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해안 국토종주 21,~ 대부도관광안내소~인천동춘역(2018년 4월 3일) 본문
목동역에서 05시 40분에 출발해서 신길역에서 서동탄행으로 갈아타고 다시
금정역에서 4호선으로 오이도역에 도착한 시간이 7시 15분경이다, 1번출구로 나가 도로
건너에 있는 함현중학교 체육관 앞 버스승강장에서 7시 52분 790번 좌석버스를 타고 8시 20분경에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도착했다, 대부도 관광안내소는 시화방조제앞에 있다,
곧바로가면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이고 오른쪽은 시화방조제다,
방아머리항 여객선터미널에서는 풍도, 육도, 자월도, 덕적도, 승봉도 이작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이 출항하는 곳이라고 한다, 이 섬들은 대부도에서
연결되는 옹진군 영흥도 앞 바다에 위치한 서해안 섬들이다,
2018년 4월 3일 오늘은 서행안 국토종주 여행 첫날로, 시화방조제에서
인천동춘역까지가는 일정이다, 서해안 국토종주는 해남 땅끝 마을에서 강화도까지다,
서해안국토종주 여행은 당연히 해남 땅끝에서 출발해 북으로 올라와야 하겠지만 너무 먼길이라서
편의상 경기권과 충남권, 그리고 전남권과 전북권, 나누어서 하기로했다, 그 시작은
경기권부터다, 대부도 관광안내소에서 첫발을 내딛고 시화호로 들어간다,
배수갑문이 있는 시화교다, 시화교를지나 시화방조제로 들어간다,
이곳 始華湖(시화호)는 시흥시와 화성시의 첫머리 글자를따서 시화호라 했다,
시화방조제가 생기기 전 원래의 이름은 군자만이였다,
군자만은 1987년부터 1994년까지 12.7㎞의 시화방조제 완성으로
인공호수로 바뀌였다. 전체 면적은 56.5㎢이며, 총저수량은 3억 3,200만 톤,
최대 수심은 18m에 달하며, 해수 유입량은 년간 3억 8,000만톤이다.
시화방조제를 건설한 목적은 농지나 산업단지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담수호로 계획되었으나 주변공업단지와 도시 폐수가 시화호로 유입됨으로써 오염 속도가
가중되었고 1995년부터 수질오염으로 인한 각종 폐해가 발생했다. 1998년 11월 이후 정부는
시화호의 담수화를 포기하고, 2001년 2월 공식적으로 해수호로 인정했다.
나는 시화나래휴게소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방향으로 걷고있다,
휴게소와 건너편 주차장은 두곳의 다리로 연결되는데 대부도가 있는 곳은 대부교,
오이도가 있는 곳은 오이교다, 시화나래라는 이름를 붙인 이유는 나래는 날개를 의미하는 단어로
시화지구가 희망의 날개를 활짝펴고 세계로 도약한다는 의미라고 한다, 인공담수호가 세계로
도약한다는 의미가 무었인지는 알수 없지만 여하튼 그렇게 안내되여 있다,
그리고 나래휴게소 옆에는 시화달전망대와 시화나래 조력문화관이 있다,
나는지금 맞은편에 있는 길을 따라 오이도 방향으로 간다
나래휴게소 맞은편 주차장 옆으로 또 다른 주차장이 있다,
어느 곳으로 출입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들어가는 길이 안 보인다,
始華湖潮力發電所(시화호조력발전소)Sihwa Lake Tidal Power Station다,
조력발전 시설용량은 254 MW로 세계 최대 조력발전 시설이다, 프랑스 랑스발전소와
함께 대표적인 조력발전소로 꼽힌다. 이 발전설비는 24시간 운영하는지는 알수없지만
지금 내가걸어가고 있는 시간에는 발전중이라는 불이 들어와있다,
반월국가선업단지와 농지의 확장을 목표로
시화지구 간척사업계획에 따라 군자만이라고 불리던 이 지역에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시화방조제가 건설되었다.
방조제로 물이 가둬진 담수호가 되자 각종 오페수가 쌓이기 시작했다.
그 여파로 많은 생물이 폐사하자, 죽음의 호수라는 별명과 함께 인근 주민과 여론의
비판이 일어났고. 이어 정부는 시화호 살리기에 나섯지만 2001년 수질개선이 기대에 못 미치자
시화호를 특별관리 해역으로 지정하고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면서, 제 2배수갑문겸
조력발전소 설치를 결정해 해수 유통량의 증대를 꾀하게 된다.
길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장장 12km나 되는 일직선
방조제를 걷는다는게 그리 만만한건 아니다, 그러나 다른 방법은 없다,
그냥 걷고 또 걷을 수 밖에는 없다,
시화방조제에는 보행자 전용길이 있다, 그러나 보행자가
있을리는 없다, 몇 백m도 아니고 장장 12km인 이곳을 누가 걸어가겠는가?
가끔씩 자전거를 타고가는 사람들은 볼 수 있다, 중간에 버스가 서는 정류장이라도
있어면 잠시라도 구경삼아 걸어갈 수 는 있겠지만 버스정류장도 없다,
시화방조제 중간쯤으로 왔다. 안내판들이 보인다, 시흥시와 화성시
경계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시화호는 시흥시와 화성시의 첫글자를 따서
시화호라 부른다, 이곳이 시화호 절반이다, 이제 6km 정도만 더 가면 걸어서 시화호를 건너간다,
첫 걸음을 내딪은 대부도 괸광안내소에서 이곳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렸다,
한참을 더 걸어서 고작 두시간 정도 걸었는데 슬슬 지친다, 왜 일까?
의욕이 앞서서 빠른 걸음으로 걷는 탓도 있겠지만 보이는 건 시화호와 최고 속도로
달리는 차 뿐이라서 그런가 보다, 오늘이 서해안국토종주를 시작하는 첫날인데 고작 12km
남짖한 방조제길이 이런데 멀고 먼 서해안 국토종주를 할수나 있을까?
또 하나 이곳에서는 요즘 흔하디 흔한 매화나 벚꽃 또는 개나리등
야생화가 한포기도 보이지 않는다, 바다 한가운데 해풍을 맞어며 살아가는 꽃이
흔하지는 않을테니 그러려니 하지만 삭막해도 너무 삭막하다, 12km 정도를 보폭 40cm로 걸어면
몇? 걸음이나 될까? 계산기를 두들기면 금방 나올 답이지만 걸어면서 나쁜 머리로 풀어볼려니 도저히 답이
없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가다가 보니 고기잡는 어부가 보인다, 이곳에서는 이런 장면도 새롭다,
혼자하는 조업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여유로워 보이기까지 하다, 생업를 담보로 하는
일이 여유롭지만은 않을텐데 멀리서 보이는 모습은 그렇다,
어부가 조업하는 것도 구경하고 다시 또 걷는다, 사실 일직선 길을 12km가
넘게 걷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 내가 좋아서 하는거고 내가 선택한 일이 아니고
누가 시켜서 하거나 또는 돈벌이였다면 이런 무모한 일을 할수나 있을까?
이곳에는 시화호 요트장이 있었다, 요트 면허가 없는 사람은 무시험으로
면허를 취득할수 있다는 안내광고도 붙어 있다,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어나, 시험도
안보고 따는 면허가 요트면허인가 보다, 시험을 안본다니 나두 하나 따 놓을까?
이제 2/3 정도는 왔나보다, 500m 전방에 공사를 한다는 안내가 있다,
개통한지가 2001년이니 이제 슬슬 보수를 해야 하는 시기도 되였을테니 이런
공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게 맞다, 그러나 공사하는 사람들 말고는 누가 이곳을 지나 다닐까,
그러나 자전거로 지나가는 사람들은 있다고 한다, 그러니 안전하게 우회 길를
설치하는게 맞을것 같다,
내측의 시화방조제는 이제 육지로 연결이 된다,
결국 시화방조제 구간이 끝났다는게 되기도 하지만 여기는 시화신도시 땅이다,
결국 이곳은 방조제로 물길을 막아 조성한 땅
시화신도시 부지다, 끝이 안보인다,
시화신도시 기반공사는 도로를 포함해 가로등이나
교통신호 등 같은 기반시설등은 이미 끝이나고 이제 마무리 공사중인듯 했다,
육지와 가까운 곳부터는 공장건물들이 들어서고 있다,
호수쪽으로 계속해서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겠지만, 이미 영업을 하고
있는 건물들도 보인다,
이곳 쯤에서 시화방조제는 끝난다,
오이도쪽 바다도 이곳까지며 내측으로 시화호는 몇 km
전방부터 땅을 만들어 공단을 조성하고 있었다,
시화방조제 약 12km가 넘는 구간이 끝이났다, 대략 3시간 정도 걸렸다,
지나가는 차들과 호수를 보는 것 말고는 갈매기 한마리 보이지않는 길을 참 재미없이 걸었다,
그러다 보니 발걸음이 빨라지고 페이스 조절을 잘못했는지 다리도 아프다, 앞에 보이는 곳이 대부도입구
사거리고 고가도로는 오이도가교다, 사거리에서 오른쪽은 공단 3로며 왼쪽은 오이도로,
그리고 직진은 서해안로다, 나는 서해안로로 가야 한다,
가든길로 직진을 해서 가는 도로가 서해안로이니 나는 서해안로를 따라간다,
사거리 오른쪽에 시흥물환경센터가 있다, 규모가 얼마인지는 몰라도 무척 넓은 곳에 시설이
설치되여 있는것 같다,시흥물환경센터는 수도물을 공급하는 수도 사업소다
직진으로 교차로를 지나가면서 오이고가교를 돌아본 장면이다,
저 고가교가 시화방조제로 들어가는 외길이다,
맑은물 삼거리를 지나서
조금 더가면 양쪽이 공단지역인 듯 하다,
서해로를 따라가는길 스틸랜드라는 철강회사들도 있고 삼보판지
시화공장도 지나서 간다, 보기 만으로는 수출용 기지같은 느낌을 받는 곳이다,
sk 가스충전소와 주유소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그렇게 가다가 오이도로
들어가는 아치형 오이도 간판이 보인다,
동원홈푸드 시화영업소 건물도 지나고
길은 이제 산 위에 있는 정자가 보이는 곳까지 왔다,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건너편에 있는 군부대 방향으로 해안으로 들어간다,
이제는 배곧신도시다, 배곧신도시는 경기도 시흥시 신도시다.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맞은편에 있으며, 면적은 여의도의 2배 가까이 되는
2000년대 이후에 추진되는 신도시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다. 이곳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기 들어설 예정이다.
그리고 배곧신도시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해안공원 시작지점이 보인다,
배곧 지하차도와 군자대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해안 도로도 있고 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지는 바다 개펄도 보인다,
바다 건너 맞은편은 송도 국제도시 일대다, 송도 국제신도시는
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카돌릭대학교국제캠퍼스 등
많은 대학들과 송도 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있는 첨단 도시다,
이곳 배곧한울공원은 바다와 해안도로 가운데
땅에 만들어젓는데 폭은 50m~100m 정도며 공원길이는 5km~8km는
족히 될 것 같은 대규모 공원이다,
공원은 이제 막 끝을 냈거나 또는 일부 시설물은 아직도 마무리
공사중인 것 같은데 그 규모나 시설물들을 보니 예사롭지가 않다, 잘 만들었다는
말보다는 분에 넘치게 돈을 들였다고 하는게 맞겠다, 시흥배곧신도시
옆에 있는 공원이니 배곧신도시 공원인가 보다,
썰물이라 바다 물이 빠지고 없지만 그나마 강 같은
바다에서 어선 몇척이 조업을 하고 있는게 보인다, 이 바다는
군자대교를 지나 월곶포구 소래포구로 이어진다,
원래 이 해안공원이 시작되는 오이도에서 월곶포구 소래포구를 지나
물왕저수지까지 이어지는 해안 땅은 호조벌이였다, 호조벌은? 지금의 시흥시
10개동(미산동, 은행동, 매화동, 도창동, 포동, 물왕동, 광석동, 하상동, 하중동)
약 456ha의 농토로, 물왕저수지에서 오이도 까지의 갯벌 땅이다,
호조벌은 16세기말 17세기 초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전국적으로 농토가 황폐해저서 백성들이 고통을 받을 때 국가에서 바다를 막아
간척해 농토로 만든 장소로, 선조들의 과학적 지혜로 굶주린 백성들을 위해 축조했다고
알려져 있어며 사람들은 둑을 쌓는 일을 담당했던 "호조"의 이름을 따서
이곳을 호조벌이라 불렀다,
300여년 전 갯벌을 간척해서 만든 땅 호조벌은 조선시대에
둑을 쌓아 대규모 간척지를 조성한 땅이다,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에 따르면
경종 1년(1721)에 완공 되였다고 한다, 그로부터 300년이 지난 이곳 시흥배곶신도시에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들어선다, 천지개벽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이곳에서 보이는 맞은편 송도국제도시 끝 바다에는 인천신항이 있다,
이곳 해안 바로 건너편이다
아직은 이른철이라 그렇지만 이곳에 잔디가 살아나고
나무들이 초록의 잎을 피우는 철이되면 아주 좋은 산책로가 될것 같은 그런 곳이다,
이유야 어찌 되였건 기왕에 새로 만드는거 잘 만들어서 많은 사람들의
쾌적한 쉼터가 되였어면 좋겠다,
해안공원에서 배곧생명공원으로 가는
도로위 육교가 있는데 육교 하나도 공원에 걸맞게 잘 만들어놓았다,
군자대교가 점점 더 가까워 진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개펄 체험장이다,
이렇게 해안공원을 따라 올라가는데 한울공원이라는 이름이 있다,
지나가는 사람이니 공원 이름이 중요한건 아니다, 그러나 한울공원이 어디서
어디까지 인지는 구분이 없다, 워낙 긴 구간에 공원을 만들다 보니
아직 이름을 제대로 붙이지 못한 것일까?
어린이 놀이터도 지나고 이순신장군 뭐라고 쓰여 있는
작은 모형 배 한척이 있는 곳도 지나서 군자대교가 있는 곳으로 올라간다,
서해안국토종주 코스는 해안가로 가는 코스라 군자대교를 건너가야
하지만 이 다리는 자동차 전용 도로라서 인도가 없다,
군자대교 아래를 지나왔다, 오이도에서 부터 해안공원을 따라
약 4km 정도는 올라온 것같다, 이제는 앞에 보이는 다리로 바다를 건너가야 한다,
건너편 높은 아파트는 한화 에코메트로 단지고, 묘하게 생긴 조형물은 소래아트홀이다,
여기는 피아노 공원이다, 공원에 전시되여 있는 피아노 에서는 소리가 난다,
피아노를 치는 사람도 보인다,
피아노공원 위에 있는 인도 전용교인 해넘이 다리다, 이 다리를
건너면 인천 논현신도시다, 여태까지는 시흥시 배곧신도시 해안가를 따라 왔는데
이제 시흥에서 인천으로 들어간다, 인도교라 자전거 통행을 금지시켜 놓았지만 자전거를 탄
사람들은 내리지도 않고 달려간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자전거로 시흥배곧
신도시에서 인천으로 들어가는 길은 이 다리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해넘이다리 중간에서 본 소래포구와 월곶포구 방향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다리가 소래 수인선 철교다, 왼쪽은 소래포구며
오른쪽은 월곶포구가 있는 월곶방향이다,
해넘이 다리에서 본 서해 방향 군자대교 군자대교는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여 있는 다리다, 사진 왼쪽은 지금까지 해안공원을 따라
올라온 곳이고 오른쪽은 인천송도국제도시다, 왼쪽에 보이는 아파트가 있는
일대 평지 전체의 땅은 호조벌이다,
해넘이 다리 건너편에 있는 멋스러운 건물도
이제 점점 더 가깝게 다가온다, 우주선처름 만든 건축물은
남동소래아트홀이라는 예술의 전당이다
남동소래아트홀 옆 2차선길로
인천 사리울 초등학교를 지나서 인천고잔고등학교로 왔다,
고잔고등학교 옆 공원을 지나서
고잔고등학교 뒤 작은 언덕 너머에 있는 앵고개 다,
앵고개로를 지나 고잔동 남동공단으로 들어간다,
앵고개로 직선으로 동춘역사거리까지 가면 동춘역이 있다,
동춘역은 오늘 목적지 종점이다,
공단 2단지 사거리를 지나고 IBK 기업은행 사거리도 지나서
번영로 제3 사거리를 지나간다, 이곳은 공단지역이라 별다른 볼 거리는 없다,
오늘 목적지인 동춘역으로 가는 것만 생각하고 직선 도로를 걷는다,
동춘교가 보인다, 동춘교에서는 앞에 보이는 등근형태의 건물은
이 마트 연수점이다, 동춘교아래 하천은 승기천으로, 승기천은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동 수봉산 남서쪽 줄기 60고지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동막마을의 동쪽에서 승기천 하구 담수호를 이루었다가 배수갑문을 통해 황해로
흘러가는하천이다. 전 구간이 인천 시내를 흐르는 하천이 승기천이다.
이마트 앞 동춘사거리에서
오른쪽 경원대로를 따라 이마트 건물 중간쯤으로 가면,
동춘역 3번출구가 있다, 이제 이곳에서 오늘의 일정을 끝낸다,
서해안국토종주 계획표상 2구간이다, 첫날인 오늘은 약 25km 정도를 걸었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다시 22구간인 동인천역 방향으로 간다,
24,38km에 8시간 17분이 걸렸다,
'서해안 일주(해남 땅끝-김포) > 서해안국토종주결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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