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3-1(대천해수욕장-대천항)대천연안여객터미널까지(2018년 4월 27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3-1(대천해수욕장-대천항)대천연안여객터미널까지(2018년 4월 2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0. 05:00이직도 어둠이 채 걷히지도 않은시간 어제밤(2018년 4월 26일)에
지친다리도 풀고 하룻밤을 싀여야만 했든 대천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스파랜드 사우나를 나섯다,
이 스파렌드 사우나에서도 어제밤에는 5~6명의 사람만 있었고
저녁을 할수있는 식당도 있고 일반주류는 없지만 캔 맥주는 있었다, 일찍 자야하니까
맥주한캔을 쉬지도 않고 원샷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이 개운하다,
대천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대천항으로 올라간다,
부지런한 사람들은 벌서 이 시간에 일어나 산책을 하고 있고
해수욕장을 청소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이 해안을따라 끝까지 올라가면 대천항이 있지만 아직은 이른시간이다,
오늘은 대천에서 여객선을타고 태안반도 안면도 끝에 있는 영목항으로 가려고 한다,
내륙으로 돌아서 태안으로 올라갈수도 있다,
그렇게 길을 잡을경우 안면도는 버리고 비켜서 올라가야한다,
버리고 가기에는 아름다운 곳이 너무 많은 안면도다, 그래서 내륙을 버리고
서쪽 해안을 선택했다, 안면도와 대천간은 아직도 연육교 공사중이라 개통이 되지않았아서 여객선을 타야한다,
여객선은 약 40여분 걸리지만 버스로 이동은 3~4시간은 걸리는게 이곳 교통사정이다
대찬해수욕장 북쪽에 있는 호텔들과 펜션, 그리고 모텔 등이 즐비하게 있는 곳을 지나 간다,
대천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입구보다 해수욕장에서 대천항으로 가는 바닷가에 편션과 모텔, 호텔 등이
많은 정도가 아니라 넘처나는 곳이다,
호텔군이 밀집해 있는곳 해안길을 지나서 내측에 있는 도로로 들어왔다,
그냥 해안을 따라가도 되지만 내측도로 주변은 어떤지? 확인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천해수욕장은 길게 이어진 해변에는
많은 간물들이 있지만 그곳을 벗어나니 텅비여 있다,
그래서 다시 해안 방향으로 돌아간다,
대천5동 주민센터 앞 삼거리로 왔다
대천 5동주민센터와 옆 광장
그리고 길건너 해안방향으로 보이는 많은 건물들 2278리조트 를
비롯해 많은 숙박업소가 보인다,
그리고 대천5동주민센터 옆에
대천 서중학교와 충남 해양과학고등학교가 있는게 보인다,
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에서 바라본 바닷가 해안에는 무슨 조형물도 설치되여 있다,
해양과학고등학교 담장 끝지점 길 건너에는 청파초등학교도 있다,
결국 이곳에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곳이다, 그럼 이곳이 예전부터 있었든 대천해수욕장 마을인가?
청피초등락교는
그리 작지는 않은 것을보니 학생들이 많은가 보다,
그리고 해양과학고등학교 와
붙어있는 충남학생임해수련원 도 있다,
맞은편에는 바다가 보인다,
해안도로니 바다가 가까운 것은 기본이고 이곳은 바다가 있어 바다로 먹고 살아가는 동네다,
이번에는 충청북도 학생해양수련원이다,
충남북이 나란히 대천해수욕장에 학생수련원을 마련하고 무슨교육을 하는 곳일까?
설마 여름철에 며칠동안만 아이들이 머물다가는 장소는 아니길
이제는 언덕만 넘어가면 대천항이다,
언덕 제일높은 곳에 있는 호텔식 콘도가 보인다, 이름은 환상의바다다,
길은 이렇게 구부러져 있는데
울타리를 처놓은 곳에는 직선도로공사를 하고 있는 중 이였다,
이제 마지막으로 대천 해수욕장 끝지점 광장이 있는 바닷가를 바라본다,
광장에는 갈매기가 비상하고 있는 조형물이 세워저 있다,
그리고 나서 언덕으로 올라간다,
언덕을 올랐다가 내려서면서 보이는 바다, 이곳이 대천항이다,
이정표는 연안여객터미널과
수산시장, 그리고 방파제가 있다고 알려준다, 내려가는길 건너에 불이 켜진 음식점이 보인다,
아침시간에 이런 간판이 보이면 무조건 들어간다, 그래야 끼니를 해결할수 있다,
그러지않고 다음에도 또 있겠지하고 지나 가다가는 십중팔구는 그날은 끼니를 굶어야 하는 일이생기는게 다반사다,
음식점에서는 메뉴는 간편한 것으로 시키고 음식맜은 절대 따지지도 않아야 하고
그래야 기다리는 시긴이 줄어들고 배고픔을 해결할수 있기 때문이다, 걸어서하는 여행은 럭서리여행이 아니다,
먹느다는것은 배고픔을 해결하기위한 절대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먹는즐거움 또한 배고픔 만큼 중요한것임을 모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세상에는 먹는 즐거움보다 살기위해서 먹어야 하는 일도 수도없이 많다는게 더 중요한게 아닐까?
먹는다는것은 시장이 반찬이라는 말이맞다, 죽도록 배가 고프다면 가릴 음식이 있겠는가
그저 입으로 들어가는 먹을수 있는 것이라면 배부를때 까지는 모두가 다 꿀맜일테고 진수성찬을 차려도
배가 부르면 모두가 다 그렇고 그런 맜일테니 배부른 자가 음식맜을 논할 자격이나 있을지?
아침을 때우고 나서 단추를 눌러 뽑은 커피한잔까지 거하게 했다,
이제 아침을든든하게 먹고 배가부르니 내 세상이다,
도로를 따라 내려온 마지막 지점은 대천 해상유람선이 뜨는 곳이고 좌측은 대천항수산시장이다,
그리고 대찬항수산시장 앞 도로는 보령시 신흑동인 이곳에서 울진군 근남면을 잇는 36번 국도의 기점이였다,
나는 처음에 대천해상유람선 간판이 보이는 저곳에서 여객선 매표를 하는줄 알고 갔는데
아무도 없고 문은 닫혀있다, 그러나 이곳은 해상유람선 매표소고 오늘쪽에 있는 반듯한 건물이 여객선 터미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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