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14-7(영목항-백사장항)밧개해수욕장~두여해수욕장(4월 27일)

이제 밧개해수욕장으로 들어간다,

조금은 썰렁한 외진 해변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변치고는 큰 편인 밧개해수욕장은 수질이 매우 양호하고

해변이 완만하여 해수욕을 즐기기에 아주적합한 곳이라 한다. 해수욕장 길이는 3.4km, 폭은 250m

해변형태는 규사모래며. 해변에 모래언덕이 궁형을 이루고 있어 어패류 및 해초 등이 서식한다,

이곳에는 상가도 없고 편의시설도 없다,

 그러니 그저 해안길을 따라 걷는다, 물론 지금철에는 사람들도 보이지 않는다,

해변 도로와 해수욕장 사이로 사이는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해변을 마주 보며, 야영을 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허용되는지는 알수 없다, 

이제 다시 밧개해수욕장에서 인접한 해안도로 로 나간다,

해안이 재미가 없어면 도로로 나가고 도로변이 재미없어면 해안으로 들어간다, 

승언 2리 밧개해수욕장 참샘골 정류장이다,

이 도로 변 건너편에는 수도없이 많은 펜션들이 즐비하게 있다,

이길을 따라가는 이유는 차가 별로 다니지 않는 해안도로 이니

해변길을 걷는것보다 편해서 였고 이곳 밧개해수욕장에는 아무런 시설이 없는 바다와

백사장만 보이는 곳이라 도로변으로 나가야 뭔가 있을것 같아서 다,

이곳이 밧개해수욕장 정문 격인곳으로,

승언2리(밧개해수욕장) 버스정류장이 이곳이다,

밧개해수욕장 입간판과 해변은

바로 붙어 있고 들어가는 오늘쪽에는 화장실도 있다,

그리고 왼쪽 (택시가 있는)에는 밧개 해수욕장 캠핑장이라 는데

지금은 아무도 없어니 누구에게 말을붙여 볼수도 없고

입구 건너편에는 펜션과 마트도 있도

도로를 따라간다,

여기 저기 보이는 집들은 모두 펜션이다, 오늘은 장장 먼길을 펜션만 보고 걷는다,

밧개해수욕장 끝 지점

 해안에는 해변길이 없고 산을 넘어가야 한다,

그리 높지는 않은 산이지만 그래도 산은 산이다,

대신 나는 도로를따라 걷는다,

도로도 당연히 오르막을지나 내리막이다,

그리고 민박집도 있는 편안한 길을 걷는다,

여하튼 성수기에 밧개해수욕장에

와도 잠잘 곳을 못찾아 헤메는 일은 없을것 같다,

이제 이 고개를 내려가면 두여해수욕장이다,

잠시 두여해수욕장으로 들어갓다가

다시 도로로 나왔다,

그러면서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내려간다,

두여해수욕장은 지리적 형상이 좋고 나무가 우거져

도인들이 도를 닦던 마을이라 하여 도여라 불렀으며 현재는 두여라 불려지고 있다

울창한 송림 앞에는 충청남도로부터 민박마을 제30호로 지정될 만큼

수많은 민박업소가 즐비하며, 넓고 고운 백사장과 왼쪽엔 종주려 라는 바위섬이 있어 천혜의 해변이다.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이 안전하고 수온이 높아 늦은 여름까지 해수욕이 가능한곳이라 알려 졋다,

잠시 두여 해수욕장을 보고 다시 돌아나온 해안도로

다음에는 안면해수욕장이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길에는 장꽁이라는 이름을 붙인 집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