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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 & 부천 향토유적 숲길 본문

국내 山行日記/서울·북한·도봉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 & 부천 향토유적 숲길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2. 24. 16:10

양천구 신정 3동 서부트럭터미널 맞은편

S-OIL LPG 충전소 옆길로 매봉산 가는길로 잣절공원으로 올라간다,

이길을 따라 올라가는 출발 지점은 양천구 양천둘레길이지만

일단 산을 올라서 매봉산으로 가는 길은 구로올레길 산지형 2코스라는 긴 이름의 길이다,

그래서 이곳에는 양천 둘레길과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가 겹친다,

평소에는 가까운 곳이라서 잘 오지않게 되는 구로올레길

산지형 2코스와 부천 향토유적 숲길로 이어지는 도심속의 산을 둘러보기 위해서다,

이길은 도심속에 있는 구릉지 산지로 누구나 별어려움 없이 걸을수 있는 편안한 길이다,

그러다 보니 길마다의 특징이나 지형적으로 특별한 것은 없다,


이정표를 보면 구로올레길 산림형2코스

참새공원 에서 온수역 구간이라 알려준다, 도심의 가운데 있는 낮은 산 둘레길이다,

산은 산인데 산이아니라

 언덕위로 올라가 산책을 하는 넉넉한 길이 여기다,

이곳이 해발 110m 인 메봉산 정상이다,

지도를 보면 이곳이 매봉산 정상

이기도 하지만 잣골 생태공원이라고 도 표기가 되여 있다,

매봉산 정상에서는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 명소로

보이는 곳은 아차산에서 대모산, 구룡산, 우면산, 그리고 관악산 까지의 일대라고 써여 있다,

그러러고 보면 이곳에서는 서울의 동남쪽 방향이 모두 조망 된다는 뜻이겠다,

그리고 이길은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 라고 안내되여 있다,


내가 이곳 지형을 잘 알지도 못하지만 또한

특별한 장소나 특징도 없는 곳이라 사진에 대한 세세한 설명은 붙이지 않는다,




가는길 옆으로 나 있는 길로 들어가거나 내려가지 않고

산 능선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매봉산에서 해발 138m인 지양산까지 왔다,

그리고 온수역 방향으로 간다,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정수 시설인 까치울 정수장으로 왔다,

상동, 중동 및 작동, 원종동, 역곡동 일대에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997년 8월 1일

착공하여 4년에 걸쳐 총 공사비 1,034억 원을 들여 건설했다, 까치울 정수장은 대지 면적 112,482㎡, 연 면적 11,000㎡로

취수장, 착수정, 약품 투입실, 혼화지, 응집지, 침전지, 여과지, 염소 투입실, 정수지, 송수실,

배수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취수장은 상수 원수를 취수하는 시설이고, 착수정은 원수에 함유된 흙, 모래, 등

각종 이물질을 가라앉히는 시설이며, 약품 투입실은 물속에 있는 작은 부유 물질 등이 잘 엉겨서 가라 앉도록

하기 위하여 PAC, 활성탄 등 정수 약품을 넣어둔 시설이다.

그렇게 길을 따라 가다보니 수렁고개라는 안내판이 있다,

이곳이 수령고개 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 왼쪽에 수령고개 안내판이 있다,

수령고개 아래는 작동터널이였다,


여태까지 온 길은 양천구 신정동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매봉산을 지나

궁동터널위로 해서 비양산으로 그리고 조금은 돌아가서 까치울 정수장을 거처서 작동터널위로 지나간다,

작동터널위에 있는 이정표

작동터널도 지나가고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는

이제 끝이나고 부천들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로 이어진다,

약도로만 보면 처음시작 할때는 양천 둘레길과 구로올레길 산림형 2코스가

함께가기도 했고 이곳에서는 구로 올레길 산림형 2코스 와 부천들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이 잠시 함께 이어진다,


이제 구로 올레길 이정표는

 보이지않고 부천 향토유적숲길 안내만 보인다,

이산이 봉배산인 모양인데 이제 산을 내려가서


원미산으로 간다, 이곳은 부천시 춘의동이다,


역곡로 아래로 부천 산울림 청소년 수련관으로 간다,

산울림 수련관 가는길

이곳이 산울림 수련관이다,


이제 원미산으로 간다,






원미정이다, 이곳은 부천시 춘의동 349 산울림청소년수련장 과

원미공원 가운데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원미산 전망대다,

원미정 전망대에서 사방을 둘러보면

이곳에서 둘러보는 부천과 서울 조망,

사실 어디가 어딘지? 다 알길은 없어도 여하튼 보이는 것 만으로도 서울이 크기는 큰것같은 생각이다,


뽀죽한 산이 계양산이고

우 똑 솟아 잇는 두개의 빌딩은 리첸시아 빌딩이다,

그리고 부천 종합경기장이며


이곳에서는 멀리 서울까지 모두 보인다,




원미산 전망대인 원미정에서

부천 종합운동장 옆 산에있는 춘의동 쉬여가는 숲으로 간다,




여기가 쉬여 가는 숲이다, 이제는 전망의 숲으로 간다,

잠시 내려가고


또 올라가면

전망의 숲이라는 곳이 나오는데 

숲이 라기보다는 전망대 구실을 하는 곳이다,

전망의 숲에서는

서울 7호선이 지나가는 부천 길주로 가 내려다 보이고

김포공항으로 비행기가 내리는 모습도 보인다,

전망의 숲에서 7호선 부천 종합운동장 역으로

가지 않고 반대 방향인 까치울 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길은 데크계단길이다,

계단을 모두 내려와 오른족 도로 로 내려가면

까치울역으로 가는 길이다,

부천상록학교 버스 정류장 앞 한우농가 가

있는 건물 2층에 새벽항구라는 횟집이 있었다, 오늘 뒷풀이 장소는 여기다,

처음 가보는 장소지만 대방어라고 쓰 있는게 보여서 들어갔다,

대방어 맜이야 고기만 싱싱하면 나무랄데가 없어니 그렇다고 치고

대방어 한마리를 회를 떠서 나누어 주는 모양인데 한접시에 100,000원 짜리 인데도 매운탕은

별도로 1인분에 20,000원 이라니 그닥 추천할집은 아닌것 겉은 장소다,

오늘따라 가벼운 산책길이라서 트랭글 앱을 가동시키지 않고 걸었더니 산책경로가 기록된 지도가 없다,

그래서 대신 지도를 그려서 족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