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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공묘(孔庙,kǒng miào,쿵먀오) - 1, (2018년 1월 1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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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묘(孔庙,kǒng miào,쿵먀오) - 1, (2018년 1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2. 22. 06:00

용화궁 입구 도로 건너 맞은편에 있는 성현가(成賢街)패루를 지나 들어간다,

성현가(成賢街)패루를 지나 들어가는길 도로 양편에는 오래된 물건들을 파는 가계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문은 걸어 잠겻지만 A가 4개나 표시되여 잇는 박물관도 있다,

북경시 민장국 2011년 12월이면 얼마되지 않은 박물관인데 문이 왜 닫겨 있을까,

채워진 쇠줄 틈으로 들여다 보니 잘 보이지가 않아서 별다른건 느낄수도 없었다,

이 길을 따라 조금 더 들어가면서

옆 골목들을 살펴 보니

오래된 가옥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데

금방이라도 허물고 우리말로 재 개발을 이라도 할것같은 그런 모습들이다,

이런 붉은색 벽의 담장이 나온다,

이런 담장은 이곳이 일반인 장소가 아나라는 뜻이니 우리가 찾아온 공자묘 인가 보다,

이곳에는 북경공묘 와 북경국자감을 알리는 2개의 표지판이 붙어있다,

등급은 AAAA다,

표를 구입하고

안내도 부터 살펴보고

안내도에 함께 적힌 한글 안내문도 읽어본다,

1287년에 설립된 베이징 공자묘 와 국자감은 원, 명, 청 나라까지 각 황실에서

공자의 제사를 진행 하든 장소라 쓰여 있다,

이곳으로 입장하자면 어김없이 가방은 오른쪽 X선 투시기를 통과해야 하고 사람은 저 사각문으로 된

검사대를 지나야 들어갈수 있다, 처음에는 가는곳마다 이런 검색을 받아야 한다는게 불편하고 기분이 꺼림칙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같은 일상이 반복해서 이어지다보니 당연한 것처름 느껴진다, 그래서 습관이 무서운게 아닐까,

공묘(孔庙,kǒng miào,쿵먀오)로 불리는 이곳은 베이징시내 중심구에 있는 둥청구(東城區)의

청셴제(成賢街,성현가)에 위치한다, 1981년 공묘는 수도박물관으로 새로이 개장 했다가 2006 수도 박물관에서 분리되여

국자감, 과 공묘에 베이징공묘, 국자감관리처를 개설 한 곳이기도 하다,

공묘는 원, 명, 청 3대에 걸처 공자에 제사를 드리든 장소로 베이징 공묘는 원 대덕 6년인 1302년에

지어지기시작해 대덕 10년 1306년에 완공되였다, 명나라 말기에 관리소홀로 황폐해졋다가 명 영악 연간에 다시 보수 하기시작해

선덕, 가정, 만력 연간에 각각 보수를거처 궁전으로 개조 되였다, 총면적 2천 2백만평방미터의 부지에 3개의 정원으로 구성된 공묘는

중앙에있는 건물로부터 션스먼(先師門, 선사문) 다청먼(大成門, 대성문) 다청뎐(大成殿,대성전)충성츠(崇聖사)가 위치해 있다,

입구분인 선사문을 지나 들어가는 곳 마당 양 옆에는

많은 비석들이 진열되여 있는데 진스티밍베이 (진사제명비)로 설명은 아래에 붙혔다,

진스티밍베이 ↓ (진사제명비) 다,

공묘의 성문과 센스먼(先師門, 선사문)

사이에 있는 진스티밍베이 는 원, 명, 청 3대의 진사비 198개가 있다,

이 중 3개는 원대, 77개는 명대, 118개는 청대의 것으로

삼대에걸처 총 51,624명의 역대 진사의 성명, 관적, 서열이 기록되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