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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2-10(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무창포항(4월 2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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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2-10(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무창포해수욕장~무창포항(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9. 08:00

비체팰리스 옆으로 나간 바닷가 앞은

작은섬과 연결해 놓은 세멘콘크리트 인도가 보이는 곳이다, 만조인데도 물에 잠기지 않았다,

입구에는 무창포해수욕장 낙조 5경 즐기기 안내가 있다,

1경 무창퍼타워, 2경 신비의바닷길 입구, 3경 다리 위, 4경 흰 등대. 5경 닭벼슬섬, 이라 안내되여 있다,

이 안내판을 보고서야 ↑ 위에 있는 작은 섬이 닭벼슬섬 이라는걸 알았다,

썰물이 되면 신비의 다닷길이 열리는 곳인 석대도는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무창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작은섬이다, 진도와 더불어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도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로

워낙 유명한 곳이며 옛날 구전에 따르면 아기장군이 죽었을 때 황새가 떼지어 나타나서 슬프게 울었다는 섬으로

돌로 좌대가 놓인 것과 같이 생겼다하여 석대도라 불린다고 한다. .

위로는 해수욕장 끝 무창포항이 보인다,

무창포해수욕장, 또는 웅천해수욕장이라고도 했다. 백사장 길이는 3㎞이며, 남북으로 길고 경사가 완만하다.

앞바다에는 석대도와 암초가 산재해 물이 잔잔하고, 아늑한 해수욕장이다.

해안에는 암벽과 울창한 수림, 해변가에 핀 해당화가 어우러져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곳이다.

북쪽 8㎞ 지점에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하기 전까지는 크게 인기가 있었으나, 간만의 차가 크고 김 양식장에

쌓여있던 돌들이 남아 있어서 다른 해수욕장보다 여름철에는 피서객이 적다는 해수욕장이다,

그래서일까, 주로 종교단체를 비롯한 교육기관, 각 기업체,

가족단위의 야영지로 이용되며 조기·우럭·삼치 등의 바다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해수욕장 북쪽 끝, 무창(武昌)의 서쪽에 있는 포구는 무창포다,

무창포라는 명칭은 조선시대에 세미를 저장하는 창고가 있는 갯가의 포구라는 데에서 유래했다. .

무창포항 방파제와 등대.

그리고 항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보인다,

항이 있어니 수산물 시장은 당연히 있을것이다,

보이는 건물은 무창포항 수산시장 건물인것 같다, 보통 항에 있는 큰 건물은 거의가 수산시장이다,

무창포해수욕장 앞 바다,

무창포 해수욕장 해안 중간에 신비의바닷길 이라는 표지석도 있다,

이곳 해안은 휴식공간등으로 잘 꾸며진 공원이다,


바닷길이 열리는석대도와 아기장군의 이야기도 있다,

이런 전설은 모르는것 보다는 아는게 더 재미가 있다, 결국 할머니가 들려주시든 옜날 이야기가 아닌가,

새로만든 조각석이지만 문어가 부끄로워 두 눈을 가리고 있다,

바다에서 살다가 육지로 올라와 전라가 되니 부끄럽다, 뭐 그런 뜻으로 만들었을까,

옆에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사진도 있고

무창포 낙조 1경이라는 무창포 타워도 보인다,

이곳 쯤이 무청포해수욕장 정문인가 보다

무창포 타워 앞에서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곳으로, 조형물이 이 있는게 딱 그런생각을 하게 해준다,

그리고 해안가에 있는 즐비한 음식점들

무창포항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

무창포항 방파제 출입구 양쪽에 설치되여 있는 등대도 보인다,

무창포항 방파제와 무창포수산시장

해수욕장과는 조금 똘어진 북쪽에 있지만 그곳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한폭의 그림이다,


해수욕장의 즐비한 횟집들도 지나거 이제는 바닷가에 있는 펜션들도 지나간다,

백사장과 붙어 있어니 여름 성수기에는 항상 공실이 없을듯 ~

무창포에 와서 내가걸어온 곳을 돌아서 본다,

3km나 되는 백사장 길이도 길이지만 무창포 비체팰리스 리조트가 홀로 우뚝서있다,

베체펠리스 리조트는 234실이나 되는 대형 리조트다,

닭벼슬 섬도 석대도 도 모두

무창포 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어우려지는 아름다운 전경이다,

무창포항을 건너가는 인도교도 있었다,

나야 어차피 저곳을 지나가야 하는 곳이지만 저곳에 올라서면 아래서 못보든

다른 광경을 볼수도 있어니 무조건 다리로 올라간다,

아니나 다를까? 항구에 정박해 있는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 그대로가 그림처름 빛이난다,

다리 모슴은 이렇게 깔끔하고

다리를 건너가서 다음 지역으로 갈수있는 인도도 연결되여 있고

항구에서 바다로 나가는 벙파제와 등대 그리고

그 앞 바다에 보이는 석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