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르듯이 순리대로
양주시 옥정동 952-2 회암천변 공원(2019년 1월 12일) 본문
공원에 누워있는 책과 붓, ↑
처음에는 세운지 얼마 안되는 조각품이 부실 시공으로 쓰러저 있는 줄 알았다,
책이니 펼처저 있는게 맞고 붓이니 눞혀저 있는게 맞는게 아닐까,
책에 쓰여진 내용은? 다른 벼슬은 다 구해도 좋으나 목민관 만은 구할 것이 못된다,
임관 발령을 받아 처음에 재물을 함부로 나누어 주거니 써서는 안된다, 저보(邸報)룰 처음 내려 보낼때
그 페단을 줄일수 있는 것은 줄여야 한다, 부임할 때 여비를 국비로 받고서도 또 백성들에게 거둔다면 임금의
은혜를 감추고 백성의 재물을 약탈하는 것이니 하여서는 아니된다, 정약용 1762 ~ 1836,
지금의 표현으로서는 다소 난해 하기는해도 목민심서의 내용중 하나다,
정약용은 정탁 - 자 字 는 자정 子精, 호 號 는 약포 藥圃,
믿음과 지조가 높아 50년간 벼슬길에 올랐어며,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등 명장 名將 을 천거하여
나라를 구하게 하였고 충무공을 사형 직전에 구하여 큰 공을 세운 충신이다,
천재는 99% 의 노력과 1%의 재능으로 만들어 진다,
Thomas Alva Edison (1847 ~ 1931) 책 옆에 있는 전구 모형에 새겨진 글이다,
이곳은 양주시 옥정동 952-2 공원이다,
양주시 옥정동 신도시개발사업에서 조성한 옥정중앙공원에서 사방으로 이어지는
공원중 한 갈래로 회암천변을 따라 길게 조성되여 있는 곳이다,
공원에는 가장 기본사항이 된지 오래인
화장실도 새로 지여저 있다, 그 앞에 보이는 태양열 판넬이 올려저 있는 건축물은 율정초등학교다,
공원은 회암천변을 따라 계속해서 올라간다,
화암천은 이곳 양주시 율정동에서 발원하여 양주시 봉양동에서 청담천과 합류하고 다시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서
신천으로 흘러들어 동두천을 지나 멀리 한탄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천이다,
쉼터 의자와
정자까지
이곳은 율정초등학교에서 부터
율정마을 7단지 아파트, 양주옥정 A 8블럭 아파트등이 있는 지역이다,
이 공원은 양주시 옥정동 952-2에 있는 공원이지만
양주 옥정신도시인 경우 옥정 중앙공원을 기준점으로 하여 독바위공원과 함께 옥정신도시
전체를 이어주는 대단위 공원이라고 한다, 하천과 도로 위로는
아름답고 멋스러운 인도교도 설치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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