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9-3(삽교천버스터미널-평택호관광지)나루말 일대,(2018년 4월 22일)

자전거길을 따라걷는다,

길은 아주 좋다, 이런길만 으로 이어저 있다면 국토종주 쯤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할것같다,

꽃인지 풀인지,

풀에난 꽃이니 풀곷 이겠지만 이름은 몰라도 이 마저도 아름다운 날이다, 

문방교차로를 지나 금성인슈텍 단열재공장 앞도 지나간다,

오른쪽 옆 위 로는서해로가 계속해서 아산호방향으로 이어지고 있고 

우리는 서해로 옆 아래로 난 자전거 길을 따라 걷는다,

그리고 우리가 가는방향 왼쪽에는 하천이 흐르고 있어며

하천건너는 아산인주일반산업단지다

산업단지라서 그런지 자전거길에도 많은 정성을 들인것같다,

조경도 잘해 놓았다, 이렇게 잘꾸며 놓았어니 다른건 신경 쓸 일이없다

그냥 길을따라 가기만 하면된다

촉촉히 봄비가 내리는날 꽃길을 걷는다,

오늘 이렇게 여럿이서 함께 걷는게 아니고 나 혼자였다면 아마 이곳에 주저 앉아

한참을 쉬여 갔을 정도로 아름다운 꽃길이다,

밀두2교 사거리 인주산단로 사거리에 매직캔 공장도 있다

지금우리가 가고 있는 위치가 이곳이다,  밀두2교 방향으로 가면서 왼쪽 대각선으로 보인다,

매작캔공장 맞은편도 지나간다,

매직캔회사 앞을 지나서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함께하는 곳도 지나가고

공단지역이라

지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는 외진곳이지만 그래도 쉼터도 만들어 놓았다,

잠시후면 인주공단 교차로 가 나오는 위치가

 지금 우리가 가고 있는 인주공단 자전거 산책길이다, 위 도로에 있는 이정표가 알려준다,

어느공원에서나 그렇듯이 쉼터는 기본이다,

정자가 보이는 곳 쯤애서

온길을 뒤로 돌아보니 길가는건 두번째고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마냥 속도가 느리다,

그럼 어떤가  봄비 오는날 꽃길을 걷고 있는데

발걸음이 느리다보니 쉼터에서 쉬여갈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우리는 2018년 4월 22일인 오늘 삼교천방조제를 건너

서해로 옆 문방교차로에서 인주공단교차로 까지의 자전거길 위에서 봄비를 맞어며 꽃길을 즐기며 걸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