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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서울식물원(2018년 12월 29일) 본문

국내 山行日記/그곳에 가고싶다

서울식물원(2018년 12월 29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8. 12. 29. 20:06


주차장이 만석이다, 몇대나 주차할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차는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그래서 대중교통 이용을 해달라고 하지만 이 추운 겨울날에

대중교통으로 이곳으로 온다는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서울식물원 일대 주변도로는 온통 불법 주차장이다, 물론 주말이고 아직은 한적한 도로라서

차량 통행이 별로 없는 곳이여서 다행?이지만 앞으로 대책이 있어야 할것같다, 한바탕 주차 전쟁을 치루고 나서야

온실로 들어간다, 물론 나도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식물문화센터 임구로 들어서면서 보이는 천정 조형물,

그리고 온실로 들어가는 입구에도 만들어진 선인장과 바닥에 놓여진 돌 조각들,

깜박 속기는 했지만? 자세히 보니 빨대로 만든 조형물이였다,

이제 온실로 들어 왔다,

강 추위탓에 두꺼운 외투를 임고 들어 왔는데 이곳은 여름날씨 다, 후끈하다,

갑자기 카메라가 뿌였게 안개가 끼이면서 동작을 멈추었다, 배터리가 다 달아서

그런줄 알고 갈아 끼웠어도 마찮가지다, 워낙 추운 날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접었는데 나중에 보니

찬 공기에 노출되여 있든 카메라가 영상의 따뜻한 기온으로 급히 바뀌니까 결루로 인한 습기로 렌즈와 바디에

뿌였게 습기가 잔득 끼이면서 오 작동을 해서 꺼진 것을 한참후에야 알았다,

물론 카메라가 멈춘 동안 사진은 폰으로 짝었지만

서울식쿵원문화센터 온실은 지중해 열대 기후 환경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물문롸를 발전시킨 세계 12개국 도시 정원을 볼수 있다고 안내 되여있다,

각각의 코너별로 나라 도시별 안내판은 있지만 식물에 대한 것은 구경꾼인 사람이다보니

깊이 알수도 없고 알아도 금방 잊어버리니 그저 사진으로만 남긴다,

나라 도시별 정원이 꾸며저 있기는 하지만

구분 할수 있는 눈? 이 없어니






그러다가 작은 연못을 꾸며 놓은곳에 있는 빅토리아 수련에 대한 안내판에 눈길이 간다,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가진 수련이라 적혀 읶다,

잎은 물 위에 떠 있고 원 모양이며 지름이 90∼180cm로 어린아이가 잎 위에 앉아 있을 정도로

크고 가장자리가 약 15cm 높이로 위를 향해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진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짙은 붉은 색이며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핀다, 꽃의 지름은 25∼40cm 이고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있다

오늘 이곳에서는 빅토리아 수련 이름은 있는데 수련은 없다, 여름에는 이곳에서 볼 수가 있을까?

종자는 크기가 완두콩과 비슷하고 어두운 녹색이다. 꽃과 잎의 관상 가치가 매우 높은 관상 식물이다.

가이아나 와 브라질의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이고 1801년경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에서 처음으로 식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아르헨티나와 아마존강 유역에서도 발견되었고, 1836년에 영국의 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 여왕을 기념하여 학명을 Victoria로 명명하였다.


지금까지는 열대관이 였고 이제는 지중해관으로 들어건다,

지중해관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부터 시작이다,











바오밥나무,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나무다, 원산지는 열대 아프리카,

모잠비크 협곡주변 코모로 제도, 둥치는 큰 북 모양으로 비대하고 높이 20m, 수관(樹冠)은 지름이 10m에 달하고 눈에 띈다.

소엽(小葉)은 5~7개이고, 장타원형(長橢圓形)·피침형(披針形), 예첨두(銳尖頭)의

전연(全緣)으로 길이 25~30㎝이다.

꽃은 대개 긴 꽃자루가 달려 아래로 늘어지고, 흔히 잎이 나오기 전에 개화(開花)한다.

꽃 색은 백색, 꽃잎은 도란형으로 길이 10㎝이며, 뒤집힌 듯 벌어진다. 열매는 길이 10~40㎝의 원통형으로 비로드 같은 털로 덮인다.

출처 : 다육식물도감




열대관과 지중해관을 다 돌아보면 스카이워크라 불리는 다리가 있는 층으로 연결이 된다,

2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잇는 곳,

아래층에서 본 온실 식믈을 위에서 내려다 볼수 있게 만든 다리가 연결되여 있다,

 다리를 지나가면서 내려다 보이는 온실,














2층에 있는 카페와 기념품점이 있는 곳을 지나서

식물원 3층 도서관으로 올라왔다,


서울식물원 도서관은 식물, 생태, 정원, 조경 등 국내 외 식물관련 전문서적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며 도서 외 에도 DVD 연속 간행물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다,

식물과 식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다,

국내도서 5039권 외국도서 1700권등, 6,841권(2018년 10월 기준)과 간행물 16종과 비도서 86종을

구비하고 있는 식물 전문 도서관이다,

도서관 한켠에는 복사기를 비롯해 PC와 프린트 등이 구비되여 있었다,

이곳에서 자료를 복사하고 인쇄해서 기지고 갈수 있도록 한 것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아마도 그런 편의 시설일 것 같다,

도서관 옆 문으로 옥상으로 나왔다, 바로 앞에 보이는 방화대교와 행주산성이 보이고

자동차가 주차되여 있는 곳은 식물을 키우는 하우스 인것 같고 하우스 옆 건물은 2007년 서울시 등록

문화유산 363호로 지정된 일제 강점기 배수펌프장으로 1928년에 지어진 건물로 근대 마곡 주변 평야에 물을대든 시설이였다,

일본식 목조건물(적산가옥)은 고증을 통해 옛 형테 와 구조를 복원했다, 내부에는 마곡지역의 역사,

근대농업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했다, 마곡문화관이다,

옥상에서는 이렇게 건물로 들어갈수 있는 통로도 있고,

1층으로 내려 갈수 있는 외부 경사로 도 있다,

날씨가 추워서 바로 내부로 들어왔다, 내부는 도서관이다,

도서관에서 넉넉한 계단으로 한층을 내려(2층)가면 카페 와 기념품 판매소가 있다,

카페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을 자리도 없다,

차 한잔 주문하려고 긴 줄을 서서 기다리다 포기하고 돌아 나왔다,

2층에서 1충 식물문화원 중앙으로 설치되여 있는 계단을 내려간다,

계단으로 내려가면서 보이는 천정 조형물, 이 조형물은 플라스탁이나 원통으로 만든 조각품이 아니고

빨대로 만든 작품이다,

1층 로비 안족에 마련되여 있는 년대별 식물 변천사,

65만년 전부터 시작해서 중성대와 근대로 이어지는 식물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나열해 놓았다,

동 식물에 문외한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전문가 들이 만든 것이니

눈으로 훌터보고 공부만 하면 된다,









2층에서 내려오면서 천정에 설치해 놓았든

뻘대 작품을 이제 식물 문화원을 나가면서 한번 더 처다 본다,

그리고 식물원 외부 공원이다, 2018년 12월 27일부터 시작된 겨울 날씨가 

며칠사이에 계속해서 영하 10도 이하으로 떨어진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오늘도 많이 춤다,

겨울이라 벌거숭이 공원이니 별반 볼 것도 없지만 아직도 서울식물원은

공사중이다, 내년 5월 정식 개장하면 다시 찾아 와야겟다,





서울식물원 홈피에서 서울식물원으로 가는 교통편 안내 지면을 짤라왔다,

그러니 정확한 자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