광장 일부다,
광장에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데 인도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다,
아마도 천안문 야경을 보러 온 사람들인듯 했다,
천안문과 천안문광장이 이제 제대로 보이는 곳으로 달려간다,
천안문광장에 있는 인민영웅기념비(人民英雄纪念碑 = Monument to the People's Heroes) 와
마오쩌둥 기념당(모주석기념당, 毛主席纪念堂)이 보인다, 밤시간이라 이렇게 큰 광장에는 한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보이는건 경비인력인 공안 뿐이다,이는 개방시간 이후에는 철처히 통제를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천안문이다, 중앙에 걸려 있는 마오쩌둥 초상화와 그 양옆에 걸린
중화 인민 공화국 만세(中华人民共和国万岁) 세계 인민 대단결 만세(世界人民大团结万岁)등 정치적 문구가
시선을 집중시키지만, 명대와 청대에 천안문은 자금성의 정문이었다. 명나라황제인 영락제가 베이징으로 수도를 천도하고,
1417년 자금성 의 정문을 짓고 승천문(承天门)이라 불렀다가. 1651년(367년전) 청나라가 성문을 재건하면서
세상을 편안하게 다스리겠다 는 염원을 담아 천안문 으로 개명한 문이다,
1949년 10월 1일 마오쩌둥은 이 천안문 성루에 올라 중화 인민 공화국 탄생을 선포했다.
이로써 옛 궁전의 정문이 현대 중국을 상징하는 장소로 변모했다. 정면에 걸린 마오쩌둥 초상화는 제작 기간이 1년이나
소요된 것으로 유명하다. 천안문에는 총 5개의 문이 있는데 이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도 있다. 가운데 가장 큰 문은 황제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 황후가 시집올때나, 과거급제자인 1~3등이 처음 입궐할 때 이 문을 통과하는 영예를 누렸다 는 문이기도 하다,
중국뉴스에 대표적으로 비처지는 천안문이다,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설명해 주는듯한 대표적인 중국브랜드인 천안문을 보면서
21세기 세계의 역사를 바꿔가는 중국의 힘을 이곳에서도 느낀다,
시내를 벗어나 왕징으로 가면서 본 야경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양꼬치구이 전문점으로 왔다,
이 식당에서는 양꼬치구이 이 외에 다른 메뉴는 없는 식당이다,
1~2층에 빈자리가 없을만큼 많은 사람들은 식사보다는 술안주로 먹는 사람들이 더 많아 보였다,
맜있는건 두번째고 그저 중국에 왔어니 골고루 중국음식을 먹어보자는 심산으로
양꼬치구이로 저녁 식사를 한다,
우리네 식문화와는 조금 다른점은 우리가 식당에가면 양꼬치 몇인분 하고 시키면 알아서 챙겨다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일일이 야채 한접시까지 주문을해야 같다준다, 그리고 상에내온 음식은 모두가 별도로 가격이 정해져있어서
대금을 지불해야 한다, 우리처름 고기구워 먹어면서 밑반찬이나 야채같이 서비스로 나오는 부식은 한개도 없다,
그러니 내가 먹고 싶은건 먹고 싶은만큼 주문을 해야 하는데
주문 방식부터 다르다,
메뉴를 선정할때는 종업원이 도와는 주지만 각 탁자에는 큐알코드↑가 붙어있고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음식메뉴가 전부뜨고, 스캔한 핸드폰으로 음식을 선택해서 주문하면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도도 하지않은 시스템을 이들은 벌서 생활화 하고 있었다,
동네식당까지 사회 밑바닥에 깔린 이런 시스템은 사소한게 아니라 시대의 큰 변화다,
아직도 우리는 중국이 기술적으로 우리를 따라오자면 한참은 멀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제는 아니다,
사소한 것부터 그들은 우리를 앞서가고 있었다, 앞서가는 정도가 아니라 벌서 저 만큼 달아나고 있음을 느낀다,
우리사회는 지금 지난일을 까발리고 한풀이하는 일에 국력을 솟아붙고 있는 사이 14억 중국인들은 고속질주를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하루 이틀 돌아본 눈으로 전체를 평가하는게 문제가 있겠지만 뭔가 다르다는 생각은 지울수 없다,
양꼬치구이집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한다,
놀랍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무었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럽다, 그리고 솔직히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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