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척해양케이블카 장호역에서 용화역으로(2018년 7월 29일) 본문
2018년 7월 29일 09 : 00 삼척해양케이블카 장호역으로 왔다,
이곳은 케이블카 매표소다, 이곳으로 찾아가는 방법은 포털에 삼척해양케이블카라고 치면 된다,
요금은 그리 비싼편은 아닌것 같다,
단지 경로와 아이들은 지역 주민과 동일한 요금을 받는게 합당할것 같은데 살작 아쉽기도 하고
매표층에서 엘리베이터로 5층에 있는 탑승장으로 올라가면 이런 곳과 만난다,
한번 운행에 30명씩 탑승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대기했다가 표 점검하고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곳이다,
해양케이블카는 바다위로 간다,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서 장호리까지 874m 구간을 잇는
동해안 유일의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1만5207㎡ 부지에 2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서 2017년에 준공했다,
높이 25m 공중에 2대의 왕복식으로 32명이 탑승하는 케이블카와
용머리 형상의 경관형 정거장 2곳,(장호와 용화 정거장) 해상공원, 주차장, 생태산책로 등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케이블카 외부는 타원형 유리로 만들어져 장호 어촌 체험마을과 장호·용화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탁 트인 에메랄드빛 동해 청정바다, 기암괴석 등 동해안 절경을 조망하기 좋다. 바닥 일부분 역시 투명한 강화유리로
만들어져 탑승객들은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스릴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동해안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해상케이블 카 시설이 이처름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훼손하는일 없이 본래의 목적대로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래본다,
사진만으로는 너무 심심해서 찍어본 영상
용화정거장 바로 앞 해안 손에 잡힐듯이 가까운거리다,
용화역이다,
장호역에서 용화역 까지 운행 시간은 7분 이다, 너무 짧아서 살작 아쉽기도 하다,
보이는곳이 장호역이다,
저곳에서 바다를 건너 용화역으로 왔다,
용화역 주변으로 내려가는 넓은 외부 계단,
보이는 곳은 레일바이크역이 있는 용화다,
해안으로는 크지는 않지만 해수욕장이 보인다, 다른곳에 비하면 작지만 언제나 넉넉한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용화역 생태산책로 다, 특별한 볼거리 보다는
생태산책로를 걷는 것 자체가 요즘말로 힐링이다, 멀고 가까운 바다와 장호와 용화마을의 전경까지
어디를 둘러봐도 모두 절경속이다,
이런곳에서는 별다른 말이 필요치 않다,
그 저 보고 즐기면 된다,
더욱이 이지역은 동양의 나폴리라 부른다,
그 말의 뜻은 그만큼 아름답다는 말도 되겠지만 동양의 나폴리가 아니라 용화 장호의 아름다움이라 해야 할것 같다,
용화역으로 돌아가서 다시 장호역으로 건너가는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
바다위에서 보내는 시간은 고작 왕복으로 14분이지만 그래도 오랬동안 추억으로 남을것 같아서
10,000원의 투자가 아깝지 않은 곳이다,
별 다른건 아니고 배수로 철판에 삼척시 로고가 있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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