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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대관령옛길 - 2,(2018년 2월 4일) 본문
대관령 노래비도 있고,
이곳이 조선시대 교통로 중 제 3대로 였든 관동대로 였음을 알려주는 안내도 있다,
지금의 1번 국도인 경부선은 오히려 제 4로였다,
관동대로와 대관령 옛길에 대한 설명은 덤이다,
이렇게 자세한 안내가 있는 이곳은 주막이다,
주막의 초가집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다는 안내도 있다,
이제 주막터를 지나간다,
2,6km를 더 가야 대관령 박물관이니
반정에서 시작한 내림길을 벌서 3,4km나 왔다,
이제 부터는 계곡을 따라 걷는다, 물론 계곡에는 얼음이 꽁꽁 얼어 있지만,
주막터를 지나 처음 만나게 되는 마을이 보인다,
이 멋스럽게 생긴 건물은 대관령옜길 화장실이다,
먹거리를 파는 가계도 있고,
노릇 노릇 구워주는 옆태도 판다,
옆태?란 명태도 아니고 황태축에도 못 끼이는 명태류의 말린고기를 이곳분들이 부르는 방언이다,
5마리에 만원이다, 반건조 생태라 구워서 먹는 맛이 입에 착 달라붙는다,
말만 잘하면 1마리 정도는 그저 덤으로 더준다,
길 옆 후사경에 추억도 남기고
이런 길을 조금 더 따라 나가면
대관령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대관령아래 첫마을인 성산이다,
오늘 우리의 건달산행은 여기까지다, 눈과 바람과 추위를 즐기로 간 산행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산만 한 길이 된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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