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2018년 3월 4일)출렁다리와 정상 본문
서울역 07시, 잠실 07시 30분에 출발하여 소금산이 있는 원주 간현관광지 주차장에
도착한시간이 09시 30분 경이다, 서둘러서 출렁다리가 있는 소금산 들머리로 간다, 출렁다리를 개통한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출렁다리 건너가는데만 2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니 일찍 도착해서 밀리기전에 다리를 건너볼 심산으로 서두른다,
소금산출렁다리 가는 길은 간현관광지 주차장에서
상가가 있는 길을 따라가다가 이런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소금산은 그리 높은 산도
이름난 유명한 산도 아니지만 지금은 출렁다리 하나로 유명세를 탄 산이다,
이곳이 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계단 시작 지점이다,
정상까지 1,5km
그러나 정상까지 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오늘은 아침부터 봄비가 내리는 날이다,
비가오기 때문인지 그리 많은 인파는 아닌것 같은데 올라가봐야 알곳 같지만 이 계단이 끝나는 지점이 출렁다리 다,
주춤거리기는 해도 올라 가기는한다, 앞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밀려서 간다,
보이는 높은 곳이 출렁다리 전망대다,
비가 오고 안개가 많이 긴 날이라 잘보이지도 않는다,
말로만 들었든 소금산 출렁다리
다리길이가 200 m 이며 높이는 100m 나 된다고 하니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힘들것 같지만 오늘은 아래가 잘 안보이니 내려다보지만 않어면
출렁다리라 당연히 흔들 거린다, 그 뿐만이 아니라
흔들리는게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은 난간을 잡고 흔들기도 하면서 건너간다,
복잡한 좁은 다리에서 사진은 좀 그렇지만 함께했든분의 폰으로 한장,
내려다보이는 강가 집들이 있는 곳이 소금산 하산코스다,
오늘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않게 일단 출렁다리를 건너왔다,
이제 소금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소금산은 그리 험한 산이 아닌 육산이다,
평소 같어면 먼지가 많이날 것 같은 흙길이다,
산길치고는 대체로 무난한 길이고
소금산 전체가 그리 먼길도 아니니 천천히 올라간다,
그리고 처음으로 보이는 통나무 계단이 있다,
저 통나무로 된 계단을 올라가면 소금산 정상이다, 이곳까지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산이 높지 않아서 일까? 정상석 치고는 아담한 사이즈다,
소금산 등산지도(원주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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