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선녀와 선남이 바위가 되였다는 선녀바위의 전설 (2018년 12월 25일) 본문
이곳은 인천 중구 마시란로(덕교동 615-5)
인천 을왕리 영종도 바다가 보이는 마시안 해수욕장이자, 마시안 갯벌체함장이 있는 해변이다,
마시안해변 갯벌체험장은 백번의 설명보다,
마시안해변 갯벌체험장 맨손고기잡이 체험 항공찰영 내용이 있어 여기에 붙인다,
마시안해변 갯벌체험은 11월 부터 2월 까지는 휴식기간이다,
지금 마시안 해변을 둘러보고 있는 곳은? 인천 중구 마시란로 163 마시랑카페다,
지금 이 일대는 카페거리로 탈바꿈 하고 있다,
이 넓은 갯벌에서 이루어 지는 갯벌체험은
아주 특별한 경험일것 같다,
카페 창가로 보이는 마사랑 앞 바다,
바다와 붙어 있는 마시랑카페,
창가 자리는 보이지 않는 경쟁이 치열하다, 차와 음료는 기본이고 친환경 빵도 직접굽는다,
급한 사람은 사절이다,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족히 1시간은 걸린다,
날씨가 흐려서 저녁 노을은 볼수 가 없었지만
조금은 먼 바다에 부닫처 부서지는 엷은 햇살이 아름답게 보인다,
3계절 사용이 가능한 옥외 파라솔도 여러 곳에 설치되여 있다,
이제 마시랑카페를 나가서 을왕리 선녀바위해수욕장으로 간다,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 끝에는 선녀바위가 있다, 선녀바위 설화는? 길게 이어진다,
부족할것 없이 평화로운 선녀들이 사는 저승 세상에 시기심이 많은 한 선녀가 살았다, 시기심으로 인해
저승을 다스리는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삿다, 옥황상제는 그 선녀를 이승으로 쫏아냈다, 선녀바위 해변에는 기압괴석이 많다,
선녀들은 달밤이면 아름다운 해변인 이곳으로 내려와 곶 끝 너럭바위에서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
쫏겨난 선녀는 전에 놀러왔든 선녀바위 해변으로 찾아 왔다, 먹을것도 자는 것도 마땅치 않은
이승에서 선녀는 고생을하며 몇날을 보냈다,
하루는 이곳 바닷가 바위에서 굴을 따먹고 있는데 글을 따러 온 호근제부락
아주머니를 만났다, 아주머니는 딱해보이는 선녀를 자기집으로 데리고 가서, 갈 곳 없는 선녀에게 빈방을
내 줘 한집에 살게되였다, 아주머니 집에는 혼기가 다된 아들이 살고 있었다, 과년한 남여가
한집에 살면서 사랑이 삭트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
어느듯 일년이 흘러 옥황상제는 쫏겨난 선녀는 이승에서 고생하면서 잘못을
뉘우쳣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 선녀를 들어오라고 불렀다, 부름을 받은 선녀는 저승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옥황상제께 사정을 하고 이승 선남과 결혼 한 사실을 말했다,
옥황상제가 호통을치며 서로 떨어지지 않겠다고 부등켜 안고 있는
선녀에게 벼락을 내렷다, 서로 끌어 안고있는 상태로 벼락을 맞은 선남과 선녀는 바위가 되였다,
바위를 자세히 보면 두 사람이 부등켜 안고 있는 형상이다,
불변한 사랑이 만든 선녀바위를 껴안고 영원한 사랑를 빌면 소원대로 이루어 진다,
선녀바위를 배경으로 남여 가 사진을 찍어도 연인이나 부부 사이는 돈득하게 되는데 이는 설화를 인지
하면서 받은 긍정적 전이 때문이다,
이는 죽어서까지 이어지는 선녀바위 설화 속 영원한 사랑의 정령에
감화되는 것이다, 그래서 선녀바위는 남여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사랑의 치유를 받는다,
선녀바위 해변은 기암괴석과 사빈 그리고 해송이 어우려진 천혜의 관광 보고다,
이곳은 인간의 힘, 이상의 자연의 힘으로 빚어낸 당신들의 놀이터인 작품해변이다, 눈길이 물위를 걸어간다,
건너편 소죽은골해변에 다 다르자 층층형태 바위가 또렷이 보인다, 저것은 영락없는 탑 바위다
선녀바위 설화는
김영석 단편소설 마찰 흔 내용중에서 발췌한 것이며, 이곳은 선녀바위 해수욕장이다,
선녀바위 해수욕장 끝에는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가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산하에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동해수산연구소, 서해수산연구소, 남해수산연구소가 있다,
서해수산 연구소 조금 못 미친곳 해변 언덕에 2층으로 만든
팔각정 전망대가 있다,
팔각정 우측에 보이는 건물이 서해수산연구소 다,
연구소 옆 산을 넘어가면 을왕리 해수욕장이다, 이곳은 공항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직전 해변인 선녀바위 해변이지만 이곳도 을왕리다,
2층 전망대 에서 보는 바다 전경,
이제 2층 팔각정 전망대를 나가서
선녀바위 뒤에 있는 해안가로 갔다,
바다 갯벌 위에 올려저 있는 어선들이 밀물이 들어오면서 물 위에 뜨 있다,
이곳 지명도 을왕리다,
선녀바위 뒤
해안 끝에서 보이는 해안은 용유해수욕장이다,
그리고 이곳은 마시안해변이다, 이제 서서히 어둠이 내리는 마시안 해변,
몇 달전만해도 더위를 피해 찾아온 많은 인파들로 붐비든 곳이 였지만 철 지난 해수욕장은 지금 썰렁하기만 하다,
이렇게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사진을 많이 게제한 이유?는
같은 장소였지만 바라보는 느낌이 달랐기 때문에 2018년을 보내면서 그 여운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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