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14-9(영목항-백사장항)기지포해수욕장~해변노을펜션(4월 27일) 본문
서해안국토종주 14-9(영목항-백사장항)기지포해수욕장~해변노을펜션(4월 27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5. 12. 07:00이제는기지포해수욕장으로 들어가 오
늘의 목표지점인 백사장항 까지 해변길을 따라갈 예정이다,
해변길은 글자 그대로 해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이제 해변길의 코스가 5코스 노을길로 바뀐다,
5코스 노을길은 일명 천사길무장애탐방구간이기도 하다, 무장애 탐방구간이란
누구나 다 걸을수있는 편한 구간이라는 뜻일것 같다,
습지구간은 이렇게 데크로 길을 만들어 놓은 구간이
길게 이어지고
아래녁으로는 기지포 해수욕장과
안면해수욕장 그리고 두여해수욕장까지의 해변이 보인다,
탐방지원센터도 있고
안면지구 해변길 안내도 도 있다, 지금 이구간인 5코스는 노을길이고
지나온 6코스는 샛별길이며 영목항에서 출발하든 7코스는 바람길이라 이름을 붙였다,
이제 백사장항은 이곳에서 2,8km 만 남았다,
이정표에 따르면 꽃지해변에서 백사장까지는 12km정도다, 먼곳에서 이곳을 찾아 오드라도
다른길은 몰라도 꽃지해변에서 백사장항까지는 여유롭게 걷고 갈수 있겠다,
국립공원 마크가 붙어있는 저 건물은 화장실이다,
이제 해변길 전구간 화장실은 개방되여 있다, 어쩌면 먹거리와 화장실은 필수여건이 아닐끼?
그렇게 길을 따라가다가 공단직원들을 만났다,,
그분들은 내게 해변길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나는 이길에 대한
일부 작은 문제점들과 아름다운 길을 만들고 열심히 관리하는데 대한 노고도 격려를 했다
그리고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는 인증샷도 하고 헤여젓다,
그리거 이어지는 삼봉해수욕장
삼봉해변에도 울창한 송림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잠시라도 쉬여갈수있는 의자도 있고
지금은 해가 지는 시간이라
그늘이 없지만 거의 하루종일 그늘을 만들어 주는 해송길이 이어진다,
백사장항까지 2,3km
아무리 천천히 걸어도 30~40분이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다,
가도 가도 끝이나지 않을것 같은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마냥 줄기며 걷어 본다는게 얼마나 멋진일인가
그래서 나는 이길의 이름을 gold road 라 명명했다,
나만의 길이고 나만의 이름으로
그러나 아쉽다, 앞에보이는 나무는 원래 색이 하얀게 아니고
내 카메라가 하얗게 찍히는게 너무 아쉽다,
몇사람이 앞서서 걸어가는게 보인다,
자료에는 삼봉해수욕장 백사장 길이는 3.8km, 평균수심 1.5m, 수온은 섭씨 22 도며.
세 개의 튀어나온 삼봉괴암과 해당화가 유명하고, 울창한 솔 숲이 특히 인상적이다. 라고 되여있다,
저 앞 바다에 보이는 육지와 섬들은 안흥항과 신진도 정도가 아닐까,
그곳은 태인반도로 뻗어내린 해안단구가 또 하나의 날개를 펼처 뻗어나간 태안군 근흥면 지역이다,
삼봉 앞 해변노을 펜션 앞 까지왔다,
해변노을^^ 아무리 영업장소지만 이름 한번 예쁘게 잘 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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