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9-1(삽교천버스터미널-평택호관광지) 삽교천방조제(2018년 4월 22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9-1(삽교천버스터미널-평택호관광지) 삽교천방조제(2018년 4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4. 28. 10:00삽교천 버스터미널이다, 2018년 4월 22일 오늘은 내게 특별한날로 기억될 날이다,
서해안길을 걷는 답시고 혼자 헤메는게 안스러웠는지 아름답고 좋은 벗님들이 오늘 하루만이라도 동행하겠다고
서울에서 이곳 삽교천까지 먼길을 오고 있는 중이라서 이른시간부터 이곳에서 기다리고 있다,
오늘은 오후부터 비가 올거라고 했지만
이곳 삽교천에는 아침부터 가랑비가 내린다,
기다리는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버스터미널 근처 삽교천의 이곳 저곳도 둘러본다,
그러다가 오전 10시 30분 경 반가운 님들을 만나서
우선은 오늘을 영원히 기억할 인증샷부터
오늘은 이분들과의 동행을 예상해서 미리 짧은구간을 비워놓았기 때문에 평소의 절반 정도만 걸을 예정이지만
그래도 삽교 방조제와 아산만 방조제를 건너 평택호관광지 까지 가야하는 일정이고 또한 이 방조제는 인도가 따로없는
자동차와의 혼합구간이라 위험하기도 하니 각별히 안전에 주의하면서 가야하는 어려운 코스이기도 하다,
그래도 모두 전문가들이니 비가오는 번거로움만 빼면 걱정할 일은 아니다,
삽교 방조제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다시 한번 더 오늘의 인증샷
파이팅도 한번 하고 ~
평소에는 거의 전면사진은 공개하지 않는다,
그러나 오늘은 특별한 날이라
삽교 배수갑문을 지나간다,
일단 길은 이렇게 좋게 시작을 해도 이곳 인도는 잠시후에 끊어진다,
우리가 가는길은 삽교방조제 길이고 앞에 보이는 다리는 삽교대교다,
돌아본 삽교배수갑문
배수갑문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이곳 이 공사가 끝나면 얼마나 변할까
이곳이 삽교 교차로다,
이제 삽교천관광지도 점점 멀어저 간다,
이곳 삽교교차로 까지는 그런대로 길도 좋다,
문제는 이제 부터다,
갓길은 좁고 차들은 전속으로 달리고 삽교방조제는 이런길이다,
삽교방조제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와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사이로 흘러드는 삽교천 하구를 가로막은 둑이다,
삽교 방조제는 약 3,3km 정도고 1976년 12월에 착공하여 1979년 10월에 완공되였어며,
이 방조제 도로로 인하여 당시로서는 서울∼당진간의 육로거리가 40㎞나 단축되는 큰 효과도 있었든 곳이다,
삽교방조제 준공식 참석후
박정희 대총령이 김재규의 총에 맞아 서거하는 역사의 의미도 있는 방조제 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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