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성동사거리 ~ 반구정) 2017년 2월 12일 / 2월 26일, 본문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성동사거리 ~ 반구정) 2017년 2월 12일 / 2월 26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1. 24. 06:00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은 21km에 6시간 30분정도가 걸린다고 되여 있다,
지금이 오후 2시 30분경이니 오늘 이 길을 완주하기도 어렵지맘 여기서 마치기도 어중간 하다,
그래서 7코스는 가는데 까지는 가보려고 출발을 한다,
성동사거리 일대는 모든 집들은 식당이라 할만큼 많은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다,
연이어 이어지는 다음 마을은 프로방스 마을이다,
프로방스 마을 방향으로 가다가 왼쪽으로 자유로를 따라가야 하는게 평화누리길이지만
워낙 소문이 많이 나있는 프로방스 마을이라 무었을 하는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일단 프로방스 마을로 들어간다,
내가 보기에는 뭐 특별한건 없는것 같고 마늘빵 등 빵 종류와 카페
그리고 음식점들이 모여 있는데 여기저기 파 헤치고 공사중이라 어디 편안하게 다닐 길도 아닌것 같고,
프로방스 마을은 1996년 프로방스 라는 정통 이태리 레스토랑을 오픈한것을 시작으로
식음료11개소 리빙 잡화 7개소, 패션잡화 19개소, 등 총 37개의 아이템이 모여서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다시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돌어와서 자유로 방향으로 나간다,
자유로 를 따라 북으로 올라간다,
7코스 출발지점인 성동사거리에서 1,8km 지점이다,
아직도 반구정 까지는 19km가 남아있는 거리다, 길은 이제야 시작을 했어니,
성동사거리에서 약 2km정도 떨어저 있는 이곳은
건물등이 있는 장소가 아니라 그저 자유로를 따라 가는 평범한 농토 길이다,
자유로와 나란히 가기도 하고
자유로 밑으로 가기도 한다,
평화누리길 쉼터인 정자가 있는 곳도 지나간다,
한국농어촌공사 오금양배수장 앞, 만우천 다리를 건너서
둑 방길을 따라 올라간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마을로 들어간다,
2015년 여름 그해 제일 더웠든 날 이정표가 수풀에 가려 보이지 않아서 이 둑방길을 2km정도
올라 갔다가 다시 돌아 내려온 힘든 기억이 있는 길이 기도 하다,
마을로 들어간다 이 마을은 오금 1리다,
오금 1리에 있는 향나무다, 너무의 이력은 모르겠지만
이 정도의 나무면 족히 500년은 되였을법 한데 어디서 이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 있을까?
동네분들을 물론 파주시청 에서도 이 향나무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
오금리 향나무 고개를 넘어간다, 전형적인 시골 마을이고 겨울철이라 조용하다,
자유로가 보인다, 길은 오금양배수장에서 자유로 옆으로 연결되여 있는 길이 없다보니 이렇게
오금리 마을로 돌아서 다시 자유로 옆으로 나간다,
갈림길에는 어김없이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대로 이렇게 따라간다,
오금리 향나무고개에서 얼마되지 않은 곳 자유로변에 아쿠아랜드가 있다,
들어가 보지않아서 잘은 모르겟지만 언덕위에 범선이 보인다, 그러나 영업을 하는 것 같지는 않다,
아쿠아랜드 입구에서
자유로를 따라 가는 옆 길이 평화누리길이다, 승용차는 다닐만한 길이다,
자유로를 따라 난 길은 아렇게 이어지지만 이길 끝에서는 길이없다,
곧장가면 얼마되지 않은 거리에 낙하IC 가 있는데 산으로 먹혀있어 길이 없어니 오른쪽 마을로 들어간다,
집 몇채만 있는 작은 마을 끝에서
언덕을 넘어가면
공장지역이 있고
공장들이 있는 마을 왼쪽으로 작은 언덕을 넘어가면
낙하 IC로 연결이 된다, 지근거리인 이곳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이런때가 아니면
언제 숨어 있는 이런 마을들을 볼수 있을까? 우리가 가야하는 길은 건널목을 건너서 계속해서 이어진다
반이곳에서 반구정 까지는 10km 정도를 더가야 한다, 그러나 벌서 어두어 지는 시간이다,
오늘은 이곳에서 마처야 겠다, 이곳은 34번 마을 버스가 다닌다,
이채사거리에서 낙하 IC 까지는 26km다,
이 거리는 평화누리길뿐만이 아니라 오두산 통일전망대 와
프로방스마을 구경길도 포함되여 있는 거리다,
그리고 2017년 2월 26일 지난 2월 12일 낙하IC에서 중단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을 이어 가기위해 09시 문산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기위해 문산버스터미널 근처인 새마을금고 365코너와 붙어있는
문산재래시장 버스정류장 으로 왓다, 그리고 034 번 마을 버스를 기다린다, 그러나 마냥 기다려도 버스는 오지 않는다,
수소문울 해서 034 버스 회사로 연락을 했더니 아직도 30분은 더 기다려야 한다는 대답이다,
오늘도 가야할 길이 멀기 때문에 더이상 기다릴수가 없다,
택시로 이곳으로 왔다, 버스 시간을 알았다면 처음부터 택시를 타는건데
서울시내 버스로 착각한 벌칙인 모양이다,
이곳은 파주 소각장과 공설운동장 이 있는곳이다,
길은 소각장과 운동장 사이 산길을 넘어간다, 이 길은 넓직한 임도가 있다,
주변에는 민가도 없는데 길 옆에는 운동시설이 되여 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라는 것인듯 했다,
지금은 아니지만 이 길은
군 작전도로였든것 같다, 길 옆에는 포 진지도 있다,
이제 임도는 끊어지고
우리는 평화누리길 리본을 따라 도로로 내려간다,
이정표는 임진강을 따라
길게 뻗어있는 자유로 방향으로 가는 작은 개천을 따라가라 알러 준다,
개천길 끝 내포리 쉼터가 있다, 평화누리길 도보 여행자가 쉬여 갈수 있도록
만들어 진 쉼터다, 평화누리길은 자전거로 달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전거는 대부분 도로로 가고,
보행자는 산과 들 그리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자전거 여행자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나 여행은 달려서 지나가는게
아니라 내 두발로 천천히 걸어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면서 해야 하는게 진정한 여행이다,
내포리 쉼터를 지나서 반구정으로 간다,
길은 자유로와 나란히 나있는 도로를 따라 가야한다
가는 길이 이런 길이니 어쩔수는 없지만 이런 길은 차가 지나갈때는 위험하다,
다행히 오늘은 일요일이다 보니 지나가는 차가 많이다니지는 않는다
판문점으로 개성공단으로 이어지는 도로,
끝이보이지 않을만큼 길게 이어지는 자유로 옆 에 나있는 2차선 도로로 지나간다,
내포 3리 버스 정류장도 지나가고
내포리에서는 꽤나 이름이 알려진 수연칼국수집도 지나간다,
그리고 길은 이제 당동리 와 문산리로 이어진다,
곧게 나 있는 직선길 이길 끝은 문산천이다,
문산천은 문산에 있는 하천이다, 아침에 우리는 이마을 문산역에서
택시를 타고 낙하 IC로 갔었다, 그리고 걸어서 이곳 문산으로 디시 돌아왔다,
이어서 걸어야 하는 길이라 이런 선택은 불가피 하다,
문산천이 보인다,
문산천을 건너는 이 교량은 임월교다
이곳 문산천 임월교에서는 아래와 같은 북한공비 침투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 아래 안내로 대신한다,
평화누리길은 임월교 로타리에 있는 주유소 담장을 끼고 당동리배수 펌프장으로 간다,대형 전주가 보이는 앞 건물이 당동리 배수 펌프장이다,
당동리 배수펌프장 앞에 있는
이정표는 반구정이 3,3km 남앗다고 알려준다,
당동 배수펌프장을 지나 당동 어린이공원으로 간다,
위 사진에 보이는 녹색울타리를 다라가는길은 지난번에는 다닐수도 없을만큼
풀이 무성하게 나있는 당동배수지 둑이 있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단장을 해서 길을 만들어 놓았다,
얼어붙은 땅이 녹아 흙이 신발에 많이 묻어나기는 해도 동네길인
아스팔트 길보다는 한결좋다,
이곳은 당동 어린이 공원이다,
비록 미끄럼틀 하나와 놀이기구 몇개가 전부인 작은 규모지만 이런 외진곳에
어린이공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신기할 정도다,
이 길은 당동삼거리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로
산길은 산길인데 산길이라기 보다 그냥 언덕길 같은 길이다,
당동어린이 공원에서 금방 도로 로 내려선다,
그리고 2차선 도로를 건너서 직진으로 작은 길로 들어가면
넓은들이 나오는데 사진 오른쪽
초록색 간판이 보이는 곳이 당동 삼거리다,
당동삼거리다,
당동삼거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가면
사목ic 가 있는 사목 삼거리다,
사목 삼거리에서 오른쪽 도로로 들어가야 한다,
한때는 사목1리 이곳 반구정 장어마을이
성업중이였든 모양이나 지금은 모두 문을닫고 페가 가 된 집들이 많이 보인다
장승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는 곳도 지나고
헤이리 마을에서도 보았든 마늘 빵집도 지나서 간다, 그리고 임진강가로 들어가는
자유로 사목 1교를 지나서 조금만 더 가면
방촌 황희선생 유적지라는 간판이 반겨준다,
여기가 평화누리길 7코스의 종점이자 8코스의 시작 지점인 반구정이다
평화누리길 8코스(반구정 율곡습지공원) 출발 아치문이 있다,
2017년 7월 26일 21,5km를 걸어왔다,
거의 7시간이나 걸렸어니 만만치 않았든 거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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