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2-12(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남포방조제입구~대천해수욕장(4월 26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2-12(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남포방조제입구~대천해수욕장(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9. 09:00남포방조제로 들어섯다, 내측 자전거 도로로 걷는다,
지도를 확인했더니 이곳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는 약 8km 정도로 찍힌다,
방조제가 원래 일직선이니 나도 빤히 보이는 일직선 길을 따라 걷는다
물론 하도 먼거리라 끝이 보이지 않기는 하지만,
방조제에서 내측길은 도로와 호수만 보일뿐 보이는게 없다,
그래서 방조제위로 올라간다, 듣기로는 여름철 이곳 방조제 위에는 노점상도 있다고 하든데
방조제를 걷는길 월전죽도가 점점 가까워진다,
저곳 월전죽도는 섬이였어나 남포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가 된 곳으로
섬을 한바퀴 돌아볼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되여 있다, 그곳을 둘러보자면 개인사유지라서 입장료를 내야한다,
바다와 섬 그리고 남포천을 보면서 걷는 길이
남포방조제 길이다,
내측으로 옆에 흐르는 천은 남포천이다,
가장 가깝게 본 죽도, 저곳으로 들어가 보질 않았어니
자세히는 알수 없지만 저곳에도 뭔가 잘 꾸며 놓았을것 같은데 오늘은 길을 가기도 바쁘니
죽도 보물섬 관광지라는 관광특구 간판이
죽도입구 대문역활을 한다,
이제 죽도입구 사거리로 내려 간다,
그리고 죽도관광지 입긴판이 있는 내측 자전거 길을 따라 걷는다,
하나도 다를게 없는 빤한길 그런 방조제를 따라 걷고 또 걸었다,
오늘도 지금 30km를 훌쩍 넘는 길을 걸었고 아직도 가야할 길이 남았어니 무조건 아무생각없이 그냥 걷는다
대천해수욕장과 공군사격지원대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로 연결되는 사거리를 지나간다,
이 교차로는 갓배교차로 다,
계속해서 자전거길을 따라간다,
사실 이정도를 걸어면 일기를 쓰기위한 사진찍는 일도 하는게 힘들고
카메라마저 무게 때문에 버리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이제 남포방조제를 건너 왔어니 여기는 대천이다,
이제 곧 서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이자 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수 있다,
이제는 길을 걷는다는 것 보다
그냥 습관적으로 발걸음을 옯긴다는게 맞을것 같다,
공군부대 사격소리가 귓청을 울리지만 이곳 사람들은 누구하나
사격소음에는 무관심 한듯 하나 내게는 그 소리가 너무 크서 그저 어리둥절하다,
해안가에 보이는 건물들이 있는
저곳이 대천해수욕장이다,
길은 이제 대천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이교차로는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됫박산 교차로다,
됫박산교차로에서 해수욕장까지는 차로는 몇분 걸리지도 않는 거리다
그러나 지칠대로 지친 나는 이 거리가 왜 이렇게도 뭔지 아득하기만 하다, 지난번 매향3리 선착장에서
대부도 관광안내소 까지 36km를 걸을때보다 같은 거리인데도 더 지치는것 같다,
어찌되였거나 이제 대천해수욕장으로 왔다,
그리고 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해안에 서 있는 저 탑이 있는 곳이 대천해수욕장 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용두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방향으로 본다, 이곳에서 그곳은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번에는 북쪽에 있는 대천항 방향으로 본다,
마찮가지로 대천항도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의 상징같은 입구 해수욕장 탑
이 탑은 시민탑이다,
2018년 4월 26일 오늘은 여기까지다, 서천종천우체국 종천삼거리에서
대천해수욕장까지 35km를 걷다가 달리다가 주저앉았다가 그렇게 도착한 곳이다,
이제 내일은 태안반도 안면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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