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4-10(영목항-백사장항)해변노을펜션~백사장항(4월 27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4-10(영목항-백사장항)해변노을펜션~백사장항(4월 2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2. 07:30사진은 흐리고 엉망이지만 이곳이 삼봉이다
삼봉이란 3개의 산 봉우리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3개의 산봉우리는
해발 22m, 20m, 18m, 높이의 산 봉우리로 해당화가 유명하다고 하는 곳이다,
이곳에 적혀 있는 내용을 위에 인용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다시 한번 돌아본 三,峰 이다
어떻게 보아도 아름다운 봉우리는 맞는데 카메라가 그대로 표현해 내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다,
전망대로 올라간다, 전망대로 따로 올라가는게 아니라 가는 길이고
또 올라가는 높이도 얼마되지 않는다, 이런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니 누구나 쉽게 올라갈수 있다,
저곳이 전망대 다,
가는길 백사장해변 해수욕장이다,
그리고 더 멀리 바다에 보이는 곳은
태안군 근흥면 지역으로 안흥항과 신진도가 있는 곳이 보인다,,
이제 전망대에서 백사장해변으로 내려간다,
파도한점 없는 잔잔한 서해바다를
어제와 오늘 하루 종일 바라보며 걷는 것도 행운이다, 바다가 아니고 마치 거대한 호수를 보는 것 같다,
이 구간의 마지막 내림길이다, 데크계단길이니
그것마저도 편안한 길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송림길
백사장해안은 이렇게 생겻다, 그래도 이곳도 해수욕장이다,
그래서 안면도는 30여개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이 있다고 한다, 원주민들의 이야기일뿐 검증된건 아니다,
이곳 길의 일부 구간 송림은 개인 사유지인 모양이다,
스래서 해변길도 이 방 둑으로 연결되여 있다,
사유지가 끝나는 지점 해변길은 다시 송림으로 들어간다,
하루조업을 마치고 여유롭게 항으로 들어오는 배들도 보인다,
송림을 따라 걷는길
5코스 마지막 화장실이 있다,
길은 이제 백사장항으로 들어간다,
백사장항 주차장으로 들어가니 백사장항과 드르니항을 이어주는 높은 인도교가 있다
멀리서도 눈에 확 띠이는 아름다운 다리다, 그러나 이 인도교는 보통다리 와는 다른 의미를 가진 다리다 ,
안면도^^ 안면도는 본래 섬이다, 그래서 이름이 안면도다,
77번국도의 안면대교와 안면연육교 등 2개의 다리로 안면도는 육지 속의 섬이 되였다, 그래서 백사장항은
섬이고 드르니항은 태안반도의 육지다, 저 다리를 건너가면 섬에서 육지로 나가는 게 된다,
안면도와 육지 사이의 해협을 따라가는 어선이 보인다,
백사장항에 정박중인 어선들
그리고 백사장항에 있는 횟집들
2018년 4월 27일 영목항에서 백사장항까지 29,3km 를 걸었다,
오늘 새벽 대천해수욕장에서 대천항까지 4km를 더하면 오늘의 전체 거리도 33,3km가 된다,
계속해서 30km 이상을 걸었더니 많이 지친다, 이제는 숙소를 잡고 일찍 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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