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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G1 X Mark lll, 사진 테스트(2018년 9월 29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Canon G1 X Mark lll, 사진 테스트(2018년 9월 2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9. 29. 15:17


새로 맞아들였어나 결과물이 궁금해서

가까운 곳으로 나가 이거 저거 보이는 대로 찍어본다,

동영상도 한 장 찍고

그런대로 일단은 별로 탓하지 않아도 될만큼 무난한 편이다,

카메라는 DSLR 식과 미러리스로 나누어진다, 이번에 새로 들인 Canon G1 X Mark lll,는

미러리스다, 미러리스는 말 그대로 mirror + less, 거울이 없다는 의미다, DSLR 카메라는 내부의 거울을

통해뷰파인더로 피사체를 볼 수 있게 되어있는데, 미러리스는 이러한 거울을 빼서 더 작고 더 가볍게 만들어진 제품이다,

SLR 방식의 카메라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이 내부에 45도로 설치된 미러와 상부의 펜타 미러를 통해

반사돼서 광학 뷰파인더를 통해 출력되는 결과물을 이용해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SLR방식은 구조상 사진을 찍는 순간에는 미러에 의해 뷰파인더에 블랙아웃 현상이 발생하며

잠시 뷰파인더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연속사진 촬영이나 흔들림에 약하다는 특징도 있다.

반면 미러리스 는 내부의 미러와 뷰파인더를 제거해서 뷰파인더가 따로 없고, 디지털 LCD 를 통해 화상을 보는 방식이다.

그래서 낮에는 액정의 빛 반사 등에 의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을 수도있고 디스플레이를 상시 점등해야 하기 때문에

비교적 배터리 소모도 심한 편이다, SLR배터리는 수천장을 찍어도 되지만 미러리스는 200여장 정도가 한계다,

그러나 걱정할건 없다, 여분의 배터리 하나만 더 준비하게나 USB 보조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이론상 장단점은 있겠지만  G1 X Mark lll,는  SLR방식의 많은 장점을 추려서

엄청난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고 하니 아직은 뭐가 뭔지는 모르겟지만 일단 테스트 사진은

 접사도 뭐 이만하면 별로 나무랄데가 없을것 같다,

자동 초점도 그런대로 빵방하다,

24 ~ 72 렌즈가 달려 있어니 왠만한 DSLR 번들렌즈 보다는 한결 좋아 보이지만

무거웠어도 듬직한 카메라에서 한손으로 작동하는 가벼움이 손에 익자면 시간은 많이 필요할 것 같다,

지금 이사진들은 자동으로 찍은 것이다,

양손으로 받처들고 셔터를 누르든 습관이 몸에 배여서인지? 꾸욱 누르다 보니

사진은 한장이 아니라 두장씩도 찍히는 것 같다,

이 사진은 자동(오토)모드 이고

이 사진은 셔터우선 AE 모드로

노출시간 1/15s, iso 감도 100, 조리개겂 F 10, 노출보정 3/0 EV 로 설정 하여 찍은 것이다,

오히려 각각의 모드가 SLR보다 더 많고 각각의 기능들을 다이얼을 돌려서

맞추도록 간단하게 설계되여 있어 번거로울 정도다, 이만하면 이 또한 만족 할만한 수준이다,

구도상의 차이를 보기 위해 자동으로 찍은 사진은 이렇게 나왔다,

위 사진과 대비를 해보면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이렇게 보면 Canon G1 X 마크 3 카메라는

작지만 많은 기능이 들어가 있는것 같다, 아직은 더 많이 사용해 봐야 겠지만

김밥 한줄 ~ 후레쉬를 켜지 않고 조명이 어두운 상태라서 그런지?

딱히 제대로 핀트가 맞춰진 것 갖지는 않다,

길 가에 있는 배롱나무 꽃, 72mm 풀 샷이다,

초 접사가 아니니 평가가 어렵다,

실내 자판기 사진도

아래 사진에서 아쉬운 것은 열매에 초점이 딱 맞아서(카다로그에는 초점을 맞추는

방법이 설명되여 있지만) 선명해야 하는데 아직은 초점을 제대로 맞추는 것 또한 어려우니 열심히 카메라

사용법을 숙지해야 겠다, 어떤 기기든 내 손에 익어야 맘대로 사용할수 있는데 아직 제대로

사용 하자면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첫날 첫 번째 사진으로 는 이정도다, 그래도 오늘 사용해 본 결과는 미르니스 카메라에

거금?을 투자한거에 대한 후회는 없을것 같다, 물론 자료만보고 한치의 망서림도없이 결정을 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작은 카메라에 그 방대한 기능을 다 집어 넣어서 카메라를 만들수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