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물흐르듯이 순리대로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 3,(문산역(임월교) ~ 반구정) 2019년 6월 23일, 본문

2019년 平和누리길/파주 4개코스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 - 3,(문산역(임월교) ~ 반구정) 2019년 6월 23일,

물흐르듯이순리대로 2019. 6. 24. 20:47

2019년 6월 23일 08시 파주 문산역에 도착했다,

문산역(汶山驛)은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에 있는 경의선 철도역이다, 

수도권전철 경의중앙선의 기점이며 평화열차가 정차한다, 2014년 6월 문산읍 명칭이 汶山에서

文山으로 바뀌었으나, 역명 변경 고시는 없어서 역 소재지와 역명의 한자가 다르다.

2019년 6월 16일 우리는 평화누리길 6코스인 파주 출판도시에서

7코스인 문산천에 있는 임월교끼자 와서 돌아간적이있다, 그래서 오늘은 문산역에서 임월교 까지

그리고 평화누리길인 임월교에서 반구정까지를 걷는다, 16일날은 임월교에서 문산역까지

택시를 타고 갔어나 오늘은 문산역에서 임월교 까지 걷는다,

문산역에서 임월교 까지는 1km정도의 거리다,

지나주인 16일 날은 임월교에서 문산역까지 택시로 이동했는데 택시요금이 4,900원이 였다,

1km의 택시요금이 4,900원 이면 라마도 대한민국에서 제일 택시비가 비싼동네일것 같다, 문산지역 택시 기본요금이

얼마로 책정되여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요금을 많이 줬다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외지 사람들이라고

제멋대로 요금을 받는식이면 누가 문산이라는 동네를 찾아올까?

가는길 왼쪽에 보이는 다리가 임월교다,

우리는 오늘 임월교에서 이정표가 가르키는 반구정으로 간다, 물론 차도로 가는게 아니라

 걸어서 가는 도보여행길이라, 길은 다르지만 가는 곳은 반구정이다,

임월교 앞이다, 1963년 6월 19일 그러니까 오늘로 보면 만 56년전 임월교 밑으로

침투하던 3명의 간첩을  초병이 발견하여 집중사격하여 전원 사살한적이 있는 간첩침투 사건이 있었든 곳이다,

임월교 앞 SK주유소 지난 주일날 이곳가지 왓어니 오늘은 이곳에서 이어가야 한다,

평화누리길 7코스 길은 주유소 끝 담장을 끼고 하천변으로 따라간다,

주유소 옆으로 들어가면 임진강에 있는 철 구조물 다리가 보인다,

이 구조물은 적의 침투가 왕성하리라 판단되는 시기에 맞춰 임진강하구에 설치한 장애물이다,

1963년 6월 19일 침투간첩들은 침투 직전 설치된 장애물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들어왔다가 장애물이

나타나자 당황해서 아군 초병에게 행동이 노출된 것으로 당시 초병은 군에 입대하여

자대 배치된지 얼마 안된 이등병이었다 .

당시 초병은 초소 근무중 소변을 보기위해 초소에서 멀리 떨어진 다리 위를 택해

다리중간 지점에서 용무를 볼려고 할때 무슨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다리밑에서 된다 안된다, 하는 소리였다,

문산강에 새로 설치한 장애물로 해서 마음대로 침투할 수 가 없었던 같다. 그 소리를 들은 초병은 배운 경계요령대로 보고를 했고

군은 즉시 조준사격을 실시해 짧은 교전끝에 침투 간첩 3명 전원을 사살한곳이 바로 저 철구조물이 있는 곳이다,

지금 이곳에 하천변에는 당동배수 펌프장이 설치되여 있다,

배수펌프장을 지나

자유로가 지나가는 임진강 하류 방향, 습지가 있는 곳으로 따라간다,

그길 끝 자그마한 야산이 보인다,

산이라기 보다는 언덕 처름 생긴곳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는 이 언덕이 당동 어린이 공원이다,

이름은 당동어린이공원인데 어린이 공원 시설은 아무 것도 없다, 그냥 아이들과

산책을 하는 곳이지만 이름은 어린이 공원인것 같다,

어린이공원 산책길 이곳에는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 임진강을 경계하기 위한

군작전지역으로 샤용했든 참호와 전차 사격지대등 각종 구축물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몇년전부터 지나갈때 마다 보았든 멋스러운 나무 한그루

오늘도 그 자리에서 반겨 주는듯 하다,

당동어린이 공원을 지나서 좁은 2차선 도로를 건너간다,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당동 1로다, 물론 좁은 골목길이다,

우리는 여기서 왼쪽길인 율곡로 39번길을 따라가서 당동삼거리로

가야했는데 어떨결에 좌측으로 가는길을 놓치고 이어지는 율곡로 39번길을 따라갔다,

그리고 37번 국도 율곡로 아래로 들어간다,

이렇게 주택과 공장 건물들이 있는 율곡로 39번길

문산당동교회가 있는 동네다,


그래서 조금만가면 당동삼거리인데 한참을 더 돌아가야했다,

길은 조금 더 먼길을 따라 갔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이곳으로 와 볼까?

율곡로 당동삼거리를 지나 있는

자유로 휴게소 가 있는 곳으로 이어진다,

이제 사목 삼거리다,

이곳은 자유로와 율곡로, 그리고 반구정로 로 나누어 지는 삼거리 갈림길이다,

반구정로를 따라 반구정으로 간다,

성동사거리 프로방스마을에서도 보았든 류재은베이커리 가 이곳에도 있다,

아마도 류재은베이커리도 체인점인 모양이다,

사목1리 이정표가 보인다,

그리고 왼쪽 자유로 아래로 들어가는 굴다리도 있고

직진해서 계속해 도로를 따라가면

자유로 아래 큰 굴다리와

이곳이 반구정임을 알리는 큰 안내 간판이 보인다,

자유로 아래 굴다리를 들어가면

여기가 평화누리길 7코스의 종점인 반구정이다.

반구정 주차장,

그리고 나무가 울창한 담장 안쪽이 반구정이다,

- 반구정 이야기 -

http://blog.daum.net/dsooh/1251

이제부터 이곳에서 성동사거리에서 부터 이어저온

평화누리길 7코스 헤이리길이 끝나고 평화누리길 8코스인 반구정길이다,

6월 323일인 오늘 문산역에서 이곳까지 4,46km

 

지난주였든 6월 16일 성동사거리에서 문산 임월교까지

14,76km, 내가 걸어온 평화누리길 7코스의 거리다, (4,46+14,76=19,22km)

공식자료 거리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걸은 GPS 실측거리다,