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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5-8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아차동버스정류장-함평덕산삼거리(2018년 5월 18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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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5-8 (무안버스터미널~영광불갑면사무소)아차동버스정류장-함평덕산삼거리(2018년 5월 18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10. 06:30


이제 200년이나 된 느티나무가 있는 아차동 버스정류장을 지나서 다시 북쪽으로 올라간다,

그저 내가 가야하는 곳은 남쪽도 동쪽도 서쪽도 아닌 오로지 북쪽이다,

아차동마을에서 보는

함평천을  따라 길게 이어저 있는 평야지대, 날씨마저 흐려서 끝이 보이지 않는다,

길은 계속해서 고산동마을 외덕마을로 이어진다,

가는길 왼쪽 함평천을 따라 펼처지는

넓고 큰 들녁이 부럽기만하다, 

전남지역에서는 평야지대가 보이는 것이 낮설지 않기 때문이다, 

다음 마을로 들어가면서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와 만난다,

나는 마을길로 들어간다,

그리고 도로에 있는 버스정류장을 당겨보니 이곳은 고산동이다,

고산동 마을 샛길 사거리 앞에 있는 소나무가 보인다, 

이 소나무도 수령 150년의 보호수다,

고산동버스정류장도 지나간다,

150년이나 된 보호수 소나무도 지나간다,

고산동마을 골목길은 이렇게 깨끗하다,

마을 골목길에서 다시 도로변에 큰 나무가 보여서 도로변으로 나왔다,

이번에는 나무 뿐만이 아니라 정자까지 있다, 마침 비도 오고 잠시 정자에서 비를 피해가면 좋겠다는 생각에 그리로 간다,

350 년이나 된 보호수로마을이  지정된 팽나무다,대동면 외덕릴 6번지에 있어며

전체적인 나무 모습은 부채형이며 용트림하는 모습이라서 이 당산나무에 제를올리자 그 후로

마을이 번영하고 계속해서 풍년이들었다 는 전설을 간직한 나무다,

그리고 옆에 있는 전신주에 붙어 있는 주소는

마을 이름은 간곳이 없고 학동로 775번지가 이곳이다,

얼핏보기에도 범상치 않은 팽나무 밑둥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용트림을 한다는 전설에 일조를 한것 같은 그런 모습니다,

거목 팽나무가 있는 고산동 마을길을 따라간다,


덕산교회와 덕산보건소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덕산보건소도 보이고

외더마을 버스정류장도 지나가고

외덕마을 버스정류장 맞은편 마을은 내덕마을이다,

이제 덕산삼거리로 간다,

이곳이 덕산 삼거리다, 이것에서 직진으로 올라가는길은 학동로고

오른쪽으로 가는 길은 전남야구장과 함평야구장이 있는곳 까지 이어지는 올림픽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