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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1-2(군산역-종천우체국)진포대첩기념탑~하구둑 관광단지 버스정류장(4월 25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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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1-2(군산역-종천우체국)진포대첩기념탑~하구둑 관광단지 버스정류장(4월 25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5. 08:00


금강하구둑 에 있는 금강시민공원을 둘러보고

 금강하구둑 배수갑문으로 올라간다,

배수갑문(排水閘門)이란?

하구의 담수호, 간척지 등 방조제로 해수와 차단된 지역의 내수를 바다로 배수하는 배수문이다.

상하로 이동하는 슬라이드 식과 힌지로 회전되는 레이디얼 식이 있다

금강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농업기반공사)가 8년동안 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990년도에 완공한 하구둑이다.

           담수량은 1억 3,000만톤이며 1,841m의 제방은 충남과 전북을 잇는 교량역할을 하 고 있다.

금강하구둑 배수갑문을 지나가면서 조이는 하류 군산시내

하구둑 배수갑문은

20개인 모양이다, 20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다,

더욱이 배수갑문 과 도로사이에는 아주 넉넉한 공간이 자전거나 사람이 다닐수 있게 되여 있다,

그리고 배수 갑문 끝에서 반대편으로 건너간다,

인도 건널목은 없지만 도로중앙에 가드레일설치가 안되여 있는 곳이 있어 차가 다니지 않을때만

건너갈수가 있다, 그러니 교통 흐름을 잘 파악해서 건너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하류방향으로 걷다가 상류방향으로 건너와서 군산시내 방향을 본다, 바다와 도심이 잘 어우려 진다,

그러나 지리적인 여건이 바다와 맞다아 있였기 때문에 왜구의 노략질을 견뎌내야 했든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품고 있는 도시가 군산이다,

서천상류지역이다,

군산처름 화려하지는 않지만 한적한 농촌 풍경이 한가롭다,

금강하구둑 내측으로 난 길에는 꽃밭을 조성해 놓았다, 

꽃길을따라 걷는다, 길을 건너오기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금강하구둑의 길이는 1841m 이다,

 둑으로서는 비교적 짧은 곳이라 걷다가보면 금방 반대편으로 건너갈수있는 거리다, 

중간쯤되니 군산과 서천의 경계 표시 이정표들이 있다,

나는 지금 군산에서

서천으로 넘어가는 경계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이제 서천으로 들어가면서 지나온 군산 방향으로 돌아본 전경이다,

그리고 바짝 가까이 당겨본 배수갑문,

이렇게보니 조금전 지나 올때와는 또 다른 모습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장항이다,

장항 관광지로는 스카이웨크라는데가 유명한 모양이다,

이제 금강하구둑도 차츰 끝나간다,

국도와 나란히 군산으로 연결된 철도도 지나가고,

철로는 금강하구둑과 붙어서 놓여있다, 

둑을 건너면서 오른쪽 상류에 보이는 강변건물은

서천군 생태조류 전시관이다,

생태조류전시관으로 가는 입구에는 작은 공원도 있는게 보인다,

뭐 특별한 공원은 아닌듯 한데

오른쪽 옆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여 있다,

이 공원에 안내되여 있는 이 지역 지도와

금강지구 대단위

농업개발 사업과 금강하구둑에 관한 안내도 살펴본다,

그리고 하구둑을 건너와서 처음 보는 사거리는

하구둑 사거리다, 이서기리 오른쪽인 상류로는 조류생태전시관과 금강휴게소로 가고

좌측인 아랫녁으로는 하구둑관광지와 장항읍 그리고 장항항으로 갈수있다,

철도 교각아래로 보이는 장항 하구둑관광지를 건너다 보면서

나는 하구둑사거리에서 직진으로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에 있는 송내교차로 로 간다,

이 국도는 21번 국도로

송내교차로에서 4번국도와 합류된다,


맞은편에는 하구둑 관광지 버스정류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