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1-3(군산역-종천우체국)하구둑 관광단지 버스정류장~대백제로 과선교(4월 25일)

하구둑 관광단지 버스정류장을 지나 가는길 철로 교각아래

걷는 여행자인 나에게는 가장 반가운 쉼터인 24시 불가마가 보인다, 지금은 이곳을 지나가야 하지만

다음에는 일정을 이곳으로 맞추어 올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곳의 연락처를 남긴다,

어차피 다음번에 다시 한번 더 군산역으로 와야 하기 때문에 그때를 기약해서다,

도가 나뉘는 경계 지점이니

시내 버스는 없겠지만 택시는 탈수있을 만한 거리다,

보령과 서천 어차피 내가 이번에는 가야 하는 도시의 이름들이다,

물론 도심지로 들어가지는 않겠지만 어디인가는 그땅을 밟고 지나가야 하는 이름들이다,

보령까지가 51km나 된다, 이 틀은 족히 가야할것 같은거리다,

도삼리 신기마을 버스정류장이다, 가는길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후일 찍혀진 사진을보면 비슷한 들판과 도로, 그리고 건물들 만으로는 어디가 어디인지? 무슨 마을 어디를? 지나 왔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그러나 이름이 적혀있는 버스정류장은 정확한 이정표 역활을 하기 때문이다,

신기마을로 잠시 들어서서 하얀색 픽업트럭이 있는곳에서 길을 물었다,

이 마을길을 따라가면 서천으로 연결되는 길이 있느냐고? 그랬더니 길은있는데 차가 갈수가 없단다,

그리고 한다는 말 그냥 버스 타유 그럼 금방가유 다, 길이 꼭 있을것만 같은 위치기는한데?

폰에서 검색하는 지도에는 없어니 문제다,

도루 국도로 나와서 걷는다,

그저 평화롭기만 한 농촌마을

가는길옆에는 도로확장공사 중인지 꽤나 너른 땅에 잡석을 깔고 다짐을 하고 있었다,

극립생태원과 동서천IC확포장공사 안내된 공사표지가 있다,

맞은편에 SK주유소가 보이고 주유소 담장에붙어서

 승용차가 두어대 주차되여 있는 곳 국수집이 보인다, 생각할 겨흘도 없이 나는 본능적으로 그곳으로 들어갔다,

이식당은 국수가 전문인 집이다, 국수종류는 많지만 고를 필요도 없다,

이집에서 제일 잘하는 거 주세요 다, 이른 새벽에 영등포로 나와서 군산역만 믿고 왔는데 군산역에서

이곳까지 식당구경 못하고 왔어니 아무거나 다 맜있을텐데 뭐가 걱정인가,

식사를하고 나오니 박가네오리집도 있다,

맞은편에있는 S-OIL주유소도 보면서

시장해서 식당을 찾을때는 없든 식당들이 밥 먹고나면 많이 보인다,

이게 사람사는 세상이치 인가보다?

일반국도 인데도 갓길이 넉넉하니 그런대로 안전한 길이다,

그런길을 따라가다보니

밎은편에 H호텔 테마모텔이 보인다, 호텔이라 그런가 시골이라도 조금 크 보인다,

호텔도 지나서

효실버스정류장도 지나간다, 어쩐지 효실이라는 이름이

독특하다, 마을이름 같지는 않고 무슨 이름인지 감이 안온다, 여하튼 효실이다,

효실을 지나면 도로위에 고가육교가 있다,

이 육교는 군산역에서 장항역으로 이어지는 철도다,

철도고가 조금 못미처서 맞은편에 관광버스가 여러대 주차해있는 주차장이 보인다,

다서 거리가 있어 뭐라고 쓰여있는지 잘보이지도 않고

급한대로 줌인을 해보니 국립생태원이였다,

생태원을 지나서 고가 철도 아래도 지나가고

4번국도와 만나게 될 21번 국도를 따라 간다,

서찬9km 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나는 서천을 지나서 한참을 더 가야 종천우체국으로 갈수가 있다, 

송내교차로다

이제 이곳 송내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올라가 서천으로 가야한다,

부여 서천 그리고 서천특화시장 이라는 이정표에서

부여만 빼고 내가 오늘 가야하는 목적지 다,

이제 4번국도로 올라간다,

일반국도이기는 한데 인도가 없는 왕복 4차로 도로 로

사실 걷기에는 조금 부담이 있는 길이다,

밑으로는 장항역으로 가는 농로겸 도로가 있고

내가 지금 걷고있는도로는 이렇게 생겼다,

2차선 도로에 갓길이 넓기는 하지만 문제는 이런길에서는 차들이 과속을 하기 때문이다,

도로아래 장항역으로 가는 농로겸 비포장 길에 있는

국제종합기계는 농기구를판매하고 A/S를 하는곳인 모양인데 이곳으로 드나드는 통로가 과선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