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7코스 - 4,(봉산 앵봉산 7-2구간, 봉산입구-봉산정상,)

봉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편안한 길이다,

낮은산이자 동네 뒷산이라 마을주민들의 산책로며, 쉼터일테니

무수히 다닌 동네 사람들의 발길에 저절로 형성되였을 산책길로 편안한 길이야 당연할게다

 

 

어디가 등로이고 하산길인지는 딱히 정해지지 않았만큼 곳곳에 난 길이 무수히 많아 보인다, 

사람과 더블어 애완동물까지 다니는 봉산길, 그러나 둘레길은 능선으로만 이어진다,

 

가다가 힘들면 몇사람이 둘러 앉아 배낭에 가지고 나온 먹거리를 풀어 함께 먹을수도 있고

오손도손 마주앉아 살아가는 세상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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