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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국토종주 9-8(새만금홍보관-군산비응항)신시터널-신시휴게소-야미도(2018년 5월 22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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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국토종주 9-8(새만금홍보관-군산비응항)신시터널-신시휴게소-야미도(2018년 5월 22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6. 25. 06:30

신시터널위로 새만금휴게소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군산방향에는 야미도 일대가 보인다,

잠시후면 나두 저곳으로 가야 하지만 바다에는 야미도 가 있고 내측으로는 신시도 광장에서 야미도까지

방조제를 따라 길게 간척지가 이어진다, 야미도 내측으로는 신시 야미구간 명소화 사업부지가 있는데 새만금 메가리조트가

들어선다고  하는 곳이고 새만금오토캠핑장은 이미 운영되고 있는것 같았다

휴게소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새만금 33센터 위에서 내려다 보니 또 다른 모습이다,

신시도 광장에는 새만금방조제 준공탑도 만들어저 있다, 이 장면은 

맞은편에 있는 새만금 휴게소에서 본 것이다,

그리고 그 밑으로 아리울예술창고와 신시배수갑문,

새만금 33센터 도 보이고 멀리는 부안 일대 육지의 산들도 보인다,

그리고 이제 새만금휴게소로 들어간다,

새만금 준공기념탑 2010년 새만금방조제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이 준공탑을 만들었다,

높이가 33m로 세계최장방조제(33,9km)를 표현하며 작품명은 약속의 터전이다, 작품의 의미는

자연과 인간, 문화 환경이 조화를 이루어 아시아의 중심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역량을 높이고 인류의 화합과

조화로 미래를향해 힘차게 약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만금휴게소는 말 뿐인 휴게소다, 우리에게 익숙한 휴게소는 음식점도 있는게 기본인데

이곳 새만금 휴게소는 건어물 파는 노점상들이 차지하고 있다, 작은 건물에 커피 가계에 과자와 음료수는 있었다,

나는 지금 과자와 음료수가 필요한게 아니라 밥을 먹어야 하는데 먹을게 없어니, 컵 라면에 빵 하나를 사서 들고 나왔다,

 이것도 매장에 있는게 아니라 주인이 먹을려고 가지고 있든 것이다, 이것으로 아침 겸 점심을 대신한다,

이곳 신시도는 새만금방조제 중간지점이다,

사발면 하나로 온 것 만큼 더 가야 오늘 일정이 끝이난다, 처음부터 새만금 구간은 힘들고 어려운 구간일거라는

예상은 했지만 걷는게 힘든게 아니고 먹는게 어려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서해안 지역이기는 하지만 여기는 유명한 새만금

방조제가 아니든가, 30km가 넘는 땅에 먹거리 장소가 없다는게 상상조차 안된다,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할아버지 말로는

장사가 안되니 모두 철수했다고 한다,

라면을 건저 먹고 카스테라 빵을 입에물었더니 퍽퍽해서 넘어가질 않는다,

라면국물이 남았길래 국물에 빵을 집어넣고 젖가락으로 라면 국물에 풀어서 국물을 마셧다,

이렇게 라도 먹어야 남아있는 절반의 땅을 건너 갈수있기 때문이다, 맜있는 집을 찾아 수심km 를 달려가서

밥을먹는 시대에 맜이아니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위해 억지로라도 먹어야 한다는게 아이러니다,

라면 하나에 빵하나로 요기를하고 다시 길을 따라 간다, 이제는 야미도다,

신시도와 야미도 구간 일대 내측에 있는 이넓은 간척지에 엄청난 규모의 개발이 이루어 진다면

이곳은 천지개벽을 한 곳이 되리라, 그 시기가 우리세대일지 다음세대 일지는 모르 겠지만 여하튼 계획은

새만금을 혁신성장의 중심으로 개발 한다고 하니

신시도로 들어가는 신시 1교차로다,

부안에서 군산으로 가는 새만금로는 77번 국도지만

보이는 좌측도로로 해서 신시도, 신시도항, 신시해인교를 지나 

고군산대교를 건너 무녀도와 선유도 장자도로 가는 도로는 4번 국도다,

군산 투어 2층버스가 다닌다,

다음에 마음 편히 군산에 오면 저 버스로 이곳을 다시 와 봐야겠다,

그리고 오른쪽 넓은 땅은 메가리조트 부지다,

아무리 큰 건물 지어도 이 넓은 땅에 어울릴까 싶지만 메가 라고 하니 기대해 봐야겠다,

여기는 신시도 입구에 있는 신시항이다,

신시항 옆 신시해안교 가 보인다, 주차장이 거의 없는 섬 마을에 새로

도로를 개통하다보니 한꺼번에 많은차들이 몰라면서 홍역을 치루고 있는 모양이였다,

차 들은 몰려들고 주차장은 없고, 

신시항 작은 등대 뒤로 보이는 고군산군도의 모습

이제는 앞에 있는 야미도로 간다,

우측에 있는 큰섬이 야미도고 바다쪽으로 있는 두개의 섬은 야미도 무인도다

신시1사거리에서 부터는 다시 바다쪽 인도를 따라 걷는다,

신시도에서부터 야미도 까지는 이렇게 보도 블럭이 깔려있는 길이다,

금방 지나온 신시도 입구와 신시휴게소 방향으로 돌아 다 본다,

신시도 로 들어가는 차들은 휴게소 주차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를 입간판으로 제작해서 줄을 세워놓았다,

새만금 종합개발중에는 신시 - 야미지구를 관광테마파크로, 고군산군도는 관광휴양지로

개발하며 새만금박물관, 노마드축제, 이라울공연, 승마관광지 등 국제테마파크에 걸맞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유치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는 방안이 담겨 있는 지역이 이곳이다,

신시휴게소 방향으로 돌아보니 붉은색의 아리울예술창고 와

새만금 33센터 전망대, 그리고 새만금방조제준공 기념탑 등이 보인다,

그리고 신시도와 신시도항 신시해안교 등이 보인다,

그리고 고군산군도 앞 바다 의 크고 작은 섬들이 보인다,

좌측으로부터 말도, 명도, 방축도, 소횡경도, 횡경도 등이 줄을 서 있듯이 늘어서 있는게 보인다,

야미도는 (夜味島)군산시 옥도면 야미도리에 속한 섬으로 고군산 군도를 이루는 섬 중에서

육지와 가장 가까운 섬이다, 군산시 남서쪽에 있는 신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2.5㎞ 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야미도의 전체 면적은 0.41㎢, 해안선 길이는 3.5㎞이다.

야미도에 처음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은 약 250여 년 전으로, 허씨와 노씨가

이곳에 귀향을 오면서부터였다고 추정된다. 서쪽으로 무인도인 소야미도와 마주하고 있으며,

지난 1991년 새만금 사업이 시작되면서 육지화 되었다.

야미도와 소야미도 사이

바다로 어선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바다에 정박하고 있는 여객선 모습도 보인다,

 이 뱃길은 소야미도를 돌아서

야미도항으로 들어와야 하는 뱃길 거리를 단축시켜주는 항로다,

야미도의 최고점은 156m로 섬 가운데에 있으며, 섬 전체는 기복이 비교적 크고 경사가 급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은 사질 (해안 연안류로 운반된 모래가 파도로 해안에 밀려와 형성된 해안)이 대부분이나 북쪽 해안은 암석 해안이다.

1월 평균 기온 -1℃ 내외, 8월 평균 기온 26℃ 내외, 연강수량 1,293㎜ 정도다.

가는길 건너 간척지에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이 있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양쪽에 기둥이 서 있는게 보인다, 새만금 오토캠핑장으로 들어가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