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4-8(영목항-백사장항)두여해수욕장~기지포해수욕장(4월 27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4-8(영목항-백사장항)두여해수욕장~기지포해수욕장(4월 2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2. 06:30다시 해수욕장 으로 들어간다,
도인들이 도를 딱든곳이니 뭔가 다른점은 있을거고 도인들처름
도는 딱지 못하드라도 뭔가는 구경이라도 해야 하는데
그러나 보이는 것은 바다와 길게 이어진 백사장이 전부다,
그리고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태안해변길이
아주 정겹게 이어저 있다,
다른곳과는 달리 두여해수욕장에서 부터 백사장항 까지는
해변길을 따라걷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 나도 이길을 걷다가 누군가는 만날수 있지 않을끼.
이제까지의 해변길과는 마치 다른 길처름 느껴진다
울창한 해송 숲길을 따라
바다도 바라보며 여유롭게 숲길을 걷는다,
이제부터는 안면해수욕장이다,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의 길이가 2km에 달하는 큰 해수욕장이며 모래질도 좋은 편이다.
해수욕장 해안의 태안해변길을 따라간다,
숲과 바다가 어우려진
해송 숲길 해송에서 내 붐는 새 순의 냄새가 좋다,
이곳에서 백사장항까지는 5km 다,
이 정도면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하는데는 별 무리가 없을것 같다,
단지 카메라만 고장이 안났다면
이렇게 아름다은 해변을 아렇게 허망하게 기록하는 일은 없을텐데;
여태까지의 서해안 길중 최고의 gold road 인 이곳
단지 이넘의 카메라가 평생에 한번뿐인 서해안일주를 이렇게 망가뜨렷다,
그렇다고 카메라 때문에 포기 할수는 없고 어쨋거나 내일 태안버스터미널로 갈때까지만 버텨 주면 좋겟는데
가든길은 냇물이 가로막고 있어니
도로로 나가서 다리를 건너 다시 돌아와야 한다,
앞에 보이는 창정교를 건너서 기지포 해안으로 가야한다,
창정교로 나가는길 옆 울타리는 군 부대가 있는 곳 경계다,
해변길 마크가 선명하다,
창정교 입구에 세워진 해변길 이정표
창정교를 건너간다,
그리고 창정교를 건너가서 데크길로 들어가면 해변길이다,
나는 그대로 도로를 조금 더 따라가기로 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 지겹도록 보고 가는
바다가 삻어서는 아니지만 너무 단조로워서 잠시 다른곳도 살펴보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다,
도로를 얼마 따라가지 않아서 만나게 되는 기지포 해수욕장
얼마나 오래되였어면
알림판이 낡아서 아무것 보이지 않을 정도로 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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