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삼척해양케이블카 용화역에서 장호역으로(2018년 7월 29일) 본문
이제 장호역으로 다시 건너가야 한다, 이번에는 사람들이 조금 많아서 다소 기더려야 했다,
17분에 한데씩 운행한다는데 시간은 잘 지켜지지 않는것 같았다, 9장표가 7장만 찍혔다, 두장은 내주머니에 ㅋㅋ
케이블카를 타고 본 장호역과 그아래 장호항,
오른쪽은 장호 해변과 장호마을이다,
내려다 보이는 바닷물, 깊이가 있어니
바닷속 바닥은 보이지 않지만 거울처름 맑아 보인다,
이곳 케이블카는 중간 철탑이 없이 설계되였다,
Sunshine호와 Sunrise호가 바다 위를 양쪽으로 나누어 고정으로 운행한다,
잔잔한 바다에 조용히 자리잡은 듯한 장호항,
비록 한적한 작은 항이지만 이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의 생업의 터전인 곳이다,
장호항 끝에 있는 작은 바위들
장호항 어촌계 건물 위가 해상케이블카 장호역 건물이다
이제 도착했다,
장호역에 도착해서 내려다 보는 장호항,
장호역 바닷가로 내려 가는 생태길, 용화도 그렇지만
장호도 케이블카 역에서 장호항으로 내려가는 길을 아주 잘 만들어 놓았다,
300억이나 투자한 사업이니 하나도 나무랄거 없이 잘 만들었겠지만 운행방식은 아직도 조금
서툰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루 빨리 체계적으로 적응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일단 바다로 내려가본다,
계단을 내려 가면서 보이는 장호항 안쪽 바닷가 해변
앞으로 보면 용화해변도 보인다,
장호항 안쪽에 있는 바위에 만들어 놓은 정자
저곳으로 올라가 보아야 지금까지 본것보다 더 좋은게 없는데도 모두들 저곳으로 올라가 본다,
그리고 장호항과 방금 갔다가 돌아온 해상케이블카 용화역
이곳으로 오르내리면서도 추억을 만드는 사진 찍는 포인트는 지천이다,
특별히 사진찍는 포인트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아무곳에나 서면 서있는 장소가 모두 다 포토존이다,
이제 해안으로 내려 섯다,
장호항 안쪽에 있는 바위들이 만든 자연풀장이 보인다,
이런 곳은 그냥 지나가면 안될것 같은 그런 곳이다,
그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입수,
입수는 돈받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옷갈아 입고 들어가면 된다,
본인만 괞찮다면 옷을 입은채로 그냥들어가도 된다,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다, 이곳 바다는 언제나 열려있다,
아무리 좋은곳이라도 오래 쉬면
슬슬 지겨워 지는게 사람사는 이치니 이제 다시 정호역으로 올라간다,
가파른 계단을 한번정도는 쉬고 올라가야 할 정도로 높지만 뭐 그리 대단한 곳은 아니다,
행여 이곳에 가면 꼭 한번은 내려가보아야 할 장소같다, 그리고 그곳 해안에 있는 수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정도는
입에 물고 느리게 산책도 하고 자연 풀장?에 입수도 하며 노는 것도 좋은 추억 만들기 이리라
궂이 날이 뜨거운데도 높은 계단길을 올라온 이유는
주차장이 이곳에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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