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 1코스,(염하강철책길) 김포대명항 ~ 문수산성입구 - 1, (2019.05.12,)

2019년 5월 12일 오늘은 세번째로 평화누리길 탑방을 시작한다,

평화누리길은 길 자체의 거리도 200 여 km나 되는 먼길이지만 그보다도 더 녹록치 않은 것은

구간별로 길을 시작하고 끝내는 지점으로 돌아오는 교통편 또한 만만치 않다, 오늘도 송정역에서 60-3버스로

 1시간이나 걸려서 이곳 대명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교통편 1시간 정도는 아주 가까운 곳이고

3시간 이성 걸리는곳도 잇어니 오가는 시간만 5~6시간이 걸리는 곳이 많다,

그럼에도 이렇게 멀고 힘든 볼거리도 없는 길을 왜 3번씩이나 걸을려고 하는가?

이 길에 대한 분단의 상징성에 대한 거창한 이유를 들지 않드라도 이곳을 걸을수 있는 길이있기 때문은 아닐까?

많은 시간과 많은 고통을 감내하면서 까지 이 길을 걸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는 확신이 없지만

그래도 평화누리길을 걸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그 보상은 충분하지 않을까,

평화누리길.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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