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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24-8(홈플러스청라점~대명항)삼보약암주유소~대명항(2018년 4월 13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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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24-8(홈플러스청라점~대명항)삼보약암주유소~대명항(2018년 4월 1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4. 05:30

삼보약암주유소를 지나 강화방향으로 가는 길로 간다,

이제 부터는 인도가 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면 세종대로? 나 마찮가지다,

여기서 대명항까지 측정을 했더니 아직도 3km 정도가 남았다,

다온것 같은데 마지막은 언제나 힘들다,

이제는 개나리가 곱게핀 꽃길도 있다,

아쉬운 것은 아무리 외곽지역 도로라고 하드라도 이 정도의 인도는 장비로 한번만 다듬어줘도

인도조성공사 당시의 모습을 찾을수 있을것 같은데 이렇게 관리가 안되여서야 무었때문에 돈들여서

인도를 만들었을까? 하기는 이렇게 방치되여 있는 도로 상태를 김포시는 알고나 있을까?

왕새우 전어포장 25,000원 알림판만 붙어 있고

문은 꽁꽁 닫혀있다,주말에만 영업을 하나보다, 손님이 없어니 주말에만 장사하는 집이 많은 곳이 해안가다,

이 산골에 무슨 호텔?

맞은에도 호텔이 있다, 호텔 두곳이 마주 보고 있다,

지나가면서 보니 이 호탤들은 출입문이 따로 없고 주차장에서 만 출입이 가능한 것 같았는데

차가 가까이가면 주차장에 내려진 가림막이 자동으로 열린다고 안내되여 있다,

볼게 없어니 별게 다 눈에들어온다, 이 도로는 차가 조금 뜸하다,

충무로 육개장에 초담민물장어

차가 몇대씩 주차해 놓은것을 보니 영업은 하는 모양이다,

주유소를 지나가면서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은 약암관광호텔이다,

저곳은 홍염천으로 유명한 대중탕이 있는데 온도가 낮아 온천은 아니지만 지하수가 나올때는 흰색인 물이 

공기와 접촉하면서 붉은색으로 변하는 그런 물로 목욕을 하는 대중탕이다, 무슨 효험이 있다기 보다 강화도 지역으로

오면 마땅한 목욕탕을 찾을수 없어니 자주가는 곳 중 한곳이기도 하다

차로 들어갔다가 그냥 나오기만 해서인가,

오늘 이곳에서 약암호텔을보니 그 규모가 꽤나 커 보인다,


대명항 입구 사거리가 400m 남았다,

그럼 대명항까지 가도 1km가 채 안되는 거리니 이제 끝이 보인다,


약암관광호텔도 지나간다,


대명항 입구 사거리

인도 건널목을 지나 강화도 방향으로 간다,

온길을 되돌아 보니 약암호텔이 보인다,

초지대교 검문소 방향으로 가다가


대명항으로 들어간다,

이길은 수도 없이 다닌 길이지만 자동차로만 다녔지

걸어서는 다닌적이 없다보니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몰랐었는데 오늘 걸어보니 만만치 않은 거리다

대명항 앞에 있는 초지대교

대명항 입구 상가다,

오늘은 이곳에서 마친다, 이곳 대명항에서는 평화누리길을 따라 연천 신탄리역까지

염하강과 한강 그리고 임진강철책길을 따라서 두번이나 완주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낮설지 않은 길이기도 하다,

이곳은 5호선 송정역으로 가는 60-3번 좌석버스 종점이다,

이제 이 버스로 돌아간다, 이제 서해안길을 시작했지만 벌서 대부도에서 이곳 대명항까지 걸었다,

대부도에서 이곳까지 이어진 발걸음은 이어서 멀리 연천군 신탄리역 까지 연결이 된다,

이곳 대명항은 경기도 평화누리길 시작지점이기 때문이다, 이 평화누리길은 이미 두번이나 완주를 했어니 해남땅끝마을에서

이곳까지 서해안 일주라는 큰 나만의 지도가 그려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