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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2018년 1월 17일 북경 망경(望京)에서 저녁식사 본문

해외 旅行/중국북경여행

2018년 1월 17일 북경 망경(望京)에서 저녁식사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18. 13:30


雁栖湖(옌치후)에서 서둘러 돌아왔다, 사람도 저녁을 먹어야 하지만 자동차도 연료를 주입해야 한다,

이 차는 전기 자동차다, 완충을 하는데 약 1시간 정도가 걸린다,

북경시내에  가는곳마다 설치해놓은 테슬라 충전기가 있는데

이곳 망경(望京) SOHO 건물 앞 백화점(PANO CITY)빌딩에서 충전을한다, 충전이 되는 동안에 저녁을 먹어면 되니까,

대낮처름 불을 밝힌 저빌딩이 망경(望京) SOHO 빌딩이다,

그 앞에 있는 PANO CITY 백화점 빌딩,

World good Farming 라고 쓰여있다,

단순 번역으로 세계에서 제일 좋은 농산물 이라는 뜻이다,

우리로 하면 수퍼마켓인데

한쪽에 있는 음식점들이 있는곳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사랑으로 연결한다는 매장 love link (귀금속 보석상)등도 있다,

이곳 망경(望京)은 한때 한국인들이 12만명 정도가 살았다는 한국인 도시다,

사드 여파이후 지금은 거의 떠나고 2만명 정도가 남았다고 한다, 2만명 정도 도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무려 10만명이나 떠났다고 하니 사드여파가 중국내 한국인들에게도 치명적이였든 모양이다,

이곳 만경거리는 온통 한국인 점포들이 성시를 이루고 있었어나 지금은 궂건히 살아남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문을 닫았다, 위에 보이는 음식점도 한국식 점포다, 그래서 메뉴에 한글이 같이 적혀있다,

대낮처름 불이 밝혀진 망경소호 빌딩에도 CJ푸드를 비롯한 몇몇 점포가 있기는 하다,

이 음식점에서 저녁식사를 한다, 음식이 나오고

또 나오고

계속해서 나오는 방식에 이제는 꽤나 익숙해저 있는 것을보면

낮설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적응이 되여 가는것 같다,

항상 메인 메뉴는 마지막애 나오는 거지만 배고프다고 나오는대로 다 먹어 치우다가는

나중에는 맜있는게 나와도 배불러서 못 먹는일이 생길것 같은 음식문화

그래도 넉넉하게 저녁식사를하고 들어간다,

어디나 한밤에도 대낮처름 불이켜진 건물들이 많은것을 보면 칼퇴근만이 아니라 일하는 시간도

무조건 줄여야 한다는 우리와는 전여 다른 느낌이다, 이제 겨우 열흘정도 봐 왔지만 이곳은 밤이면 잠드는 도시가 아니라

언제나 항상 깨여있는 도시다, 우리는 쉬는데 그들은 밤낮이 없이 일을한다,

그래서 중국이 중국인들이 무섭게 느껴지는 이유다,

집에 들어와 오늘을 마무리 해야하는 시간이다,

와인 한잔에 깊은 잠을 청한다 그래야 내일도 또 열심히 여행을 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