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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9-3(새만금홍보관-군산비응항)남가력도 가력도항과 가력배수갑문(2018년 5월 22일) 본문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전북·고창,부안,김제,군산,

서해안국토종주 9-3(새만금홍보관-군산비응항)남가력도 가력도항과 가력배수갑문(2018년 5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24. 06:00

가력도항(可力島港)은 남가력도에 조성된 어항으로 부안군 어민들의 기항지로 이용되고 있으며

2015년 10월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부안군 관할이 되었다. 또한, 이 어항은 군산시 남단의

비안도와 두리도에서 가장 가까운 항구이기도 하다,

 그러나, 군산시 비안도, 두리도와 가력도 사이를 오가는 배는 여객 운송의 대가(요금)를

주고 받는 유상운송이 금지되어 있다. 이 때문에 비안도와 두리도의 주민들이 가력도항을 이용할

경우에는 자기나 이웃의 어선으로 육지로 오가고, 고향을 방문하는 가족들도 섬에 사는 주민이 직접 가력도

항까지 배를 끌고가서 가족을 데려와야 하는 실정이다.

이는 2007년 가력도에 어항시설이 갖추어지자 전라북도가 성급하게 군산시에 항구의

관할권을 이관할 계획을 밝히면서 군산시와 부안군 사이의 행정구역 다툼을 촉발한게 원인이었는데,

2015년 10월 이후에도 양 지자체 사이의 분란이 계속되어 있어서 가력도항의 도선 면허 문제는 미해결 상태로 남있다,

아래 사진은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새만금홍보관 방향으로 돌아서 서 본 전경이다,

그리고 변산해수욕장 방향도 돌아본다,

어쩌면 다시 돌아 보아도 안 보일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가력도항에는

해양 경찰 가력도항 파출소도 있는게 보인다,

가력도 항 건너편 남가력도,

남가력도 로 올라간다,

남가력도로 가는길 왼쪽은 가력도 항, 이고

남가력도 휴게소로 가는 건널목이 있다,

이 건널목을 건너가지 않아도 다음에 또 인도가 있을것 같아서 그냥 지나간다,

가력도항과 남가력도 그리고 부안과 군산으로 나누어지는

로타리 원형 교차로가 가력도에 있다,

이 원형교차로가 가력도항으로 들어가는 정문인 셈이다,

이제는 가력도항도 더 이상 안보일것 같은 생각에

다시 한번 더 돌아본다,

한국 농어촌공사 가력유지관리사무소 건물과

남가력도 휴게소가 보인다,

카메라로 휴게소를 당겨 보니 문이 닫혀있다,

아니 이렇수가? 이곳을 들려야 하는 이유는 아침을 먹어야 하기 때문인데 문이 닫혀 있어니

다음휴게소는 이곳에서 11,6km 는 더 가야 새만금휴게소가 있다,

3시간 정도는 더 가야 하는 거리다, 내가 떠나온 새만금홍보관 인근 마을에는 아침 일찍

문을여는 식당도 없었지만 밥을 파는 식당도 없어서 주먹밥도 하나 만들수가 없었다, ,

그래서 저녁내내 먹거리를 찾다가 그나마 변산 해수찜해수탕 편의점에서

양갱 1개와 쵸클렛 2개를 삿는데 이것으로 라도 아침을 때우고 3시간을 더 가면 휴개소가 있어니

그곳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어면 되는데 무슨 걱정인가, 사람사는 동네니 먹을건 있을거다,

그렇게 생각하니 난감하든 문제가 풀렸다 깊이 고민할거 없다,

언제나 결론은 명쾌한게 좋은거 아니든가, 이곳에는 인도가 가운데 있다, 그이유는 인도옆 공터는 주차장이다

가력도항 선착장 옆에는 이런 쉼터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멀리 릴낚시를 던저 놓고 울타리에 낚시대를 세워 놓은채

고기가 잡히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보인다, 고기가 잡히길 기다리며 시간낚시를 하는 여유로운 모습이다, 

위 사진에서 바다에 가물거리듯이 보이는게 있어서

궁금해서 줌인을 해보니 이런 모양이다 , 일 종의 등대인가 보다?

가력도를 벗어 나려는 지점 

배수갑문 양쪽에 이런 조형물이 세워저 있다,

피리를 부는 모습이다,

가력도 배수갑문은 이렇게 설치되여 있다,

여태까지 보아온 배수갑문 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새만금방조제에는 신시도에 신시배수갑문과 이곳 가력 배수갑문 두곳에

갑문이 설치되여 있다, 두 곳의 배수갑문은 내수면에 설계 강우량 455mm 조건과 500년의 홍수량 기준에 맞추어

 설계가 되여 있어며 홍수조절용 수문과 어도 겸용 통선문이 설치되여 운영된다,

가력 배수갑문 공사비 가 무려 2,456 억원이며 공사기간만 6년 3개월이 걸린 엄청난 공사였다,

신시배수갑문과 규모가 동일하나 문짝은 8개로 폭 30m, 높이 15m로 만들어졌고, 문짝 하나의 무게는

무려 484톤으로 쌀 6,050(80kg 기준)에 해당되는 무게다. 방류량은 초당 1만 5,682톤으로 소양댐 방류량 5,500톤의
3배에 달하며 동진강 유역의 홍수를 배제하는 곳의 갑문이 이곳에 설치된 가력 배수갑문이다,

특히, 통선문을 겸한 어도는 기존의 계단식이 아닌 어류유인용 펌프를 설치해서 어류의 자유로운

이동을 극대화했으며, 담수호 오염방지를 위한 저층 배수시설을 건설, 수질에 의한 생태계의 영향을 최소화하 했다,

가력 배수갑문 입출구 4곳에 설치되여 있는 피리부는 조형물의 작품명은

밀레니엄 비천 으로 2010년 2월에 만들었다고 붙어 있다,

가력 베수갑문을 지나니 북 가력도 해안에 있는

해안쉼터 주차장이 보인다,

북 가력도 해안에 있는 쉼터다,

북 가력도 해안쉼터를 조금 더 지나와서 돌아다 본 전경이다,

이곳에서 보면 좌측 도로변에는 주차장이고 오늘쪽 해안은 쉼터다, 나는 남쪽에서 올라왔어니 반대편에서 올라왔겠지만,

새만금방조제는 이렇게 잠시 쉬여 갈수 있는 장소들도 있다, 그러고 보면 다른 방조제와는 많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