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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2-11(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무창포항~남포방조제입구(4월 26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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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12-11(종천우체국-대천해수욕장)무창포항~남포방조제입구(4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9. 08:30

무창포항 인도교를 건너 항 건너편으로 들어왔다,

해안으로 이렇게 가는 길은 있어나 산 허리를 돌아가면 양식장?이 되여 길이 연결되여 있는지 알수가 없다,

모험을 하는것 보다는 안전한 길을 선택했다,

그 길은 해안도로다, 이제 도로로 나간다, 나가는길 무창포항 인도교를 본다,

무찰포 수산시장과 인도교,

그 아래로 무창포항이 조화를 이룬다,

무창포항 건너

북쪽 해안도로로 나가는 길 옆에 충남수산자원연구소가 있다, 忠淸南道 水産資原硏究所는 충남의

수산기술발전과 어촌 진흥 등의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된 충남도청 산하에 설치된 사업소다.

무창포항 앞에서  606번 지방도 도

끝이나고 이 도로는 도로번호도 붙여지지 않은 해안도로다,

작은 언덕을 올라가니 도로 아래 해안으로 보이는

양식장 사실 양식장 이라고 믿고는 있지만 무슨 양식장인지?

아니면 양식장이 아니라 다른 용도로 쓰여 지는 것인지 사실 이곳에 대한 확신은 없다,

가는길 오른쪽 산 허리에 있는 아담한 집 한채를 본다,

주변에 농토가 없어니(있기는해도 텃밭 수준이다,) 농사로 먹고사는 집은 아닌것 같고

집 주변을 가꾸어 놓은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가끔은 이런생각을 해본다 그림같은 집은 아니드라도 어디라도 좋어니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가끔씩 찾아와주는 친구들과 밤을 지새우며 세상사는 이야기를 할수 있는 그런 삶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무창포항에서 인 도교를 건너 해안으로 따라 왓어면

이곳 해안 벙파제처름 생긴 곳으로 왔을것 같다, 그 다음에 어디로 연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멀리 보이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석대도는 더이상 볼수 없을것 같다,

이제는 용두해수욕장이 있는 해변이다,

이곳에서 다 보이지는 않지만 비교적 펜션이 많은 지역이라 한다

그리고 조금은 멀리 남포방조제가 길게 이어저 있다,

물론 나두 오늘 저곳 남포방조제를 건너가야 한다, 그래서 오늘 가야하는 발걸음이 바쁘다,

펜션너머 바다에 있는 다리는 보령 요트경기장이며 남포방조제와 연결되여 있는 섬은 월전죽도다, 

가는길 건너 쉬여가라고

지여놓은 정자 하나 그 옆에는 인어상도 있다,

용두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인다,

용두해수욕장의 길이는 1km 정도며 경사도 완만하고 모래질 역시 뛰어나다.


충남 보령 대천 해수욕장에서 약 5km 정도 떨어저있는 용두해수욕장이 이곳이다,

대천과 용두해수욕장은 앞에 보이는 긴 남포방조제를 건너야 이어지는 곳이지만, 용두해수욕장 백사장 뒤

방벽에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하게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어 솔 숲 곳곳에 야영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참고로 용두해수욕장 캠핑장과 용두오토 캠핑장도 간판이 보인다,

언덕에 서서 용두해안 일대를

하염없이 내려다 보다가 다시 또 발걸음을 옮긴다,


동백관은 시에서 하는 숙박 업소다,

그리고 앞에보이는 삼거리 좌우를 지나가는 도로가 607번 지방도로 남포방조제로다,

당연히 저곳애서는 좌측에 있는 남포방조제로 가야한다,

원래는 용두해수욕장이 있는 이곳 용두마을에서 하루를 쉬여 가기로 했지만

비수기라 민박 펜션등 모두가 다 문을 닫고 휴업중이다, 그래서 버스를타고 대천으로 가서 자고

내일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계획이였어나 아무리 기다려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그런대로 길도 좋고

차도 뜸한 도로이니 그냥 걷기로 했다,

이런 한적한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조금 무리를해서라도 큰 마을을 찾아가는게 안전하다,

더욱이 방조제로

들어가는 도로에는 자전거 도로까지 있다,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남포방조제다,

방조제 위로 난길로 올라가면

방조제 앞으로 대천요트장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