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국토종주 4, ~ 삼호읍에서 무안읍까지(2018년 5월 17일)

어둠을 뚫고 길을 나선다, 가로등 불빛만이 이 한적한 길을 밝혀줄뿐 아직도 모두가 잠들어 있는 시간이다

에제 저녁 잠잘 곳을 찾아 이곳까지 걸어온 대불산단로를 따라 대불산단으로 들어간다,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아서 사진은 밝게보정을 했다,

이곳 대불산단의 규모는 수 km에 걸처있는 공단지역으로 조선업 협력공장이 상당히 많은듯 했다,

대불산단은 낙후된 목포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해안 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88년 7월에 산업기지 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여.

1989년에 착공한 1단계 공사는 1992년 5월에 완료되고. 2단계 공사는 1990년 8월에 착공해 1994년 5월에 준공했다,

단지별 입지 특성은 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고 공해 유발의 가능성이 큰 화학, 석유 등의 업종은

북쪽 항만 주변에 배치하고, 공해가 적고 원료 수송의 문제가 크지 않은 기계, 조립금속 등의 업종은 내측에,

경공업에 해당되는 업종은 진입부 등에 배치한 국가 산업공단이다,

대불 산단 1로를 따라 공원으로 간다,

이길 오른쪽 나불 1삼거리에는 영암관광안내소가 있는 공원이다, 영산강변에는 대불산단에서 나가는 철도가 길게 지나간다,

이 철도는 대불산단에 있는 대불역에서 무안군 삼향읍 용포리에서

목포역에서 출발하는 열차와 합류하는 철로다, 오른쪽에는 국립목포대학교가 이곳에서 16km 거리에

있다는 안내가 보인다, 물론 나도 오늘 목포대학교를 지나가야 한다,

영암 나불 1삼거리를 지나서 영산강하구둑으로 간다,

대불역으로 연결되는 철도 아래를 지나서

 영산강하구둑 배수갑문으로 들어가는 인도는 생각보다 잘만들어저 있었다.

대불역에서 시작되는 철도는

영산강철교로 해서 길게 북쪽으로 이어지는 전경이 보인다

영산강하구둑 배수갑문이다, 희망의 새물결 영산강하구둑 배수갑문, 이라고

새긴 표지석이 보인다, 그러니까 이곳은 영산강방조제가 아니라 영산강하구둑이 공식 이름이다,

영산강 배수갑문까지는 도로는

삼호교로 연결되여 있는데 배수갑문에서 부터는 영산강하구 둑길로 연결이 된다,

영산강하구 둑길 내측에는 인도겸 차가 다니지 않는 길도있지만 하구둑에는 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름 아주 푹신한 길이 만들어저있다, 이길에서 자전거는 타고가면 안되고 끌고 가라는 안내가 곳곳에 붙어있다,

이길은 보행자 전용길이니 자전거는  건너편에 있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다니라는 뜻 인것 같았다,

마치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하구둑길에서 대불산단으로 돌아다본다,

지나올때는 공장 건물만 보이든 대불산단이 이곳에서는 바다와 어루려져 그림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바다 끝으로 멀리 화원반도 방향도 바라본다, 날씨가 흐려서 시야가 좋지않은게 아쉽다,

그리고 목포항 방향으로도 바라보니 목포항도 보인다,

중간지점 쯤 걸어가니, 영암군 경계가 보인다,

길 건너에는 예향목포시를 알리는 이정표도 있다, 이제 이곳부터는 목포시 땅이다,

영산호 표지석과

그 뒤로 목포 목포시 옥암동 지역의 아파트들이 줄지여 있다, 결국 저 아파트는 호수가에 있는 셈이다,

그렇게 앞만보고 가다가 돌아보니 영산강 하구둑배수갑문이 보인다,

그 앞에는 영암군 경계표식도 보이고

하구둑 끝 좌측에는 제일아파트 풍경채 1단지 아파트가 있고

오른족에는 팰리시티몰 등이 보인다, 도로위에는 양쪽을 이어주는 육교도 있는게 보인다,

영산강하구둑을 다 건너와서 보니 목포 풍경채 1단지아파트 옆 해안에는

해안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있다, 이 길은 목포삼학도와 목포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길이다,

해안산책길은 이렇게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다, 

목포 풍경채1단지 아파트 옆길을 따라간다, 도로 위 건너편으로 이어주는 육교가 있다 

인도가 아니고 이런 육교가 있어면 거의 학교가 있다,가는길 숲 너머에는 목포 미향초등학교가 보인다,

육교가 끝나는 지점 앞에 교차로가 보인다,

영산강배수갑문에서 부터 이어지든 카펫길은 이곳에서 끝이난다,이 교차로는 목포 25호 광장교차로다,

건널목을 건너갔더니 인도가 도로 옆 작은 공원 중앙으로 나있다,

사랑의교회가 보이는 인도를 따라서 올라간다,

그리고 조금 더 올라가니 인도옆 하천에 산책로가 만들어저 있는 곳이 보인다,

목포시는 전라남도 남서부 무안반도 남단에 있다, 수륙교통의 요지며, 1980년대 말부터 대불공업단지가

조성되면서 광주·광양·목포를 잇는 서해안개발의 항만거점 도시로 자리잡은 곳으로 행정구역은  23개동이며 행정동

기준으로는 64개 마을이 있는 인구 25먼명의 도시다,

이곳은 도청입구 사거리다,

전라남도 도청은 무안군 삼향읍 오룡길 1에 있지만 이곳에서 3,4km 로 자동차로는 10분도 채 안걸리는 목포시 경계에 있다,

부주산 아래(목포시 옥암동 1059) 참전용사 기념탑이 있는 곳까지 왔다,

현충시설인 참전용사기념탑이다, 목포시 6.25전쟁 참전유공자 843명과 월남전에 참전한 참전유공자 993명의

이름을 새긴 참전용사 명비다,

이제 다시 가랑비가 내린다,

옷이 촉촉히젓을 정도기는 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카메라만 우산으로 보호하면서 간다,

젓은 옷은 말리면 되는 데 카메라는 그럴수 없기 때문에 지금 이시간에는 카메라 보호가 곧 여행이다,

청호육교가 있는 언덕길을 올라간다, 청호육교로 올라가니

건너편에 농협하나로마트가 보이고 목포시 석현동 일대 아파트도 보인다, 그리고 육교 아래는

복선 철로가 있다, 이 철로는 목포역을 시발로 서울까지 연결되는 KTX 노선이다,

총호육교를 지나서 목포농산물 도매시장으로 들어간다,

이곳으로 들어간 이유는 이른 새벽 동터기 전부터 걸어왔지만 아직 아침을 먹지 못했기 때문인데

이곳은 새벽시장이 열리는 곳이니 뭐라도 먹을게 있지않을까 하는 기대감 때문이였다,

이름은 농산물 도매시장인데 다른 농산물은 보이지않고 과일만 취급하는것 같았다,

지금시간 경매중인 것도 수박등의 과일이다,

목포 석현삼거리다, 이곳 삼거리에는 건널목 대신 삼거리를 연결해주는 육교가 있다,

삼거리 육교로 가는 길에는 대창석유 직영 셀프주유소가 있고 나는 대창석유 앞 건널목을 지나서 육교 올라간다,

육교에 올라서서 오른쪽 석현동 방향도 내려다 본다,

역시 경치는 높은 곳에 올라서야 잘 보인다, 석현동방향에는 목포중앙병원도 있고

에메랄드웨딩홀도 있어며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는 동네다,

그리고 내가 지금 가고있는 무안방향도 둘러본다,

육교를 내려와서 다시 북쪽으로 올라간다, 가는길 목포 가톨릭대학교가 있다,

2018년 2월 간호학과 졸업생 전원이 국가시험을 100% 합격했다는 프랑카드가 걸려있었다,

프로낚시 점포도 지나서

삼향동사무소와 농협지원센터 앞 육교도 지나간다,

거북정 버스정류장도 지나간다,  거북정은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에 있는

정씨 고택(전남 문화재 자료 261호)으로 알고 있는데  또 다른 거북정이 있는줄 알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이곳 거북정은 음식점 이름이였다

대양검문소 삼거리를 조금 더 지나가면 목포시종합관광안내소가 있다, 이곳은 목포시 대양동이다,

목포시 종합관광안내소가 목포시 외곽에 있는게 신기할 따름이다, 무슨이유일까, 이곳은 목포로 들어오는 길목이라서

찾기 어려운 시내중심부에 있는것 보다도 더 관광객들에 좋은 서비스를 할수 있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고속도로 목포IC로 나와서 첫번째 길목인 이곳이 관광안내소로는 적지인 것 같다,

서해안고속도로 IC에서 목포땅으로 들어가는 입구,

목포시 종합관광안내소는 누구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이런공무원들이 많아야 제대로 돌아간다,

앞에 보이는 목포 IC 이곳에서 행정구역은 목포와 무안으로 나누어진다

길거너에는 목포성심요양병원이 있다, 새한노인전문 병원이다,

놀라운것은 5층 건물이지만 여러 동으로 나누어저 있는데 그 규모가 종합병원 수준이다,

이제부터는 무안 땅이다, 목포는 市지만 무안은 郡 이다, 시와 군의 차이는 무었일가,

땅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 수의 차이다, 목포는 인구가 25만 정도 되지만 무안은 8만 정도다, 이런 이유가 시 와 군의 차이다,

오늘 목포 외곽 농경지 지역은 안가 보았어니 잘은 모르겠지만 무안은 초입부터 이런 넉넉한 들녁과 마주친다,

무안군 삼향읍 왕산리 1480 에 있는 남양제 저수지 까지 왔다, 저수지 앞 왼쪽은 왕산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다,

입구삼거리에는 왕산편의점과 평화이발관이 있다, 편의점은 영업중이지만 이발관은 휴업중이다, 그 뒤에는 파도 식육식당도 있다,

그리고 남양제 저수지 앞에는 마동마을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이곳 전체는 왕산리다, 그러나 왕산로를 따라 가다가 왕산리 1561-1 에서

마동길로 접어들면 신안군이 보이는 서해바다 해안까지 이어저 있는 마을이 마동마을이다, 설명은 조금 길고 복잡하지만

여하튼 이곳은 신안군 맞은편에 있는 육지인 무안이다,

남양제 저수지 길건너 맞은편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가 보인다, 전남예술고등학교는,

무안군 삼향읍에 소재한 예술계열 특수목적고등학교로 1989년 목포예술고등학교로 설립되였어며 1998년에는

전남예술고등학교로 개명한 학교로, 미술과, 무용연기과,·음악과, 등 3개 학과 전공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고등학교다,

무안으로 가는길은 아직도 멀다, 그래도 한발 한발 걸어가야 하는 길이니

최대한 많이 둘러보고 가야하는데 이런 길에서는 도로와 산 이 외에는 볼거리가 없어니 힘이 더 든다,

그리고 고개언덕으로 올라가니 아주 외진 곳인데도 길을 건너가는 육교가 설치되여 있는 곳을 지나간다,

이 육교는 예비군훈련 교육장으로 드나드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 육교로, 육교 양쪽 아래는 버스승강장이 있는데

승강장은 노재동버스 승강장이였다, 그러나 지도에 나오는 버스승강장 이름은 지산군부대다, 육교 옆은 삼거리로 무안 삼향농공단지로

들어가는 삼향공단 길이다, 공단길 입구는 편의점, 까꼬 뽀꼬 미용실, 지산식당 등이 영업중이였어며, 편의점 옆 도로가

예비군 훈련장 입구인 곳을 지나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 앞에 마을이 보인다, 그것도 조금은 큰 마을이다, 넓은들을 가지고 있어니 마을이 커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이지역도 도로변 위주로 마을이 형성되여 있는게 아니고 농토 위주로 형성되여 있어 도로에서 이런 큰 마을을 보기는 쉽지않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띠이는 건물은 알록 달록 채색을 해놓은 2층짜리 길고 큰 건물이 보인다(사진 우축), 이런 건물은

거의 초등학교다, 지도에는 삼향북초등학교라고 표기되여 있다, 그리고 보이는 마을은 지산마을이다,

멀어서 당겨본 모습으로 아직도 그곳으로 가자면 조금은 더 가야 한다,

언덕길을 내려서니 이번에는 길 건너에 지산 3리로 들어가는 길과 도로변에 있는 상가들이 보인다,

그러나 도로변에서 보이는 건물들은 일 부분이고 마을은 숨어있는 형국이다, 

이제 지산리 마을이다, 마을회관은 기본이고 삼향북초등학교는 1941년 4월 16일에

개교한 학교로 교직원 20명에 1학년 3명, 전교생 36명의 학교지만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넉넉한 교실과 공간이 있는 2018년 우리 농촌의 교육현장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또 한곳의 버스승강장이 있었는데 승강장 이름은 원지산 버스승강장이다,

이 말은 여러 곳에 지산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원래의 지산이다, 뭐 그런 뜻일게다, 내려가는 길에서보니 또 다른 마을이 보인다,

수확을 해서 쌓아놓은 양파가 밭에 가득 쌓여 있다,

집으로 가져가는게 아니고 바로 시장으로 보낼려고 쌓아 놓은 것이 아닐까

이제 청계마을로 들어간다,

지명중에 청계라고 쓰는 지명이 많은데 좋은 뜻의 이름이라서 그런가 보다, 바로 이어서

장부다리 주유소 도 있고 장부다리 기사식당도 있다,

장부다리 이어서 구암삼거리다, 삼거리 오른쪽 도로는 청계 3리와 청계초등학교로

들어가며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로 연결되는 815번 도로다, 구암삼거리 버스승강장이 있는 곳에

구암마을이라는 표지석이 있다, 구암마을 버스승강장 뒤에는 년중무휴 초심뷔페 식당이 있다, 30여가지 정갈한

 반찬과 맛 가득한 집이라는 광고도 함께 쓰여저 있어나 오늘은 구경만 하고 지나간다,

구암마을에서 약 2km 정도 올라가다보니 내리막길에 사각형의 뽀죽한 건물 지붕이 보인다,

저 건물이 보이는 곳이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다, 뽀죽한 건물은 목포대학교 대운동장 뒤에 있는 예술관건물이다,

Mokpo National University  木浦大學校 이름은 목포대학교지만 캠퍼스는 무안군 도림리에있다

그래서 목포대학교 도림캠퍼스다, 무안군 청계면 도림리 161번지에 있고, 1946년에 목포사범학교로 설립되어

1963년에 목포교육대학, 1978년에 목포초급대학으로 개편되었다가 1979년 3월 4년제 단과대학인 국립목포대학으로

 승격되였어며, 목포시 용해동의 목포캠퍼스에서 도림캠퍼스로 확정됨에 따라, 연차적으로 이전했어며.

종합대학교인 국립 목포대학교로 승격 개편된 학교다

목포대 사거리 대각선 맞은 편에도 많은 상가가 있다, 아마 여기가 목포대 주위에서 제일 큰 상권이

형성되여 있는 곳인것 같았다, 이곳은 청계면사무소가 있는 도림리다, 그러나 이곳은 젊은이들이 많아서 한적한 농어촌 분위기가

나는 그런 도시는 아니고 이곳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무안이 아니라 목포와 많은 교류가 이루어지는 그런 도시다,

그래서 일까? 이곳에서 목포로 가는 버스는 수시로 운행된다,

무안 청계중학교다, 1971년 3월 9일에 개교하고 입학식을 한

중학교로, 2018년 현재 교직원 27명에 8학급 125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는 중학교다,

이제는 목포대학교 지역을 완전히 벗어나서 계속해서 무안으로 올라간다,

가든길을 계속해서 올라가니 평림마을이 보인다, 평림마을 집들은 모두 남향으로 지어저 있다,

그래서 양지바른 동네다,

목포대학교에서 다시 2km 북쪽으로 평림마을이 있고, 맞은편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있다,

학교 슬로건은 "평생기술로 평생직업을" 이다, 폴리텍대학은 기술교육 전문학교다,

이어서 청계초등학교 가 있다,  청계초등학교는 전남 무안군 청계면 상마리에 있다.

청계초등학교는 1930년에 개교한 학교로  2018년 현재 교직원 31명에 학생수 147명인 학교다,

농촌 주택이 있는 마을이 보이지만 이곳 마을 이름은 모른다,

아직도 행정구역은 상마리다,

상마리를 지나서 대성동마을이 길게 이어저 있는게 보인다,

이곳은 청계농공단지가 있는 곳이다, 청계 2농공단지라는 입간판과 버스승강장이 있다,

길옆에는 잠시 쉬여갈수 있는 녹지도 있다, 이곳에서 배낭을 내려놓고 두발을 뻗고 앉아서 편하게 쉬였다,

무안군은 영산강 줄기에서 부터 서쪽 바다로 이어저 있는 땅이다,

지금 무안읍으로 가고있는 이곳은 서해바다 해안에 접해있는 무안국제공항과 일직선이 되는 위치다,

그리고 이곳 무안에도 서해고속도로 와 호남선 열차가 지나가는 곳이다,

앞에 보이는 신호등이 있는 곳은 신흥삼거리다, 이곳에서는 청계농공단지로 연결되는 도로다,

청계면에는 무안삼향농공단지와 청계농공단지 두곳의 농공단지가 있는데 이곳이 청계농공단지이며,

청계농공단지는 1단지와 2단지 두곳이나 있다,

앞에 보이는 곳이 태봉교차로다, 여턔까지 도로는 목포애서 광주로 이어지는 1번국도를 따라 왔어나

이제 이곳 태봉교차로에서 1번 국도를 버리고 무안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간다, 내가 오늘 가야하는 곳이 무안이기 때문이다,

왼쪽으로 차가 올라오는 도로로 내려간다, 차 라면 역주행이다, 무안태봉교차로 이 도로는 목포에서 광주로 부산으로

이어지는 1번 국도가 지나가는 도로다,

1번 국도 태봉교차로 로 내려가는길 앞에 야산과 농가 주택들이 보이는곳

이곳에서 1번 국도 아래로 들어간다, 내가 들어가는 도로는 무안에서 목포로 가는 1번 국도로 진입로다,

나는 걸어서 역주행으로 들어간다,

도로를 따라 걸을때는 차가 가는 순 방향보다 차를 마주보고 가는 역방향이 더 안전하다,

등 뒤에서 오는 차는 볼수가 없다, 그러나 앞에서 오는 차는 보이기 때문이다, 무안으로 들어가는 이 도로는 무안로다,

무안로에서 첫번째 신호등이 있는 마을은 청계면 남안리다, 이곳 왼쪽에 청계북초등학교도 있다,

무안으로 들어가는 길 사마리가 보인다, GPS가 현재의 내위치를 확인 해주니

수시로 내 위치를 확인을 해야 하지만 힘들게 걷다보면 그렇지 못할때도 많다, 그래서 가끔은

엉뚱한 곳으로 가기도 한다, 그럼에도 먼길을 걸어 가다보면 참 많은 생각을 한다, 뭐 특별히 깊이 생각해야 

할것도 없는데 왜 그리도 잡 생각이 많이 나는지? 알수없다,

이번에도 그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는데 고풍스러운 집이 보인다, 저집은 집이아니라 정자다,

고택 정자는 무안군 청계면 사마리 434-3 화설당 마을에 있는 무안(務安)화설당(花雪堂)으로  전남 문화제자료 제 271호다,

고택 정자 앞에 있는 안내문에는 유운(1567-1618)이 1610년경에 건립했는데 명칭은 1612년 겨울에 나주 목사 박동렬(1564-1622)이

수은 강황(1567-1618)이 찾아와 겨울인데도 동백꽃이 있어 화설이라고 하고 시를 한수 남긴데서 연유했다고 한다,

강항은 화설당기를 남기고 송시열(1607-1689)이 판액을 썻다,

1728 년 1869년에 중수했다, 건축구성에 있어서도 다른 정자와 평면형식이 구별된다,

즉 완전한 - 자형으로 좌로부터 방, 방, 대청 2칸 순으로 꾸며저 있고 전 후로 모두 됫마루를 설치했다,

특히 좌측 방에는 이 지역 민가에서도 볼 수 있는 봉창도 설치했다, 라고 안내판에 적혀있고

마을이름 표지석은 사마1리 화설당이다, 결국 마을 이름도 화설당 마을이다,

화설당을 지나 무안으로 가는길 얼마가지 않아서 농촌진흘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 작물연구소가 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식량작물, 사료작물, 풋거름작물, 바이오 에너지작물, 품종 개량, 재배법 개선, 생산환경 및 품질보전에 관한 시험.

연구와 기술지원에 관한 일을 하는 곳이다,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가 끝나는 지점

청천슈퍼가 있고 그 옆으로 팽나무슾이 있어며 팽나무 관리사무소도 있다, 이곳은 무안 청천리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숲 이다, 천연기념물 제82호. 면적 5,544㎡. 마을 앞 국도변에 따라 서 있는 나무들로

수종은 팽나무가 66그루, 개서어나무가 20그루, 느티나무가 세 그루이고, 수령은 모두 500년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이곳에

가로수(줄나무)가 조성된 것은 약 500년 전 이 마을에 정착한 배씨(裵氏)의 선조가 이곳 지형을 살피고 마을 앞이 터져서 허전함을 메우기

위해서 심었다고 한다. 이것은 방풍림의 구실도 하여 마을주민의 생활환경을 돕고 농작물의 경작에도 이로움을 주고 있다.

팽나무의 열매를 먹으면 큰 병을 앓게 된다는 속신이 있어 잘 보호되어왔다고 알려지는 곳이다,

농촌마을 들녁

보리 밭을 바라보며 무안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무안읍 성남리 도 지나가고

가는길 옆 마을도 보인다,

그리고 이제 무안읍내로 들어간다,

초당대학교 앞으로 왔다, 사실 무안읍에 초당대학교라는 학교가 있는 줄은 알지못했다,

이곳으로 오는길에 초당대학교 이정표는 보았지만 이곳에 있을줄은 몰랐다,학교로 들어가는 길 화단에 있는

비행기 조형물에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드론학과, 등이 있다고 안내되여 있다,

도로에서 조금은 떨어저 있는 무안고등학교가 보인다,

1965년 3월 3일에 무안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학교로 2018년 기준 교직원 75명에

21학급 564명의 학생이 공부하는 학교다

그리고 가는 길 옆 또 하나의 학교가 보인다, 백제고등학교다,

1979년 4월 학교법인 초당학원 설립인가를 받고 11월 26일 백제여자상업고등학교로 설립인가가

 난 학교로2018년 기준 교직원 47명에 15학급 403명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교다,

이런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광산김씨 무안군종친회 가 있는 곳이다,

국민건강보험빌딩 뒤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이 있고,

 무안경찰서, 무안우체국, 등이 몰려있는 곳에

무안버스터미널이 있다, 오늘은 목적지는 여기 까지다,

터미널 옆 골목

 

걸어서 만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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