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국토종주 9-10(새만금홍보관-군산비응항)돌고래 쉼터-해너미쉼터(2018년 5월 22일)

야미도에서 돌고래 쉼터까지는 약 2km가 조금 넘는거리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 기록할만한 곳이 별로없다, 비슷한 장면들만 계속해서 찍히기 때문에이다,

 그래서 돌고래 쉼터가 보이는 곳까지 와서야

사진을 다시 찍기시작했다,

돌고래 쉼터, 고래 꼬리 조형물이 보인다,

야미도에서 군산으로 가는

새만금 방조제 첫번째 쉼터가 이곳 돌고래 쉼터다,

돌고래 쉼터까지는 아직은 조금 더 가야 하지만

사진이 비슷한 장면이거나 말거나 몇장 더 찍었다, 보이는게 저곳 뿐이니

돌고래 쉼터 맞은편 바닷가 다, 이렇게 생긴 사각형 구조물도 있다,

바다를 바라보는 장소는 이렇게 꾸며저 있다,

건너편 내측 호수가에 만들어진 돌고래쉼터

인도 건널목도 있지만 오늘은 저곳으로 건너갈 여건이 아니다,

가든길을 따라 계속해서 군산으로 올라간다,

돌고래 쉼터 바닷가 쪽 데크마루가 끝나지점 쯤에는 이렇게 생긴 알수없는

조형물이 전시되여 있다, 무었인가는 내용이 있겠지만 알수도 없고 궂이 알아야하는 이유도 없다, 

그래도 뭘까? 평소같어면 이런게 궁금할 이유도 없지만 여기서는 이런것도 궁금하다,

돌고래 쉼터를 나가는데 저 멀리 바다에 검은 점이 보인다,

인도에 깔린 벽돌이 끝나는 지점 , 이곳에서도 작은 점 하나는 그대로다,

그리고 이 길은 이제 해너미쉼터로 이어진다, 남가력도 휴게소를 지나고 나서 

너울쉼터, 소라쉼터, 바람쉼터, 자연쉼터(아리울예술창고), 돌고래쉼터, 해너미쉼터, 이름만으로도

아름다운 새만금방조제의 6군데 쉼터중 이제 해너미쉼터 한곳만 남았다,

길건너 내측에는 안테나 탑이 있고

가는길 바닷가 쪽에는 큰 입간판을 세워 놓았는데 무었이 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이런길을 따라 계속해서 걸어도 바다건너 보이는

검은 점은 여태 그대로다,

걷고 또 걸어도 보이는 것은 없고

 단지 가는길 인도에 새겨진 그림만 바뀐다,

고군산군도 방향으로 돌아보니 그나마 섬들이 보인다,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는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다, 사진에 보이는 ↓섬들은 고군산군도다,

그리고 다시 돌아서서 가는길, 앞에 보이든 검은 점 하나가 변했다,

산 보다 더 높은 구조물과 함께 조금은 더 크게 보인다,

이 정도만 눈에 들어와도 심심치는 않을것 같은 길에서

멀리 군신에 보이는 저곳이 궁금하다,

길 건너 내측 멀리에도

군산공항과 옥서면 지역이 보이지만 어디가 어딘지 가늠조차 할수 없다,

이제는 희미하지만 앞에 보이는 해너미쉼터로 간다,

앞에 보이는 검은 점도 이제는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온다,

최대한 가깝게 당겨본다, 현대마크가 보인다,

대형크레인이 있는 곳이니 저곳이 군산 현대조선소 인 모양이다,

카메라로 당겨보듯이 빨리 다가갈수있다면 좋겠지만

축지법을 쓰든 옜날 도인들 시대도 아니고 이제 다시 제 자리로 돌아와서

길건너 이정표를 보니

해너미쉼터가 400m 남았다는 예고가 붙어있다,

해너미쉼터가 점점 더 가까워 진다,

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계속해서 보인다,

저곳이 해너미 쉼터다,

이 쯤에서 다시 한번 더 고군산군도를 보고

해너미쉼터 앞 신호를 받아 대기하고 있는 차들이

줄지여 서있는 해너미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